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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긴급출동 늦어질라…경찰, 전기 순찰차 도입 속도조절 2025-10-14 17:51:48
한 자치구 면적을 지구대·파출소 한 곳이 관할해야 하는 지방에서는 전기 순찰차 보급에 따른 기동성 저하가 큰 편이다. 먼 거리를 오가면 충전을 자주 해야 하는 탓에 출동이 지연될 가능성이 작지 않다. 충전 인프라를 비롯한 시설 설치비 부담도 만만치 않다. 지구대·파출소 한 곳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비용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천만 예상…경찰 '업무 과다' 2025-10-05 13:25:59
2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파출소에는 금발의 중년 여성이 들어섰다. 관광객으로 보이는 이 여성은 벽면의 지도를 가리키며 울상을 지었다. 분실물을 찾아달라는 취지로 이해한 경찰이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지만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결국 스마트폰 번역기를 이용해야 했다. 현장 경찰들에 따르면 명동 파출소의...
지인 밭으로 착각해 감 따다 '수갑'…"인권침해" 2025-10-02 12:37:26
담당 경찰관은 A씨에게 수갑을 채우지 않다가 파출소로 이동한 뒤 수갑을 채웠다. 이에 A씨의 아들은 '고령이고 도주 위험이 없는 어머니에게 장시간 수갑을 채운 것은 지나치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담당 경찰관은 당시 체포된 피의자의 도주 사건이 빈발해 수갑 등 경찰 장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라는...
해경, 추석연휴 연안 해루질 특별관리 2025-10-01 16:22:54
대조기 기간에는 간조시간에 맞춰 전국 파출소에서 위험 갯벌 등에 대한 순찰과 안전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갯벌 및 해루질 사고의 예방을 위해 해양수산부 등과 협업해 △갯벌 안전 수칙 홍보활동 강화 △ 드론 순찰 및 위험 예보제 확대 시행 △위험 갯벌 출입금지 확대 등에 나선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안전한...
첫 국유재산 정책협의회…기재차관 "지자체와 협력 강화" 2025-09-24 15:00:00
파출소를 초고령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빨래방으로 전환하는 제안(태백시청·지자체 부문), 대전 연구단지 인근 유휴 국유지를 도심형 실외 테스트베드로 조성하는 데이터팜 제안(일반 부문)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임 차관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가치 제고에 꼭 필요하다"며 "지자체와...
"강력 통제 불가피"…9월에만 3명 숨졌다 2025-09-20 16:06:51
평택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8분께 당진파출소 육상순찰팀이 석문방조제 인근에서 야간 안전관리 활동을 하던 중 의식과 호흡이 없는 5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움직임 없는 불빛을 보고 구조보드로 접근해 A씨를 인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가 잠수복을 착용한...
검찰, '이재석 경사' 순직 관련 해경청 추가 압수수색 2025-09-19 16:03:16
해양경찰청 본청,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를 각각 압수수색했다. 중부해경청으로부터 순직 해경 수사자료 등을 임의제출 형태로 받기도 했다. 2차 압수수색은 회의실에서 관련 과에 자료를 요청해 제출받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수사팀이 확보한 압수물엔 해경 관계자의 휴대전화, 상황보고서, 재난안전통신망 녹취...
검찰, '故이재석 경사 순직' 인천해경·영흥파출소 압수수색 2025-09-18 17:03:53
영흥파출소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하려다 숨진 해양경찰관 이재석 경사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 경사는 11일 새벽 꽃섬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 A씨에게 구명조끼를 건네며 구조를 시도했으나, 밀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그는 아침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해경 내부에서...
[속보] 검찰, '해경 순직' 인천해경서·영흥파출소 압수수색 2025-09-18 16:23:35
[속보] 검찰, '해경 순직' 인천해경서·영흥파출소 압수수색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인천 송도 중학생 유인 신고…알고보니 '길거리 캐스팅' 2025-09-17 17:38:44
연락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파출소에 출석해 "모델로 섭외하고 싶은데 부모에게 의사를 물어보기 위해 연락처를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연예기획사 대표도 파출소에 와서 A씨가 실제 직원인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연관성이 없어 사건을 종결했다고 전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