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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또 갈등…DL "추가 감산" vs 한화 "합의안돼" 2025-12-15 17:37:33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는 만큼 여천NCC 증자를 둘러싼 갈등은 다시 재연될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 요구대로 에틸렌 생산량을 줄인다는 큰 방향에는 합의했지만 세부안을 놓고 대주주 간 이견이 크다”며 “하지만 금융권이 만기연장을 거부하는 식으로 압박할 수 있는 만큼 협상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다”고...
국민·신한은행 '기술금융' 하반기 1조 이상 급증 2025-12-15 17:23:47
2조원대 증가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10월 말 161조2803억원(누적 기준)으로, 한 달 만에 2조1032억원 불어났다. 9월(2조5113억원)에 이어 두 달 연속 2조원대 증가세다. 월별 기준으로는 지난해 11월(162조1624억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
광주은행, 차기 은행장에 정일선 부행장 단독 후보 추천 2025-12-15 15:03:32
광주시 금고를 지켜냈고, 토스뱅크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의 공동대출 상품을 선보이며 사업 영역 확장에도 기여했다. 광주은행은 2024년 사상 최대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지역 금융기관 평가에서도 잇따라 최고 등급을 받았다. 정 부행장이 최종 선임되면 광주은행은 제13대 송종욱 은행장(2017~2022), 제14대...
[취재수첩] '가산금리 규제'로 서민 금융 부담 덜어질까 2025-12-14 18:03:12
하는 게 금융업의 본질이고, ‘이자 장사’는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으로서 은행의 의무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대출금리는 시장 수요와 공급에 따라 형성되는 일종의 가격이다. 정부가 인위적으로 가격을 통제해 성공한 사례는 지금껏 찾아보기 어렵다. 은행법 개정안을 놓고 금융권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이유다.
'마통' 없었으면 어쩔 뻔…3년만에 '최대' 2025-12-14 07:17:54
달했으나,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로 2023년 2월 이후 30조원대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최근 주택대출 규제와 투자 수요 확대가 겹치면서 11월 말 다시 40조원대에 올라섰다. 특히 12월 들어선 하루 평균 613억원씩 늘어나 11월(205억원)의 세 배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금융권은 이 같은 흐름을 주담대 규제에 따른...
주담대 막히니 믿을 건 마통…5대은행 잔액 41조, 3년만에 최대 2025-12-14 05:53:00
마통 6천745억↑…증가 속도 11월의 3배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 NH농협)의 11일 기준 개인 마통 잔액은 40조7천5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통계는 실제로 사용된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잔액으로, 11월 말(40조837억원) 이후 불과 열흘 남짓에 6천745억원 늘었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했을...
국민銀·새마을금고 올해 대출목표 초과할 듯…내년 페널티 부과 2025-12-14 05:51:00
1금융권 문턱 높인 사이 새마을금고 홀로 4.6조 폭증 2금융권 중에서는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5조원 가까이 불어나며 1금융권에서 밀려난 수요를 빨아들이고 있다. 금융당국과 상호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들어(1∼11월) 4조6천억원 증가했다. 금융당국에 제출한 목표치 대비...
"빚잔치 하는 정부 도우려 하나"…큰손도 나서서 '경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2 07:00:03
2회, 증권 종류별 한 번 입찰, 입찰당 최대 400억달러 한도 등 제한은 있다. 하지만 업계에선 미국 국채를 가진 은행·딜러들은 언제든 Fed 창구에 가져가서 사실상 무제한으로 현금을 빌릴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상황이 흔들리든, 유동성이 말라붙든, 국채만 있으면 바로 돈이 나오는 것이다. Fed의 이번...
"20년 성장엔진"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박현주·서정진 합류(종합2보) 2025-12-11 18:57:26
마련하는 국민성장펀드의 여정을 금융권·산업계·정부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0조원 국민성장펀드와 주요 금융권 530조원 생산적 금융의 압도적 숫자에 걸맞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성장펀드 거버넌스에는 금융·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우선 운용 방향과 관련해...
'150조 펀드 사령탑' 박현주·서정진…"AI 창업 마중물 될 것" 2025-12-11 17:51:37
바이오·백신(11조6000억원), 2차전지(7조9000억원) 등에 민관 자금을 배분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체 자금의 40% 이상은 지역에 할당하기로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세계가 생존을 건 산업·기술 패권전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야 하는 시기”라며 “향후 20년 성장엔진을 마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