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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말다툼에 지인 살해…'심신미약' 주장했지만 2025-04-14 21:02:56
A씨는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10여분 만에 붙잡혔다. A씨는 당시 술에 많이 취해 심신 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과거에 훔친 흉기로 사람의 배 부위를 살짝 찌르는 등의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유사한 행위를 반복해 결국 피해자를 살해하기에...
"박나래 집인 줄 몰랐다"…절도범, 잡고 보니 전과자 2025-04-14 13:36:21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당초 외부인의 침입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내부인의 소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장물 수사 등을 통해 지난 4일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피의자를 특정했다. 특히 A씨는 절도 전과가 있으며, 용산경찰서 관내 다른 절도 건으로도...
"대리 부르셨죠?"…외제차 운전자 폭행·감금한 20대 결국 2025-04-11 23:09:13
B씨에게 훔친 체크카드를 이용해 현금 240만원을 인출하기도 했다. 그의 범행은 감금됐던 B씨가 달아나면서 발각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에 대한 범행 수법이 매우 위험하며, 피해자는 상당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 보상을 위한 진정성 있는 어떤 노력도 한...
日 외교청서 '독도는 일본 땅' 또 망언…정부 '강력 항의' 2025-04-08 15:20:58
쓰시마섬에서 2012년 한국 절도범들이 훔친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소유권이 본래 소장처였던 일본 사찰로 돌아왔다는 사실도 소개했다. 기존에 한국 관련 항목에 있던 수출규제 관련 기술은 삭제됐다. '단골손님' 미바에 총괄공사외교부는 서울 청사로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대법 "법정 진술 없이 조서 증거 활용하려면 피해자 특신상태 입증돼야" 2025-04-04 09:56:48
피해자의 여권과 통장을 담보 명목으로 훔쳤다. 물건을 훔친 다음 날 A씨는 공범과 함께 피해자에게 돈을 요구하며 손으로 B씨의 목을 조르는 등의 폭행을 가해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의 쟁점은 피해자 진술조서의 증거능력 여부였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피해자 진술조서는 당사자가 법정에서 직접 내용에 대해 진술할 수...
통영 밤을 수놓은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2025-03-30 17:23:12
눈물을 훔친 50대 중년 여성은 이렇게 말했다. 그럴 만한 연주였다. 2022년 미국 밴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24년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 2관왕(피아노 부문, 올해의 젊은 예술가 부문) 등 그간 쌓아 올린 탄탄한 커리어를 증명하듯 임윤찬의 음악 세계는 놀랄 만큼 성숙해져 있었다. 라흐마니노프의 중후함과...
"도저히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임윤찬, 40분간 라흐마니노프의 인생을 쏟아내다 2025-03-29 16:30:25
연신 눈물을 훔친 50대 중년 여성은 이렇게 말했다. 그럴 만한 연주였다. 2022년 미국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24년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 2관왕(피아노 부문, 올해의 젊은 예술가 부문) 등 그간 쌓아 올린 탄탄한 커리어를 증명하듯, 임윤찬의 음악 세계는 놀랄 만큼 성숙해져 있었다. 라흐마니노프의...
금고서 '야금야금'…10억원 빼돌린 수협 여직원 2025-03-28 18:29:10
자신이 근무하는 수협에서 회삿돈 10억 원을 훔친 30대 여직원이 구속됐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28일 자신이 근무하는 지역 수협에서 거액의 예탁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고흥수협 직원 A(36)씨를 구속했다. A씨는 이달 초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수협 금고에 보관하고 있던 예탁금 등 수협 추산 10억3천여만원의...
가야시대 철기 집 안방서 와르르…발굴 현장서 유물 빼돌려 '덜미' 2025-03-28 17:46:49
종사자가 문화유산을 무단으로 보관하거나 훔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경북의 한 박물관장이 장물업자로부터 ‘대명률’을 구입해 자신의 박물관에 전시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바 있다. 대명률은 중국 명나라 때 법률 서적으로, 조선시대 형법의 기초가 된 문헌이다. 경찰 관계자는 “문화유산은 일반 ...
국립문화유산연구소장 취미가 도굴?…40년간 빼돌렸다 '발칵' 2025-03-28 11:23:04
알려졌다. 학계 종사자가 문화유산을 무단으로 보관하거나 훔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에는 경북의 한 박물관장이 장물업자로부터 '대명률'을 구입해 자신의 박물관에 전시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바 있다. '대명률'은 중국 명나라 때 법률 서적으로, 조선시대 형법의 근간이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