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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없애는 금융당국…전자금융 진출 IT업계 대비 나서야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04-23 08:44:39
중국의 대형 전자금융사업자들이 중앙은행의 강화된 규제 대상이 된 것처럼, 국내 빅테크 기업들도 새로운 규제 환경에 직면했다. 이러한 변화는 ‘기술 기반 사업자’라는 정체성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규율이 요구되는 금융주체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부터 전자금융업에 진출한 IT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공개정보로 수십억 시세차익…광장 前 직원 구속 2025-04-22 18:54:28
챙긴 혐의로 대형 로펌 전직 직원 2명이 구속됐다. 검찰은 해당 로펌 소속 변호사의 연루 정황도 포착하고 수사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한국앤컴퍼니의 공개매수를 앞두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수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법무법인 광장의 전산실 근무...
법원 "채용계약서 작성한 교회 소속 목사도 근로자" 2025-04-22 18:05:27
받아야 했다”며 “A교회의 지휘·감독을 받은 것”이라고 판단했다. A교회가 지문인식기로 출근 기록을 남기도록 하고, 일부 목사는 4대보험에 가입하고 근로소득세를 낸 점도 판단 근거였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종교라는 특수성 때문에 개별 사실관계가 소송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며 “이번 사건에서도...
하나님을 위한 '사역'...목사님도 근로자일까 2025-04-22 16:51:41
있을 뿐, 실질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주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종교기관은 소속 종교인을 프리랜서나 촉탁직 형태로 고용하는 경우가 많아 노동 분쟁 씨앗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대형로펌 변호사는 "종교라는 특수성 때문에 개별 사실관계가 소송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며 "이번 사건에서도 채용계약서가...
불확실성 속 글로벌 경쟁력 키우는 로펌…컨설팅 역량 강화, AI 활용으로 파고 넘는다 2025-04-22 16:15:26
로펌이 딜 전반을 주도하고 있다”며 “광장은 오랜 M&A 자문 경험과 더불어 기업 고객과의 우호적 관계를 지렛대 삼아 아웃바운드 딜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평양은 ‘통상전략혁신허브’를 통해 글로벌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변화,...
김앤장 법률사무소, 국내로펌 최대 규모의 중처법 대응팀…'CSO 불기소' 이끌어 내는 등 성과 다수 2025-04-22 16:14:59
국내 로펌 중 최대 규모로 ‘중대재해대응그룹’을 꾸렸다. 법률자문 수요가 쏟아질 것이란 판단하에 내린 선제 결단이었다. 김앤장은 2013년부터 EHS(환경·보건·안전)팀을 운영하며 키운 전문성을 살려 중대재해 분야에서도 곧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법 시행 전부터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활발히 자문하며...
김앤장법률사무소, 11년 연속 '글로벌 100대 로펌' 2025-04-22 16:14:48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로펌’에 뽑혀 한국 로펌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김앤장은 1973년 서울 광화문에서 출범한 이후 50여 년간 국내 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해왔다.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등 2100여 명의 전문가를 두고 있다. 과감한 투자로 인수합병(M&A), 인사·노무, 금융, 조세, 지식재산권 등 전통적인...
김상곤 대표변호사 "아웃바운드 딜, 국제중재 분야 중심으로 성장 지속해 나갈 것" 2025-04-22 16:14:35
미국 최상위 로펌 중 하나인 존스데이에서 국제중재싱가포르팀장으로 일한 잭 샤프 변호사 등이 각각 지난해, 올해 광장에 합류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토털 솔루션’ 제공을 표방하는 대형 로펌으로서는 빈도가 높진 않지만 건당 거래 규모가 수백억원에 달하는 국제분쟁 시장도 결코 놓을 수 없는 분야”라고 했다....
태평양 송무그룹, '하림-서울시' '현대차 근로자 지위 확인訴' 등 기업측 승소 이끌어…'구원투수' 역할 톡톡 2025-04-22 16:13:36
로펌은 현대자동차 근로자들이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 상고심에서도 현대차 측을 대리해 파기환송을 받아냈다. 이 재판에서 “권리가 장기간 행사되지 않은 경우 보호받지 못한다”는 ‘실효의 원칙’을 근로자 파견관계 소송에서 처음으로 주장해 법정에서 인정받았다. 태평양은 앞으로 송무그룹 인력들을 중심으로...
율촌 기업결합규제대응팀, '한화-대우조선' '카카오-SM엔터' 인수 등 굵직한 성과 2025-04-22 16:13:12
기업결합 신고를 총괄했다. 류송 변호사(34기)는 미국 대형 방산업체인 레이시온(Raytheon)과 유나이티드테크놀러지스(UTC) 합병을 다뤘다. 이우열(39기)·이충민(40기)·김건웅(42기) 변호사도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의 합작법인 설립, 카카오그룹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등을 맡아 성과를 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