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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컬리·홈플러스 '늑장 정산' 제동…대금 지급기한 절반 단축 2025-12-28 12:35:42
마감일(월 말일)로부터 20일 이내 지급하도록 예외 규정을 두기로 했다. 백화점 등에서 주로 활용되는 특약매입·위수탁·임대을 거래의 경우에는 판매 마감일로부터 지급해야 하는 기한이 기존 40일에서 20일로 단축된다. 이번 조치는 일부 대형 유통업체들이 법이 허용한 최장 기한에 맞춰 대금을 지급하며 이를 사실상...
쿠팡, 납품 후 52.3일 지나서 돈 줬다…공정위 "30일로 줄인다" 2025-12-28 12:00:05
백화점(28.5일), 위수탁은 T커머스(26.7일), 임대을은 복합쇼핑몰(23.7일)이었다. 공정위는 대금 지급 기한을 대폭 줄이도록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을 추진한다. 직매입의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30일로 줄이되, 월 1회 정산하는 경우는 편의성을 고려해 매입마감일(월 말일)로부터 20일로 예외를 둔다. 특약매입 등은...
러 "젤렌스키, 건설적 대화 준비안돼"…일찌감치 거부 준비 2025-12-28 11:39:22
러시아 외무차관은 앞서 우크라이나가 공개한 20개항 종전안에 대해 "그것을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면, 그 계획은 우리가 12월 초부터 몇 주간 미국 측과 접촉하면서 작업해온 28개항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새 종전안에는 영토 양보 등을 둘러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입장차가 그대로 반영돼 있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국내 최단기간 '연매출 2조' 달성 2025-12-28 09:45:01
주변에 IT기업이 밀집돼 있어 젊은 고소득층 유입이 활발하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VIP 고객 중 20~30대 비중은 2023년 처음 30%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32.5%를 기록하며 증가하는 추세다. 판교점과 10km 이상 떨어진 광역 상권에서 찾는 원정 고객 수도 매년 늘고 있다. 광역 상권 고객의 매출 비중은 오픈 첫 해인 20...
젤렌스키, 트럼프와의 종전회담 전 유럽·캐나다 지지 재확인 2025-12-28 08:07:33
방식의 우선순위를 조율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이야기했다면서 "내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후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종전 회담에서 최근 도출된 20개 항목의 종전안과 안전 보장 문제, 전후 재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악몽 같다" 개미들 분노한 그 회사…매출 330% 폭등 '반전' [전범진의 종목 직구] 2025-12-28 08:00:08
반비례하듯 주가가 급락했다. 세일즈포스는 불과 한달 전인 11월 20일에 연저점(225.37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연고점인 1월 28일(359.95달러) 대비 37.38% 급락한 수치다. 최근 반등에도 연초 대비 세일즈포스 주가 수익률은 -19.53%로 집계된다. 다만 이같은 우려들은 연말이 갈수록 완화되고 있다. 계기는 지난 4일...
12월 코스닥 거래대금 2년4개월만 최대…코스피는 '뚝' 2025-12-28 07:15:00
투자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며 내년 10%, 2027년 20%, 2028년 25%로 단계적으로 상향될 예정"인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어 "통상적으로 1∼2월에 강세를 보이는 코스닥 시장의 계절성, 정책 모멘텀, 코스닥 활성화 추진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코스닥 시장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상장사 '수도권 쏠림' 여전…서울·경기 등이 시가총액 83% 2025-12-28 07:07:09
많은 편이었다. 반면, 전북(37개), 울산(29개), 강원(28개), 전남(24개), 광주(20개), 세종(13개), 제주(8개) 등은 상장사 수가 적었다. 시장별로 보면 전체 코스피 상장법인(847개)의 72.1%인 611곳이 수도권에 본사를 뒀다. 코스닥은 1천341곳(73.4%), 코넥스는 76곳(65.0%) 본사가 서울·경기·인천에 소재해 있었다. 새...
한중 FTA 10년, 흑자에서 적자로…'서비스·투자'로 새판 짠다 2025-12-28 06:30:01
2015년 2천274억달러에서 지난해 2천729억달러로 20%가량 증가했다. 교역액 증가와 함께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철강, 화장품 등으로 수출품 다변화도 진행됐다. 수입 또한 저렴하고 다양한 중국산 제품이 유입되며 소비자 후생 증대에 기여했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양국 교역액은 2022년...
호텔 주방서 단련된 셰프들…이력으로 본 대가 '백수저'의 정체 2025-12-28 06:30:01
셰프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20년 4개월간 청와대에서 근무한 '대통령의 요리사'로 알려졌지만, 경력의 시작은 신라호텔이었다. 그의 에세이집 '대통령의 요리사'(2023)에 따르면 천 셰프는 '친구 따라' 신라호텔에 지원했다가 덜컥 합격했다. 천 셰프는 이 호텔 중식부에서 일하던 중 청와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