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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못 타겠네"…7호선 의자서 발견된 게 '충격' 2025-09-10 19:27:01
발을 올려놓은 승객, 의자에 구토하는 취객까지 다양한 상황을 목격할 수 있다. 지하철 직물 의자 오염도 검사에서는 변기 안쪽보다 최고 두배 더럽다는 조사 결과까지 있다. 거기에 진드기는 물론 진드기알과 배설물로 추정되는 것들도 검출돼 충격을 준 바 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지속해서 각종 오염으로 얼룩덜룩...
[취재수첩] 괴롭힘 금지법에도 늘어나는 '매맞는 근로자' 2025-09-03 17:46:25
인정받았는데, 대부분이 취객이나 시위대에 폭행당한 사건이다. 지난해 7건의 폭행 산재 승인이 난 배달플랫폼업체 우아한청년들도 폭행 사건 대부분이 고객, 경비원 등으로부터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조항 도입으로 ‘사내 괴롭힘’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했지만, ‘직장 밖 괴롭힘’은...
장기판·취객 사라진 탑골공원…"관광객 늘어날 것" 상인들 반색 2025-08-25 17:42:57
있다. 하지만 탑골공원 인근에선 취객의 고성방가와 노상방뇨, 불법 노점과 음주, 폭행 등 각종 사건·사고와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6월 장기판 주변에서 흉기 난동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역사적 공간이 본래 기능을 잃었다”는 비판이 커졌다. 종로구는 훼손된 질서와 경관을 회복하기 위해 정비가 불가피했다고...
주차장 입구에 누워있던 취객 '참변'…사고 운전자 긴급체포 2025-08-16 20:36:57
한밤중 술에 취해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누워있던 취객이 지나가던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법(도주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마포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누워있던 70대 남성 취객 B씨를 치고 구호 조치...
한밤 주차장 입구에 누운 취객…밟고 그냥 가버린 車 2025-08-16 19:48:06
취객을 차로 밟고도 구호조치도 없이 가버린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4분께 마포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누워있던 70대 취객을 차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하고 구호 조치...
승차 거부, 이젠 옛말…단 6초, 이용자 90%가 택시 잡기 성공 2025-07-21 15:58:16
맞물려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택시비를 둘러싼 취객과 택시기사 간 실랑이는 이제 진귀한 풍경이 됐다. 2018년 8%에 불과했던 자동결제 이용률은 올해 74%로 높아졌다. 승객의 택시 선택지도 다양해졌다. 일반택시와 모범택시 정도로 단순하던 서비스 종류는 대형 승합차, 고급 세단으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택시로 확대됐...
여친 지키려 취객 때린 20대…한 차례 가격에 두개골 골절·뇌출혈 2025-07-18 18:18:18
두드린 취객의 얼굴을 발로 가격해 생명이 위험할 정도의 머리뼈 골절과 뇌출혈을 입힌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여자친구로부터 '어떤 남자가 도어락을 누르며 문을 열려고 한다'는...
노상방뇨 말리자 뺨 때렸다…취객男 정체 '분노' 2025-07-15 19:11:40
40대 공무원이 축제장에서 술에 취해 노상 방뇨하려다가 이를 제지하는 행사장 안전요원을 폭행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과천시청 주무관 A(41) 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40분께 과천에서 열린 한 음악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안전요원 B씨의 뺨을...
현실적이라 더 무섭다…여름 극장가는 지금 '납량특집' [무비인사이드] 2025-06-28 07:52:01
공간뿐 아니라, 대학생 취객, 노숙자, 여중생, 스크린도어 광고판, 자판기, 손잡이 등 지하철을 이루는 요소들 하나하나가 기묘하고 서늘한 공포의 재료로 활용된다. 탁세웅 감독은 "이야기의 본질은 욕망에 집어삼켜지는 사람들"이라며 "불특정 다수가 스쳐 지나가는 지하철이라는 공간에서,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다는...
"내가 이미 투표를?"…아침에 투표하고 깜빡한 취객에 경찰 출동 2025-06-03 18:56:35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채 아침에 투표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60대가 낮에 다시 투표장을 찾았다가 경찰에 제지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3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청주 분평동 모 투표소에서 이미 투표를 한 것으로 확인된 60대 A씨가 중복 투표를 하려 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