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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재'서 3개월된 아기 젖은 담요로 감싸 살린 가사도우미 2025-12-04 11:29:15
'홍콩 화재'서 3개월된 아기 젖은 담요로 감싸 살린 가사도우미 남동생 학비 마련하려 일 시작한 다음날 화마 덮쳐…중환자실 치료 중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최소 15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홍콩 화재참사에서 3개월 된 아기를 살리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필리핀 가사도우미의 사연이 화제다. 4일 홍콩...
'150도 과열' 해외직구 전기방석 등 36개 제품 안전 부적합 2025-12-04 11:00:04
전열기기 가운데 온도 기준치를 초과해 화재·화상 위험이 있는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조처가 내려졌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겨울철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402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36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세운 다시 찾은 오세훈 "주민 삶과 직결…낙후 도심에 경쟁력을" 2025-12-04 10:30:01
97%에 달한다. 목조 건축물 비율도 57%로 높아,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 반면 도로의 절반 이상(65%)이 폭 6m 미만이어서 소방차 진입에 한계가 있다.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오 시장은 “노후 도심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주민 삶의 질과 맞닿아 있는 문제인 만큼 조속한...
"겨울철 미끄럼 교통사고, 12월이 1·2월보다 위험" 2025-12-04 10:25:41
미끄럼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12월에 발생했다. 삼성화재[000810]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동절기 수도권 미끄럼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 2천120건 중 1천143건(53.9%)이 12월에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월(36.6%)보다 17.3%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12월에 눈·비가 온...
GS건설, 국내 스틸 모듈러 최고층 아파트 짓는다 2025-12-04 10:14:26
내화 기술은 화재 발생 시 고온 환경에서도 구조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개발한 기술이다. 모듈간 접합기술은 보다 더 정밀한 연결을 구현하고, 고층에서도 모듈을 빠르고 안전하게 조립하는 스틸 모듈러의 핵심 기술이다. GS건설은 이러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작업 안전성과 공기 단축 효과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순재 생각난다"…카카오페이지 이벤트 강행 논란 2025-12-04 10:11:15
'2025 마마(MAMA) 어워즈'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로 레드카펫과 주요 무대를 취소하며 추모 메시지를 보낸 것과 대비된다는 의견도 나온다. 당시 CJ ENM은 11월 26일 발생한 참사로 사망자가 나오자 행사 규모를 축소했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아이돌 그룹 '사자보이즈'...
현대건설,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 전개 2025-12-04 09:58:47
가능 구간, 화재 및 질식 위험 설비 등 겨울철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위험 공종에는 사전 점검 절차를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외기 온도 변화에 따른 작업여건 조정과 보온·난방 설비 점검 등 계절 특화 조치를 적용해 현장의 동절기 대응력을 높인다.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홍콩 화재참사 사망자 159명으로 늘어…1세부터 97세까지 참변 2025-12-04 09:53:16
매체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화재 현장 7개 동에 대한 수색 작업을 완료하고 시신 3구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59명으로 늘었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 가운데 140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19명에 대해서도 확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확인된 사망...
홍콩, 해외 반체제단체 활동 금지…최대 징역 14년 처벌 2025-12-04 09:09:26
화재참사로 중국 본토와 홍콩 정부에 대한 민심이 악화하는 분위기 속에 전해졌다. 보안국 대변인은 "관련 정보를 신중하게 고려한 결과 이들 단체의 운영을 금지하는 것이 국가안보 수호에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이 두 단체는 즉시 '금지 단체'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일반 시민에게 이들 단체의...
-14도 한파, 최고 8cm 눈까지…"완전 무장" 필요 2025-12-04 06:46:46
찬 대기와 강풍이 겹쳐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산불을 포함한 화재 예방이 요구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중서부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보통' 단계까지 오를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