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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간 北 억류 국군포로 집 고쳐준 HD현대건기 2023-12-15 18:53:20
중공군의 포로로 끌려가 47년간 북한에 억류됐다가 2000년 귀환한 유영복 씨(92·앞줄 왼쪽 두 번째)의 집이 선정됐다. 유씨는 “집이 안락한 공간으로 변해 행복하다”며 “기업과 국방부의 협업 덕분에 러브하우스에 살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2021년부터 3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통일부 "북한內 유엔군 '묘지' 정보 탈북민이 제보…확인 중" 2023-12-14 23:24:10
현재의 개천은 튀르키예군을 포함한 유엔군이 중공군에 참패한 '군우리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A씨는 또 자신이 알고 있는 납북자와 국군포로의 정보도 진술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통일부는 A씨 진술의 신빙성을 신중하게 평가한 결과 일부 진술은 어느 정도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1990년대 후반...
찰스국왕, 첫 국빈 尹에 최고예우…예포 41발·마차 타고 1.6㎞ 행진 2023-11-22 02:10:08
나온 글로스터 공작과 함께 헌화했다. 1951년 중공군의 ‘4월 공세’ 당시 영국군 29여단 소속 글로스터대대는 중공군 3개 사단에 맞서 임진강을 사수했다. 외교가에서는 윤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두고 “올해 140주년을 맞은 한·영 관계의 미래에 대한 영국 측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 대통령은 올 ...
보훈부 장관 "정율성 흉상, 절차 따라 당당히 철거될 것" 2023-10-15 16:24:46
등이 6·25전쟁 당시 중공군과 북한 인민군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군가로 쓰였고, 정율성은 남침에 직접 참여한 적군"이라고 했다. 한편 정율성 흉상은 지난 1일 훼손됐다가 이후 신원 미상의 시민에 의해 다시 제자리에 세워졌다. 그러나 지난 14일 다시 훼손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북한 때문에 망한 '40대 사장님'…한국 3대 부자된 사연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10-15 07:00:03
언제 인민군과 중공군이 다시 부산까지 쓸고 내려올지 가늠조차 안되던 시점이었다. 삼성물산 임원들도 반발했다. 무역업 실적이 좋은 데 굳이 위험을 안고 공장을 지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하지만 강행했다. 반발을 무릅쓴 이 회장은 1953년 제일제당을 세우고 일본에서 기술을 들여와 설탕공장을 지었다....
청년 화이트해커 만난 윤 대통령 "사이버 10만 인재 키우겠다" 2023-10-12 18:23:54
해킹 방어 시연을 참관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73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식’에 참석했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유엔군이 함경남도 개마고원 장진호 북쪽으로 진출하던 중 중공군 포위망을 뚫고 흥남에 도착할 때까지 전개한 철수 작전이다. 2016년부터 매년 열렸지만 현직...
보훈부 '시정명령 경고'에도…광주시 "정율성 사업 추진" 2023-10-11 18:22:21
당시 북한 인민군과 중공군의 사기를 북돋운 군가를 작곡했을 뿐 아니라 직접 적군으로서 남침에 참여해 대한민국 체제를 위협하는 데 앞장섰던 인물”이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은 존중하지만 대한민국 정체성에 배치되는 인물에 대한 기념사업 설치·존속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정율성...
[속보] 보훈부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하라"…광주시 등에 권고 2023-10-11 10:35:38
열고 "정율성은 6·25전쟁 당시 북한 인민군과 중공군의 사기를 북돋운 팔로군 행진곡과 조선인민군 행진곡 등 군가를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적군으로 남침에 참여해 대한민국 체제를 위협하는데 앞장선 인물"이라며 정율성 기념사업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광주시에는 '정율성로(도로명)'와 '정율성 거리...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힘 있는 말은 간명하다 2023-10-10 17:12:27
동쪽, 중공과 접한 이쪽이 서쪽, 소련과 맞댄 북이 중공군과 남으로 침공했습니다. 각하가 있는 곳은 여깁니다. 적과 대치한 여기가 38선입니다. 현재 아군 사기는 100%, 계속 진군 중입니다.” 아버지는 “말은 때와 장소를 가려 해야 한다. 브리핑은 듣는 사람이 듣고 싶은 말을 해야 한다”며 “아이젠하워는 브리핑을 ...
[데스크 칼럼] 부메랑으로 돌아온 '친일파 몰이' 2023-09-27 16:58:33
중공군 군가를 작곡하고 인민군 선무활동에 앞장선 이력 탓에 손쉽게 시비(是非)를 가를 수 있는 정율성과 달리 홍 장군의 행적은 보기에 따라 여러 가지 해석과 평가가 가능해서다. 주목되는 점은 최근의 역사 논쟁에선 공수가 교대됐다는 것. 야권을 비롯한 소위 진보 진영은 오랫동안 반대 진영에 ‘친일파’의 낙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