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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에…포천힐스, 냉풍기 풀가동하고 무료 얼음물도 2025-08-22 17:24:43
기승을 부리던 오후 3시께, 김수지가 13번홀 티잉구역에서 냉풍기를 껴안고 열을 식히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주최 측은 첫 티가 시작되는 1번홀, 10번홀에는 선수 전용 아이스박스를 둬 얼음물을 필요한 만큼 꺼내 마실 수 있게 했다.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의료진도 상시 대기했다. 일부 홀에는...
"박현경·홍정민·이예원 빅매치 보러 왔어요"…뜨거운 장외 응원전 2025-08-21 17:40:00
포천힐스CC. 낮 12시를 넘어가자 1번홀 티잉구역에 관중이 구름떼처럼 모이기 시작했다. 1라운드 ‘빅매치’로 꼽히는 박현경·홍정민·이예원 조의 첫 티샷을 직관하려는 갤러리들이었다. 낮 12시24분, 홍정민 박현경 이예원 순으로 티잉구역에 들어설 때마다 팬들의 함성이 홀을 울렸다.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이 가장...
개장 5년 맞은 더크로스비GC "수도권 명문 골프장으로 도약할 것" 2025-08-13 07:04:01
노하우는 여느 명문 못지 않다. 어떤 홀 티잉 구역에도 매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를 유지하기 위한 최첨단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더크로스비GC의 코스 관리의 가장 큰 비결은 김한룡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현장형 리더십이다. 김 대표는 반도그룹의 또다른 국내 골프장인 울산...
드라이버 던지고, 라커 문짝 부수고…'노 매너' 톱랭커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8-11 18:00:13
던져버렸고, 17번홀 티잉구역에서는 티샷 미스를 낸 뒤 우드로 티마커를 내리쳐 부수기도 했다. 그 어떤 종목보다 에티켓을 중시하는 골프이기에 PGA투어는 이런 모습이 확인되면 선수들에게 벌금을 매긴다. 그럼에도 선수들의 돌발행동이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면 벌금은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듯하다. 한국에서 이...
윤이나, 9개월 만에 韓대회 출전…첫날 5위로 출발 2025-08-07 18:03:16
찌는 더위 속에서도 티잉 구역 주변은 갤러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9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선 윤이나와 방신실, 황유민의 장타 대결을 보기 위해 100여 명의 팬이 몰렸다. “윤이나, 빛이나, 파이팅!” 윤이나가 티잉 구역에 서자 그의 팬클럽 회원들이 응원 구호를 외쳤다. 윤이나는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는지 첫...
좌우 해저드·비치 벙커 빠지면 ‘보기’는 기본...운명의 수레바퀴 도는 홀 2025-07-27 15:37:21
페어웨이 둘러싼 호수 위협적 서코스 5번홀 티잉 구역에 오르니 이 홀이 왜 운명의 수레바퀴로 불리는지 고개가 끄덕여졌다. 화이트 티 기준 378m(블랙 티 401m)로 전장이 긴 파4홀인데 페어웨이 전체를 호수가 둘러싼 반도의 형태를 띠고 있어서다. 특히 오른쪽으로 길게 비치 벙커가 조성돼 있어 페어웨이의 폭이 더 좁게...
매킬로이, 6년 전 악몽 떨쳐내고 언더파 순항…"온 나라가 응원해주는 느낌" [영상] 2025-07-18 11:54:27
한다. 이날 매킬로이의 1번홀 티잉구역에도 긴장감이 가득했다. 수십바귀를 감쌀 정도로 갤러리로 가득했지만 그의 티샷을 앞두고 적막함이 감돌았다. 매킬로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배려였다. 아이언으로 친 매킬로이의 티샷은 다소 낮은 탄도를 그렸고, 파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범했지만 큰 실수는 나오지...
초유의 6시간 라운드…텍사스 '매운맛 코스'에 세계 1위도 진땀 2025-06-22 17:47:47
선수의 경기를 기다리느라 티잉 구역에서만 20분을 보내야 했다. 평소 선수들의 슬로플레이를 강하게 비판한 코르다는 “첫 두 홀을 마친 뒤 긴 하루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겪었고, 불행히도 그것에 익숙해졌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코스...
6시간 만에 경기 마친 코르다…"우스꽝스러운 일" 2025-06-22 13:18:39
조 선수들의 경기를 기다리느라 티잉 구역에서만 20분을 기다려야 했다. 평소 선수들의 슬로 플레이를 강하게 비판해 왔던 코르다는 “첫 두 홀을 마친 뒤 긴 하루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겪었고, 불행히도 그것에 익숙해졌다”고 안타까워했다. 메이저...
뜨거운 '드라이버 전쟁'…올 시즌 챔피언들의 선택은? 2025-05-27 16:19:05
작고, 3번 우드보다는 큰 크기로 설계됐다. 티잉 구역과 페어웨이 등에서 다양한 활용성을 자랑한다. 다른 용품사들도 발 빠르게 미니 드라이버 시장에 뛰어든 모양새다. PXG가 지난 1월 브랜드 첫 미니 드라이버인 시크릿 웨폰을 출시했고, 타이틀리스트도 미니 드라이버 GT280을 공개했다. 가장 최근엔 테일러메이드가 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