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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직해서 근로자 아닌데…" 부당해고 구제신청? 2025-11-25 16:07:00
부당해고 이외의 사유(사직, 정년, 폐업 등)로 이미 근로자의 지위에서 벗어난 사람은 노동위원회의 구제신청을 할 적격이 없으므로, 노동위원회는 신청을 각하하여야 한다. 그런데 노동위원회가 이를 놓치고 본안 판단을 하고, 그 사건이 행정법원에 재심판정 취소소송 형태로 제기된다면 법원은 뒤늦게라도 ‘소 각하’...
'불가피한 희망퇴직' 잡음 없으려면… 2025-11-25 16:06:11
절차가 있다면 이를 준수할 필요가 있다. 설령 그런 규정이 없다고 하더라도 원만한 희망퇴직 절차 진행을 위하여 사전에 노동조합과 협의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다음 경영상황을 고려하여 어느 범위까지 희망퇴직 신청서를 받을지 고려하고, 그에 맞춰 위로금 패키지를 준비한다. 패키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산정되나...
"가게 닫지 마세요"…'출산' 女사장님에 지원금 2025-11-20 13:49:46
월 최대 200만원씩, 3개월간 최대 600만원이 지원된다. 도는 많은 여성 소상공인이 1인 운영 체계를 갖고 있어 출산 시 휴업이 불가피하고, 고정비 부담과 고객 이탈로 폐업 위험이 높다는 점을 사업 추진 배경으로 들었다. 도는 내년부터 예산을 조기 편성해 연초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신청 절차 간소화와...
'불황의 역설' 자영업자 도미노 폐업에…'돈벼락' 맞은 곳 2025-11-18 16:48:46
소파 쿠션, 매트리스 등이 실려 있었다. 진입 절차를 마친 트럭은 약 2600㎡ 규모의 실내 집하장으로 이동해 적재했던 폐기물을 쏟아냈다. 집하장 내부는 폐목재, 폐합성수지, 폐콘크리트 등 3개 재활용 분류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이곳에서는 인부 10여명이 수작업으로 폐기물을 분류하거나 크레인을 활용해 폐기물을 옮...
한국인 발길 끊긴 폐모텔·고시원…'외국인 보금자리' 변신 2025-11-12 17:54:29
폐업한 모텔이었다. 지금은 외국인 26명이 사는 ‘코리빙하우스’(공유 주거)로 변신했다. 6층짜리 건물 안에는 방 26개와 공유 주방·라운지·세탁실 등이 마련돼 있다. ◇폐모텔, 외국인 전용 주거로 재탄생 폐모텔, 고시원 등 내국인의 발길이 끊긴 숙박시설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다산칼럼] AI발(發) 고용 쇼크와 정년 연장 2025-11-11 17:36:00
악화, 구조조정, 인수합병(M&A), 폐업 등 ‘전통적 사유’를 따돌리고 AI가 핵심 감원 사유가 된 것이다. AI가 확산 초기 단계부터 미국 고용시장 지형을 바꾸고 있는 건 확실해 보인다. 테크 분야를 넘어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고객 응대 분야 화이트칼라에까지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AI의 노동...
[칼럼] 무리한 가지급금 정리, 배임 및 횡령의 덫에 빠질 수 있다 2025-11-10 19:15:26
갚아야 할 차입금이므로, 정당한 절차와 실질적 거래 없이 이를 탕감하거나 소거하는 것은 법인에 손해를 입히는 배임행위로 간주한다. 국세청은 법인에서 가지급금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을 비정상적으로 보고 있으며, 자체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탈세 행위를 적발하여 세금을 추징하고 있다. 가지급금을 누적시킨 법인은...
"여기 원래 모텔이었대"…요즘 외국인들 푹 빠졌다는데 [현장+] 2025-11-08 12:09:26
건물은 한때 손님이 끊겨 폐업한 모텔이었다. 지금은 25명의 외국인이 사는 ‘코리빙 하우스(공유 주거)’로 변신했다. 6층짜리 건물 안에는 26개 호실과 공유 주방·라운지·세탁실 등이 마련돼 있다. 빈 방 한 곳에는 곧 브라질 국적의 e스포츠 선수가 입주해 두 달간 머물 예정이다. 폐모텔, 고시원 등 내국인의 발길이...
[칼럼] 사업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법인전환 전략 2025-11-06 14:58:58
가장 단순한 방법은 개인사업자를 폐업 신고한 뒤 신규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이다. 다만 개인사업자의 자산과 부채가 승계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사업의 연속성이 중요한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두 번째 방법인 포괄양수도 방식은 개인사업의 자산과 부채를 법인에 모두 이전하는 것이다. 이 경우 부가가치세를 납부하지...
사업 지연·계약 해지…지방 택지지구 '삐걱' 2025-11-05 16:44:00
절차 지연으로 민간이 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업계에선 미분양 증가와 지역 건설사 폐업 속에 수도권 지원 집중으로 지방 주택시장 환경이 더 악화하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사업 지연에 계약 해제 5일 택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사업이 진행 중인 지방 공공택지는 90곳, 181㎢에 달한다. 토지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