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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선물 [권지예의 이심전심] 2025-12-05 16:55:52
겨울 소멸의 시간으로 들어선 세월의 허무함이 잠시 밀려왔다. 그런데 거의 동시에 다른 작가의 톡이 올라왔다. ‘오늘 새벽에 아버지께서 가셨어요.’ 그의 아버지가 오래 앓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남의 일 같지 않았다. 친정집에 7년째 꼼짝 못하고 병상에 누워계신 어머니. 2010년 발병한 암으로 수술만 세 번, 그...
[책마을] 24절기의 순환, 그 틈새에 스민 공예 2025-12-05 16:30:22
놓는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에는 도예가 정두섭의 ‘개구리 백자 수반’을 소개한다. 곡우(穀雨)의 주인공은 최기 작가의 ‘굴비 손잡이 목합’이다. 서해에서 조기가 잡히기 시작하는 시기, 나무 도시락에 조기 모양 손잡이를 단 이 작품은 재미있고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제철 밥상을 떠올리게...
"올 겨울 춥지 않다지만"...전력 수요는 '역대 최고' 예고 2025-12-05 16:29:48
올 겨울 전력 수요가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를 것이란 예상에 정부가 '전력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예년에 비해 추위는 덜 하지만 기습 한파와 폭설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전력피크가 과거 최고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보고 사상 최대 규모의 전력 공급 능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서울...
윤딴딴, 가정폭력·외도 논란 후 근황 공개…"다시 사랑 받고파" 2025-12-05 15:38:06
"그저 겨울 안부를 여쭙는다"며 "독감이 한바탕 지나가는데 무탈히 지내고 계시나. 저는 열심히 지내고 있다"면서 글을 게재했다. 윤딴딴은 그동안 "청소 아르바이트도 하고, 음악 레슨도 하고, 떠나간 사람이 남긴 자국에 슬퍼도 하고, 손을 내밀어준 사람의 온기도 느끼며 달라진 하루하루를 열심히 걸어가고 있다"며 "이...
하이틴 패션 매거진 MIDWAY(미드웨이), 2025년 12월호 발간 2025-12-05 15:33:31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되어, 청춘의 감성과 겨울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미드웨이 관계자는 “언뜻 보면 차갑고 시린 느낌을 줄 수 있는 푸른색을 니트 소재가 주는 따스함으로 감싸낸 Blue Ribbon 화보와 겨울이 막 시작됐지만, 벌써 따스한 봄을 기다리게 되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Pink Bloom 화보는 매거진이...
2025년 마지막 보름달 슈퍼문…올 겨울 하늘 장식 [HK영상] 2025-12-05 15:23:42
이름입니다. 겨울철 보름달은 하늘의 가장 높은 지점을 지나며 달빛이 또렷한 그림자를 만들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번 12월 보름달은 슈퍼문의 웅장함과 콜드문의 겨울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천체 현상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분들에게 아름다운 연말 밤하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자세한...
핵밥, 송파구청과 겨울철 소외 이웃에 덮밥 500인분 기부 2025-12-05 14:28:43
겨울철 취약 계층에 덮밥 50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핵가족이 운영하는 덮밥·라멘 소바 카츠 전문 프랜차이즈 ‘핵밥’이 5일,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덮밥 500인분을 송파구 관내 복지관에 기부했다.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출근해 정성을 담아 덮밥을 조리했으며, 완성된 음식은...
겨울 최대전력수요 88.8∼94.5GW 예상…"역대 최대 공급력 확보" 2025-12-05 14:00:04
올겨울 전력 수요 최대치가 88.8∼94.5GW(기가와트)일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망했다. 기후부는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겨울철 전력 수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엔 포스코인터내셔널, GS EPS, SK이노베이션 E&S 등 민간 발전사도 처음 참석했다. 기후부는 통상 연중 가장 추울 때인 1월...
올겨울 역대급 '전력피크' 예고…다자녀가구 난방비 지원 확대 2025-12-05 14:00:04
올겨울 기온은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전력당국은 올겨울 최대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파가 평년 수준일 경우 최대 전력 수요는 88.8GW로 예상되지만, 한파와 폭설이 동시에 발생하면 최대 94.5GW까지 급증할 수 있다는...
20년 캄캄한 피트에서 무대 위로...김문정 "듣는 뮤덕들을 위하여" 2025-12-05 12:11:53
겨울왕국(프로즌)'과 연극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수록곡을 연주한다. 김 감독이 준비 중인 창작 뮤지컬 '몽유도원'의 곡들도 이날 최초 공개된다. 이 공연은 무엇보다 함께하는 '사람'에 집중했다. 김 감독이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꼽은 이는 원로 배우 김영옥이다. 2022년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