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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는 번민했고 죽어서는 불멸했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09-16 17:12:48
프란츠 카프카는 생전에 작품을 거의 출간하지 않았고, 발표한 것도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죽기 전에는 친구에게 “모든 원고를 불태워 달라”고 유언했다. 친구가 이를 어기고 원고를 출간한 덕분에 세계적인 작가로 거듭났다. ‘카프카적’이라는 말은 부조리와 억압 구조를 상징하는 단어가 됐다. 진정한 문학은...
[이 아침의 소설가] 타자 연습용 소설로 데뷔…문학 전통 벗어난 이단아 2025-07-16 17:17:17
통찰은 오직 배수아의 소설에만 나온다. 그래서 배수아는 하나뿐이다.” 배수아는 등의 책을 펴냈다. 2024년 김유정문학상, 2018년 오늘의작가상, 2004년 동서문학상 등을 받았다. 독일어 번역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페르난두 페소아의 , 프란츠 카프카의 등이 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팔레스타인 이주 꿈꾼 카프카…히브리어 노트 억대에 팔려 2025-06-25 17:54:18
노트는 1970년대부터 카프카 희귀본을 수집한 프랑스 의사 티에리 부셰가 소장하고 있었다. 그는 '변신'과 '유형지에서' 등 중·단편 초판본과 카프카가 지인에게 보낸 편지 등 427점을 내놨다. 작가의 손글씨가 적힌 책들은 비싸게는 20만유로(3억1천600만원)에 팔렸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번뜩이는 영감은 어디서 오는가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04-01 17:18:17
를 썼다. 프란츠 카프카는 보험공사에서 일하며 등을 집필했다. “경험은 글을 잘 쓰는 모든 이의 안주인”(레오나로도 다빈치)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음악 분야도 그렇다. ‘20세기 클래식 황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에게 지휘자의 꿈을 꾸게 한 것은 발전기 레버였다. 그는 6세 때 수력 터빈으로 작동하는...
최고의 작품은 가장 바쁠 때 나온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02-18 17:58:24
만에 작품을 완성했다. 보험회사 직원인 카프카도 매일 새벽과 밤에 집중한 결과 3주 만에 ‘변신’을 썼다. 이들은 ‘몰입형’의 대표적인 사례다. 바쁜 변호사 생활 속에서 새벽과 밤에 글을 써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존 그리셤 역시 ‘몰입형 작가’다.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는 1차 세계대전 때 자원봉사...
다시 고전에 도전할 용기를 주는 책 … '고전을 읽을 이유' 2025-01-24 13:24:50
조명한다. 프란츠 카프카의 엄격했던 아버지, 알제리와 프랑스에서 모두 '이방인'이었던 알베르 카뮈의 삶 등을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작가의 어린 시절, 취미, 연인 관계와 같은 책 바깥의 삶이 그들의 작품에 어떻게 녹아들어 있는지 설명한다. 빅토르 위고가 <레 미제라블>의 영감을 받은 사건처럼 책이 쓰인...
[책마을] 한강의 거센 물결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선 책들이 있었다 2024-12-27 17:34:16
고민한 결과물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등 고전에서 문학의 쓸모를 건져 올린다. 서효인 안온북스 편집자는 “문학에 대한 믿음과 삶에 대한 믿음을 전파하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조해진의 반전소설 (김성태 김영사 편집자), 프랑스 작가 앙리 보스코의 (정기현 민음사 편집자) 등도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세월호...
한강 책만 있는 게 아니었네… 2024 '올해의 책' 11선 2024-12-27 11:13:22
결과물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등 고전에서 문학의 쓸모를 건져 올린다. 서효인 안온북스 편집자는 "문학에 대한 믿음과 삶에 대한 믿음을 전파하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에 조해진의 반전소설 (김성태 김영사 편집자), 프랑스 작가 앙리 보스코의 (정기현 민음사 편집자) 등이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세월호...
밤바다 등대 같은 ‘명언 필사’ [고두현의 인생명언] 2024-12-24 01:00:56
해”라는 프란츠 카프카의 명언은 얼음보다 차갑고, 쇠망치보다 뜨거운 그의 일생을 깊이 파고들어야만 이해할 수 있다. 그는 친구 오스카 폴락에게 보낸 편지에서 “우리가 읽는 책이 머리를 주먹으로 내리쳐 깨우지 않는다면,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 책을 읽어야 할까?”라는 물음을 던진 뒤 이 기막힌 명문장을 남겼다....
[책마을] 노벨상, 텍스트힙…희망 가득했던 올해 출판계 2024-12-20 18:44:21
아랑곳하지 않는다. 출판계도 반색했다. 문학동네가 카프카 100주기를 맞아 홍익대에 단 3일 연 팝업스토어 카페 ‘뮤지엄 카프카’엔 600여 명이 몰려 상품이 일찍 동나기도 했다. 3. 스마트폰 시대에 ‘필사책’ 열풍 책 속 문장을 손으로 쓰는 필사가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마음의 안정을 찾고 문해력도 키울 수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