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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위법했다"…16년 만에 누명 벗은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부녀 2025-10-28 15:59:57
감옥에서 보냈다. 검찰은 부녀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심 판결에 대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대법원 상고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 부녀의 자백을 받아내 재판에 넘겼던 담당 검사는 향응수수 등 물의를 일으켜 2013년 6월 검찰에서 면직돼 변호사로 활동했고, 수임료 외 1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미슐랭 맛집만 다녔나…4000만원어치 식사 대접받은 공무원 2025-10-22 11:32:13
걸쳐 총 4330여만원 상당의 식사 및 향응 등을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산업부는 해당 공기업의 최대 주주로, A씨는 장관의 위임을 받아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기업을 관리·감독하는 자리에 있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공무원으로 성실히 근무해왔고 동종범죄나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으로...
도덕적 해이 만연한 LH 매입임대…임직원 가족 집 사고, 향응 받고 2025-10-12 11:21:44
그쳤다. 아울러 일부 직원이 중개업체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수수하거나 외부 위원 선정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등 청렴 기강을 훼손한 사례는 4건으로 드러났다. 2021년 5월 매입임대 직무 관련 중개업체로부터 63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LH 행정 3급 직원은 파면됐으며 위법 행위를 묵인·방조한 또 다른 행정 ...
지귀연 '룸살롱 접대 의혹'…대법, 외부 판단 받는다 2025-09-25 23:48:55
법원 감사위는 대법원 소속 독립 위원회다.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 성범죄 등 법관의 비위 행위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감사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2015년 초 출범했다. 위원 7명 중 6명이 법관이 아닌 외부 인사로 이뤄지며, 분기별 1회 비공개 정기 회의를 연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5월 지 부장판사가 룸살롱에서...
ITS 사업 관련 금품수수 의혹…경기도의원 줄줄이 법정행 2025-09-24 16:58:03
됐다. 성남 지역 최만식 의원은 40만원 상당 향응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지만, 금액이 적고 잘못을 인정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앞서 검찰은 김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안산시 상록구청 공무원과 김씨를 구속 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이 4월 뇌물 첩보를 입수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현직 시장과 ...
ITS 사업 로비 의혹…현직 시장·도의원 줄입건 2025-09-19 10:06:50
도의원 3명은 김씨로부터 수십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다. C씨는 퇴직 후 김씨에게 편의를 봐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는 초기 단계라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안산시 공무원이 5000만원을 받은 정황을 경찰이 포착하면서 불거졌다....
부하직원 차 332회 '0원 카풀'한 공무원…결국 '강등 처분' 2025-09-10 19:47:32
직무 관련자로부터 향응을 받고 부하 직원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330차례 넘게 출퇴근한 공무원에 대한 강등 처분은 정당하단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행정 1-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인천시 옹진군 공무원 A씨가 군수를 상대로 낸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
부하직원 차로 출퇴근한 공무원, "카풀했다" 주장 2025-09-10 09:51:05
관련자로부터 향응을 받은 공무원이 강등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인천지법 행정 1-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인천시 옹진군 공무원 A씨가 군수를 상대로 낸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직무 관련자인 산림사업 계약업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유찰…불법 홍보 논란도 2025-09-05 06:30:02
등 향응과 접대가 없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러나 구에서는 건설사와 조합원이 개별적으로 접촉했다는 사실만으로 입찰을 무효로 해야 하는 규정 위반이라고 선을 그은 셈이다. 조합은 송파구의 지적대로 관련 규정을 적용하고 향후 대의원회에서 입찰 무효에 대한 내용을 의결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도의원 줄구속' 초유의 사태…'부패 소굴' 전락한 경기도의회 2025-09-04 16:58:41
참여 ‘청렴 서약식’을 열어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다짐했다. 그러나 한 달여 만에 현직 의원들이 줄줄이 구속되며 서약은 공허한 선언으로 전락했다. 온라인 여론도 싸늘하다. “청렴 슬로건은 보여주기용” “세금이 낭비된다”는 비난이 이어졌다. 이번 사건은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배정을 명목으로 금품이 오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