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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대선 '기술적 동률'…트럼프 입김이 승패 변수 되나 2025-12-02 16:06:55
변수로 떠올랐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선두를 달리는 우파 성향 국민당의 나스리 '티토' 아스푸라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공개 지지를 받아 갑작스러운 상승세를 타면서 나오는 얘기다. 1일(현지시간) 온두라스 선거관리위원회(CNE)에 따르면 전날(11월 30일) 치러진 대선의 예비 개표 결과 개표율 57.03%...
온두라스 좌파 퇴진 눈앞…새 정부, 다시 대만 손잡나 2025-12-02 05:09:08
대만 손잡나 '대만 재수교 긍정' 중도·우파 대선후보 2명, 개표 중반 접전 카스트로 정부, 2023년 중국과 수교…대만과 82년 외교관계 끊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미 온두라스 대선에서 중도·보수 진영 후보들이 개표 중반 좌파 집권당 후보를 일찌감치 따돌리면서 정권 교체 가능성을 높이고...
트럼프가 지지하는 우파 후보, 온두라스 대선 개표 초반 선두 2025-12-01 14:59:43
트럼프가 지지하는 우파 후보, 온두라스 대선 개표 초반 선두 41% 득표로 중도 후보에 앞서…집권 좌파 후보는 3위로 밀려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중미 온두라스의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 지지를 표명한 우파 야당 후보가 개표 초반 선두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트럼프 개입 논란' 온두라스 대선투표 개시…후보 3명 각축 2025-12-01 01:00:27
중도 성향의 자유당 소속 살바도르 나스라야(72) 후보는 유명한 TV 진행자 출신으로, 카스트로 대통령 핵심 측근이었다가 정치적으로 결별했다. 중간에 하차한 사례까지 포함하면 이번이 4번째 대선 도전이다. 다른 한 명은 우파 성향 국민당의 나스리 '티토' 아스푸라(67) 후보다. 기업인 출신으로, 온두라스...
트럼프, 온두라스 대선서 우파 지지…"공산주의자와 협력 못해" 2025-11-27 08:01:20
있는데 아스푸라는 우파로 분류된다. 나머지 두 후보는 좌파인 시오마라 카스트로 현 대통령이 이끄는 여당의 리시 몬카다 후보와 카스트로 대통령의 부통령을 지내다 이번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중도 성향의 살바도르 나스라야다. 트럼프 대통령은 "온두라스에서 자유의 진정한 친구는 티토 아스푸라뿐이다. 티토와...
이탈리아 '여성살해 가중 처벌법' 도입…법정최고형 종신형 적용 2025-11-26 16:07:00
하원 최종 표결에서 중도우파 여당과 중도좌파 야당의 초당적 지지 속에서 찬성 237표로 형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탈리아는 사형제 폐지 국가여서 종신형이 가장 무거운 처벌이다. 기존 이탈리아 형법은 살인죄의 경우 징역 21년 이상에 처하게 하되 성폭행 과정에서 살인하는 등 죄질이 나쁠 때 종신형까지 가중 처벌할...
긴축재정 '반발'…총파업에 '올스톱' 2025-11-24 20:51:19
총리가 이끄는 벨기에 중도우파 정부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광범위한 긴축 조치를 발표하자 24∼26일 사흘간 총파업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파업 여파로 프랑스 파리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잇는 국제선 기차 노선을 비롯해 지하철, 트램, 버스 등 대중교통이 중단되거나 대폭 축소돼 운행 중이다. 25일에는 학교와...
벨기에 노동계, 긴축재정 반발 사흘간 총파업…대중교통 차질 2025-11-24 20:31:12
데 베버르 총리가 이끄는 벨기에 중도우파 정부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광범위한 긴축 조치를 발표하자 24∼26일 사흘간 총파업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노동계는 정부의 긴축 조치로 연금, 근로 조건, 사회보장 지원 등에서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파업 여파로 프랑스 파리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잇는 국제선 기차...
그리스, 아프리카 국가에 난민 송환센터 설립 희망 2025-11-20 18:32:34
그리스는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의 중도 우파 정부가 집권한 2019년 이후 이주민에 대한 입장을 강화해 튀르키예와 맞닿은 북부 육상 국경에 울타리를 확장하고 해상 순찰을 강화했다. 또 크레타섬·가브도스섬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7월∼10월 북아프리카에서 도착한 이주민의 망명 신청 처리를 중단해 인권 단...
에콰도르 '미군 주둔 허용' 개헌 국민투표 부결 확실시(종합) 2025-11-17 15:27:27
부유한 사업가 출신인 친미(親美) 중도우파 성향 노보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취임 이후 적극적으로 밀어붙인 안보 정책과 연관돼 있다. 노보아 대통령은 자국에서의 영향력 강화에 나선 마약 밀매 카르텔 척결을 위해 대통령령을 통해 군 역할을 확대하는 한편 개헌을 통한 미 군사기지 '재유치' 필요성을 역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