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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권 화요그룹 회장, 도자기·한식·주류업 30년 회고록 출간 2025-12-11 11:20:54
조태권 회장이 도자기, 한식, 증류주라는 세 가지 축을 통해 한국 문화의 본질을 지키고 확장한 30년의 여정을 담았다. 책은 대우그룹에 다니다 개인 사업을 하게 된 조 회장이 선친으로부터 도자기(광주요) 사업을 이어받아 그릇에 담길 음식(한식당 가온·비채나),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증류주(화요)로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에 단 2병"…롯데면세점, 1억2000만원짜리 위스키 단독 출시 2025-12-09 16:08:36
위스키 증류소를 운영해 온 역사 깊은 브랜드로 독보적인 풍미를 자랑하는 피트 위스키의 대표주자다. 롯데면세점에서도 싱글몰트 위스키 가운데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내국인에게 인기가 높다. 1억2000만원 상당의 초고가 하이엔드 위스키인 이 제품은 9일부터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각...
내외디스틸러리 '내외39', 2025 K-SUUL AWARD 소주 부문 수상 2025-12-08 11:30:44
현대적 실루엣으로 담아낸 디자인을 통해 내외디스틸러리의 브랜드 철학인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내외39는 최근 국내외 시상식에서 이어진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한국 증류식 소주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부상하고 있다. 내외디스틸러리는 앞으로도 한국의 가치를...
선양소주, ‘사락골드’ 2025 K-SUUL AWARD 우수 주류 선정 2025-12-03 15:02:51
담은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방식의 증류주라는 점이다. 100% 국내산 보리 증류 원액을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통에서 장기간 숙성시켜, 40.2%의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깊은 바닐라 향과 부드러움 목 넘김, 원액 자체의 진한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조현준 선양소주 주류사업부문장은 “이번 ‘K-SUUL...
조희경 화요대표 "증류주 수출시장 확대…종량세로 바꿔야 발전" 2025-12-02 12:00:00
냄새가 풍겼다.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화요가 창립 22주년을 맞은 지난 1일 화요의 여주 제2공장을 찾았다. 화요의 증류식 소주는 국산 쌀 100%로 고두밥을 찌는 것부터 시작이다. 고두밥에 손수 배양한 미생물(곰팡이균)을 접종시켜 쌀 누룩을 발효한다. 박준성 화요 생산본부장은 유리 너머로 보이는 시설을 가리키면서...
개방형 AI 시장서 미국 추월한 중국 2025-11-27 17:54:48
증류 등 경량화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오히려 개발 속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중국과 미국은 세부 모델 유형에서도 강점을 보이는 분야가 다르다. 텍스트 생성 모델에선 미국이 43%, 중국이 0% 다운로드 점유율을 차지했다. 비디오 생성 모델은 미국 18%, 중국 4%로 미국이 우세했지만, 이미지 생성 모델은 중국이 42%로...
농협·화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미(米)술 시간' 출시 2025-11-27 15:08:18
농협·화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미(米)술 시간' 출시 "쌀 소비 확대 앞장"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27일 화요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미(米) 술 시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쌀(米)과 술이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라는 뜻으로, 산지 쌀값 23만원(80㎏...
한국인 '최애 술' 소주…반세기 가격은 20배·도수는 '절반' 2025-11-27 14:00:02
1920년대 증류식 소주의 도수는 35도에 달해 독주로 분류됐다. 이후 1960년대까지 30도 소주가 주류였고, 1970년대 들어 25도 소주가 등장해 '소주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1990년대부터 21도, 23도 제품이 나오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도수 낮추기 경쟁이 시작됐다. 2006년에는 19.8도 소주가 출시되며 20도...
MZ세대 취향 맞춘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2025-11-26 15:40:48
싱글몰트 위스키는 단일 증류소에서 원액을 증류하기 때문에 증류소의 특징이 맛과 향에 반영된다. ‘카발란’의 경우 덥고 습한 타이완의 기후 조건이 숙성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 보통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숙성을 진행할 경우 캐스크(Cask·와인,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된...
IBK투자증권 "정제마진 반등세…에스오일·GS 등 수혜 전망" 2025-11-24 08:18:23
증류설비(CDU) 정기보수 확대 등으로 공급이 구조적으로 제약된 반면,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신호라고 이 연구원은 해석했다. 그는 "최근 6개월간 세계 정제마진은 역사적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레벨을 구조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유럽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의 중간유분 재고는 2024년 평균은 물론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