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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는 조작' 허위주장 美음모론자에 "재산팔아 2조 배상" 2024-06-15 12:58:14
미국 법원이 2012년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참사가 조작된 것이라고 허위 주장한 극우 음모론자 알렉스 존스에게 2조원에 달하는 배상금 지급을 위해 개인 자산을 매각하라고 명령했다고 로이터·AP 통신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파산 법원 크리스토퍼 로페즈 판사는 이날 법원이 지정한 파산관리인을 통해 존스가...
비수기 영화계 구원투수 '나야 나'…'하이재킹'vs'핸섬가이즈'vs'탈주' [김예랑의 영화랑] 2024-06-15 07:47:01
참사로 끝날 수 있었던 일로 기억된다. 영화는 실화의 배경을 그대로 따른다.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 조종사 태인(하정우)과 규식(성동일)이 김포행 비행에 나섰다. 승무원 옥순(채수빈)의 안내에 따라 탑승 중인 승객들의 분주함도 잠시,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제폭탄이 터지며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지금부터 이...
테슬라 '자율주행 모드' 중 경찰차에 '쾅' 2024-06-15 07:26:54
옆으로 움직여 "잠재적인 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차 안에 있던 경찰관도 충돌 방향에서 벗어나 부상은 면했다. 경찰은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사고 당시 '셀프-드라이브'(self-drive, 자율주행) 모드를 작동시킨 채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었음을 인정했다"고 밝히며 "책임 있는 운전자...
美 테슬라 '자율주행 모드' 작동중 경찰차 충돌사고…주가 하락 2024-06-15 07:04:56
"잠재적인 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차 안에 타고 있던 경찰관도 충돌 방향에서 벗어나 부상은 면했다. 경찰은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사고 당시 '셀프-드라이브'(self-drive, 자율주행) 모드를 작동시킨 채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대해 "책임 있는...
美대법, '총기 자동 연발사격 장치' 금지 폐기…"연방법 위배" 2024-06-15 00:50:49
장치는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참사 문제로 주목받았다. 당시 총격범은 범프 스탁이 부착된 총기를 사용해 11분간 1천발 이상의 총알을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60여명이 사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 규정을 통해 이를 금지했다. 이번 연방 대법원 판결의 쟁점은 ATF의 이...
내일부터 메카 성지순례…"무슬림 150만명 입국" 2024-06-13 22:34:45
자국민 총 8만4천명 중 17명이 심혈관 질환 등으로 현지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2015년 9월 하지 때는 메카 인근 미나 지역에서 순례객들이 밀려 넘어지며 2천명 넘게 압사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1990년 7월엔 하지에 이어지는 '이드 알아드하'(희생제) 때 메카로 가는 보행용 터널에서 1천400여명이 압사했다....
美정부 "이스라엘 인질구출 작전에 美구호시설 안써" 의혹 부인 2024-06-11 12:05:59
인질 4명을 구하는 데 성공했으나 민간인 참사를 피하지 못했다. 하마스는 최소 274명이 죽었다고 집계했다. 이스라엘군은 사상자가 100명 미만이고 민간인 규모는 모르겠다고 항변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미군 중부 사령부의 발표와 다른 어떤 주장도 거짓이라며 "가자지구 해안에 있는 임시 부두는 목숨을 구하기 위해...
유럽의회 선거 최대승자는 伊 멜로니 총리…EU 흔드나(종합) 2024-06-10 19:15:55
유럽 순방에서 영국, 프랑스, 독일 정상만 만나자 이탈리아에서는 '외교 참사'라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이처럼 국제 무대에서 푸대접받았던 멜로니 총리는 불과 1년 4개월 만에 유럽의회 선거의 최대 승자로 떠오르며 새 유럽의회에서 주도권을 쥐게 됐다. changyong@yna.co.kr,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인질 4명 구하려 236명 살해"…이스라엘 '학살 정당한가' 논란 2024-06-09 10:52:37
학살"로 규정했다. 아바스 수반은 이번 참사의 책임을 묻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서방에서도 규탄 목소리가 나왔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가자지구에서 또다시 민간인 학살이 발생했다는...
文 "품격 있는 정치 하자"…김정숙 여사 '블라우스 논란' 반박 2024-06-06 20:03:17
참사라는 비판뿐 아니라 대통령 기록물 훼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 전 대통령은 "아내는 2018년 7월 인도 방문 때 인도 대통령 부인으로부터 사리를 선물 받았는데 그 중 1세트로 블라우스를 만들어 인도 방문 때 입었다는 것"이라며 "제가 모디 총리에게서 선물받은 조끼 같은 인도의 전통의상을 입었듯이, 아내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