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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IG 완파하고 월드 챔피언십 본선 진출 2025-10-14 22:16:41
진출했다. T1은 1세트에서 암베사, 탈리야, 알리스타 등 후반 교전 중심의 챔피언 조합을 꺼내들어 IG의 공격적인 초반 공세를 맞받아치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오브젝트 싸움이 승패를 갈랐다. T1은 IG의 초반 우세에도 '페이커' 이상혁의 대활약으로 아타칸 버프를 얻으며 승기를 잡는...
안데스 햇살이 빚은 말벡의 땅 멘도사, 세계의 잔을 채우다 2025-10-14 10:55:16
탈리아의 ‘비니탈리(Vinitaly)’와 함께 세계 와인업계에서 손꼽히는 국제 무대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열리며 멘도사가 ‘남반구의 와인 수도’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행사장은 멘도사 시내의 옛 양조장을 개조한 ‘에스파시오 아리수’. 이곳에서 나흘 동안 150여 개 와이너리와 20여 개국에서 온 80여...
런던의 새로운 보물창고, V&A의 '몰입형 수장고'를 소개합니다 2025-10-14 10:15:45
외벽이다. 1972년에 완공된 로빈후드 가든즈는 브루탈리즘과 사회 주택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나 2008년 철거 계획이 발표되었다. 자하 하디드, 리차드 로저스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17년 완전히 철거되었다. V&A는 이 건물 3개 층의 외벽과 그 안의 두 가구 주택을 보존하기로 결정했고, 설치 미술가...
러 피겨 선수들, 北 노동당 창건 기념행사 참가 2025-10-03 17:11:14
타이시야 셰프탈리나-드미트리 페킨이다. 앞서 러시아 스포츠부는 주북한 러시아대사관이 러시아 피겨 선수들을 이 행사에 초대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선수들은 2022년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으로 국제대회 출전에 제한받고 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정규시즌 1위 젠지, 결국 'LCK 하늘'에 섰다 2025-09-29 11:21:19
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탈리야가 맹활약하면서 분위기를 이어갔다. 3세트에서도 젠지는 정지훈의 요네가 6킬, 박재혁의 진이 12킬을 만들어내면서 세트 스코어 3 대 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갔다.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8일 결승전에서 젠지는 1세트부터 정지훈의 라이즈,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쌍포 역할을 톡톡히...
젠지, 한화생명 꺾고 LCK 챔피언 탈환…통산 6회 우승(종합) 2025-09-28 18:27:57
라인전에 강한 픽을, 젠지는 신짜오·탈리야·카이사 등 중후반 한타를 노린 조합을 가져갔다. 경기 초반 젠지는 캐니언이 탑 라인에서 '기인' 김기인의 희생에 힘입어 '제우스' 최우제와 와 피넛을 연달아 잘라내며 앞서나갔다. 캐니언은 이어진 교전에서도 한화생명의 화력 담당을 물고 늘어지며 킬...
K제약 R&D 역량 퀀텀점프…블록버스터 신약 나온다 2025-09-25 16:05:57
탈리돈 4.17㎎ 성분을 기존 치료제 3분의 1로 줄여 하나의 정제에 담아낸 복합제다. 개발 당시 저용량 3제 복합제에 대한 국내 가이드라인조차 없었지만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한미약품이 축적한 의약품 제제 기술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국산 위식도역류질환...
한미약품, 52년 노하우로 쌓은 제제 기술…개량·복합 신약 개발 선도한다 2025-09-25 16:02:40
암로디핀 1.67㎎, 로사르탄 16.67㎎, 클로르탈리돈 4.17㎎ 성분을 기존 상용량의 3분의 1로 줄여 하나의 정제에 담아낸 혁신 고혈압 복합제다. 기존 한미약품의 3제 항고혈압제 아모잘탄플러스(5/50/12.5㎎)와 동일한 유효성분이지만 저용량 설계를 통해 고혈압 초기 치료에서 유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이상...
디자인으로 숨쉬는 도시…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2025 2025-09-25 15:06:48
이탈리아의 혁신적인 가구 브랜드 모로소의 공동 프로젝트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메이페어는 예술, 디자인, 패션, 호스피탈리티를 융합하며, 선도적이고 유망한 인재들을 하나로 모았고, 패링던과 바비칸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이씨원(EC1)은 건축 스튜디오가 밀집해 있어 현지 건축가들을 만나보기 좋았다. 올해 처음...
임윤찬의 '라벨 협주곡'이 온다…12월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협연 2025-09-20 11:02:42
이탈리아 명문 악단인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11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오케스트라가 내한하는 건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오는 12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선 악단의 음악감독 다니엘 하딩이 지휘봉을 잡는다. 임윤찬은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와 라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