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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다시는 손대지 않겠다"…檢, 오재원에 '징역4개월' 2024-10-10 13:32:58
오 씨는 지난해 11월 지인 이 모 씨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올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보다 앞서 지난 2022년 11월∼2023년 11월에는 필로폰을 11차례 투약하고 지인으로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를 다량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오재원 "마약에 두 번 다시 손대지 않겠다"…檢, 징역 4개월 구형 2024-10-10 12:14:36
않겠다"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추가 기소 건에 대한 선고일은 오늘 24일이다. 오 씨는 2022년 11월∼2023년 11월 11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인으로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인 스틸녹스정(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 2242정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지난 7월26일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청소년 마약 중독 어쩌나…끔찍한 조사 결과에 '참담' 2024-10-04 07:15:05
남성 421명으로 집계됐다. 마약류 유형별로는 향정신성의약품이 1145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마 142명, 마약 139명, 기타 4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메틸페니데이트를 처방받은 10대 이하 환자가 대폭 늘었다고 지적했다. 식약처의 '의료용 마약류 월간 동향' 9월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명의도용 봤더니 불면증 집중 2024-10-03 07:42:26
등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이 주로 처방되는데, 향정신성의약품을 오남용하거나 매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안 의원은 분석했다. 안 의원은 "건강보험 부정수급은 단순히 건강보험 재정을 망가뜨리는 문제를 넘어 마약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며 "건강보험 명의도용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더욱 철저한...
"엄마, 나도 '공부 잘하는 약' 사줘요"…실체 알고보니 [1분뉴스] 2024-09-27 17:17:15
치료에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건강한 수험생이 이 약을 먹는 경우 신경과민·불면증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DHD 증상이 없어도 치료제를 처방받는 방법이 올라오기도 한다. 해당 치료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오남용 우려가 심하고, 남용할...
대림동 中상점 털었더니…'마약 밀거래' 적발 2024-09-24 13:31:15
흔하게 사용되지만 향정신성의약품인 페노바르비탈 성분을 함유해 한국에는 반입할 수 없는 약품이다. 중국산 의약품인 우황해독편도 유해 물질인 비소 기준치(3㎎/㎏ 이하)를 초과해 국내에 반입할 수 없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반입금지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했지만, 2년 전에도 같은 의약품을 팔다가 적발된 적이...
"올해 온라인 마약 광고 3만4천여건 적발…수사 의뢰는 0건" 2024-09-24 11:26:53
1만1천239건 대비 약 3배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향정신성의약품 광고 글 적발 건수는 지난해 9천738건에서 올해 2만6천392건으로 급증했다. 그 외 대마·임시마약류 등은 1천321건에서 6천957건으로 늘었다. 식약처는 적발된 게시물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나 해당 사이트 관리자 측에 사이트 차단과 게시물 삭제 등을...
10대 향정신성 의약품 사범 2년 새 7배 ↑…"대책 마련 시급" 2024-09-23 08:09:22
20세 미만 향정신성 의약품(향정) 사범이 지난 2년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향정 사범 단속 인원은 2021년 1만631명, 2022년 1만2035명, 2023년 1만9556명으로 집계됐다. 2년 새 84%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10대 향정신성 의약품 사범 2년간 7배…재범률도 가장 높아 2024-09-23 06:15:24
20세 미만 향정신성 의약품(향정) 사범이 지난 2년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향정 사범 단속 인원은 2021년 1만631명, 2022년 1만2천35명, 2023년 1만9천556명으로 집계됐다. 2년 사이 약 84%증가했다. 특히...
"정신질환, 의료인 결격사유인데"…치매·조현병 의사 40명 진료 2024-09-19 12:41:30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도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법이 이렇게 규정하고 있지만,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지난 2019년 이후 올해 6월까지 5년 반 동안 정신질환자나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면허 취소를 단 1건도 하지 않았다. 이에 마약류 중독으로 올해 1월 22일부터 치료보호를 받기 시작한 의사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