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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제17회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2025-12-04 19:49:56
정약용의 율기·봉공·애민 정신을 행정에서 실천한 기초지방정부에 수여하는 상으로, 서면심사·현지실사·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곳, 본상 2곳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청렴도 2등급 달성 및 여야정 공동선언 △복합민원 해결 혁신모델 ‘새빛민원실’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통합돌봄모델 ‘수원새빛돌봄’...
홈플러스 노조 지도부 3명 27일만에 단식 해제(종합) 2025-12-04 18:07:23
지도부 3명은 지난달 8일부터 단식 농성 중이었다. 지난 1일부터는 물과 소금을 끊어 전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노조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투쟁보고대회를 열고 "정상화가 온전히 실현될 때까지 역할을 다하겠다"며 "MBK(홈플러스 대주주)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homj@yna.c...
"국가보안망도 뚫릴 수 있다"…AI 해킹 '방어선' 다시짜라 2025-12-04 18:05:09
보고서에도 뚜렷하다. 지난해 1년간 AI 해킹을 경험한 적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7%가 ‘그렇다’고 답했다. 한국에서 최근 들어 보안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정수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AI보안연구센터장은 “그동안 감춰져 있던 보안 구멍을 AI가 찾아낸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공격자의 능력은...
우리은행 - 놀유니버스 "플랫폼 강화" 2025-12-04 18:03:21
내년 1분기 출시할 예정인 티켓판매 플랫폼에 놀유니버스 ‘NOL 티켓’의 공연·전시·스포츠 상품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고 새로 출시할 플랫폼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결제 부문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놀유니버스의 항공권 결제 시스템에 우리은행의...
국채 인버스에 4천억…연말까지 채권 불안정 2025-12-04 17:59:55
RISE국고채3년선물인버스에는 각각 1천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며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하반기 들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저하된 영향이 컸습니다. 특히 지난달 12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외신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 정도와 속도, 방향 전환은 새로운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말한 게 화근이...
[사설] 관세 협상 끝나자 '동맹파' 위성락 실장 때리기 나선 '자주파' 2025-12-04 17:47:51
회의에 참석하는 대통령 안보실 1~3차장을 겨냥한 것이다. 자주파 인사들의 타깃이 된 위 실장은 관세 협상 타결에 큰 역할을 했다. 여권 내 반미 발언이 막말 수준으로 도를 넘었을 때는 고언으로 제동을 걸었다. 한·미 동맹과 한·미·일 3각 협력에 뚜렷한 소신을 지닌 그가 이 대통령의 반미·친중 이미지를 해소하는...
정기선 회장의 첫 로드맵…"HD현대 5년뒤 매출 100조원" 2025-12-04 17:46:26
정기선 HD그룹 회장이 “2030년까지 그룹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취임 후 처음으로 제시했다. 조선·에너지·건설기계 등 3대 축으로 구성된 HD현대그룹 내 계열사들끼리 시너지를 극대화해 지난해 67조7656억원이던 그룹 매출을 5년 안에 1.5배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엄숙한 분위기의 그룹 전략회의...
NH농협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 단행…"변화·혁신에 초점" 2025-12-04 17:34:19
밝혔다. 농협금융의 신임 부사장 등은 2026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개시된다. [인사] □ 농협금융지주 ◆ 부사장 ▲ 임 도 곤 (前 농협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 ▲ 홍 순 옥 (前 농협은행 세종본부장) □ 농협은행 ◆ 부행장 ▲ 김 주 식 (前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 민 병 도 (前 농협은행 프로젝트금융부장) ▲ 박...
오픈AI "이미 업무에 챗GPT에 많이 활용돼…한국 B2B 시장 본격 공략" 2025-12-04 15:17:27
하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기존 AI 콜봇은 이전 예약 정보에 대해 안내를 하는 정도에 그친다. 하지만 오픈AI와 함께 구현한 AICC는 실제 전자의무기록 및 시스템과 연동돼 예약 변경은 물론 이후 피드백까지 메시징이나 알림톡으로 드릴 수 있는 완결형 상담으로 진화할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 "B2C 강세는 타 경쟁사와...
'현지 누나' 인사청탁 논란에…與 대변인 "범죄는 아니야" 2025-12-04 13:55:22
성격의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도덕적·정치적·정무적으로 부적절한 것이지, 범죄 혐의를 전제로 하는 윤리감찰단의 진상 조사와는 조금 결이 다른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당과 대통령실 인사들이 인사 청탁을 주고받은 것에 대해 "청와대에 근무하는 인사들에게는 모든 직책에 대해 인사를 추천할 수 있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