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쿠바, 카스트로 후임 선출 절차 시작…내년 2월 임기종료 2017-09-05 21:20:32
쿠바가 4일(현지시간) 최고 권력자인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5개월에 걸친 권력 이양 절차에 들어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쿠바인들은 이날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국가평의회 의장 선출을 위한 첫 단계인 기초 자치단체 대표를 뽑는 소규모 모임에 참여한다. 이어 정부 유관 기관이 지배하는...
쿠바, 카스트로 후임 선출 절차 시작…내년 2월 임기종료 2017-09-05 21:10:50
쿠바가 4일(현지시간) 최고 권력자인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5개월에 걸친 권력 이양 절차에 들어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쿠바인들은 이날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국가평의회 의장 선출을 위한 첫 단계인 기초 자치단체 대표를 뽑는 소규모 모임에 참여한다. 이어 정부 유관 기관이 지배하는...
정세균 "국민, 국회, 정부가 함께하는 개헌하겠다" 2017-08-31 14:36:33
"개헌을 지금까지 아홉 차례 했는데 대부분 권력자의 필요 때문에 했던 개헌이다"며 "이번 개헌은 국민과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개헌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헌 역사상 국민 여론 수렴한다고 이렇게 토론회 하며 돌아다닌 것은 처음"이라며 "국민의 뜻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개헌은...
[이학영 칼럼] 불행과 비극에 함께 아파하는 사회 2017-08-30 18:41:31
정치권력자의 심기와 눈치를 살피지 않을 수 없는 상황과 국정시스템을 정상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여야(與野)를 떠나 국정의 한 축(軸)을 맡아 온 정치 지도자들로서 남 일 지켜보듯 팔짱 낄 처지는 아닐 것이다.이번 판결로 기업인들은 극도의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대통령에게 적극적·명시적으로...
'잇단 논란' 한국영화…"표현의 자유" vs "세심한 배려 필요" 2017-08-30 08:00:04
무조건 선(善), 권력자는 무조건 악(惡)이라는 이분법적으로 그릴 수는 없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영화의 본질 대신 부수적인 면만을 보고 반여성주의, 친일 영화 등 극단적인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 것은 파시즘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오 평론가는 "이런 행태는 결국 관객을 한국영화에서 멀어지게...
정 의장 "국민·정부·국회 함께하는 '3주체 개헌'해야" 2017-08-28 11:02:18
개헌은 권력자의 필요에 의한 개헌이었지만, 이번 개헌만큼은 정말 국민과 함께하는 개헌이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개헌특위가 29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등 11개 지역에서 국민과 토론회를 진행한다"며 "개헌에 대한 국민과의 본격적인 소통이 시작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두바이로 도피한 잉락의 최종 목적지는 영국…망명추진" 2017-08-27 10:19:39
소식통을 인용해 "잉락이 권력자로부터 출국 허용 신호를 받았으며, 치안 당국이 잉락의 행동을 감시해온 만큼 잉락이 그들을 속이고 (태국에서) 슬며시 빠져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군부의 의도적 묵인 또는 사전 합의된 도피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군부는 이런 의혹을 전면 부인해왔다. meolakim@yna.co.kr (끝)...
[법원이 공개한 이재용 판결 근거] ② 이재용 왜 징역 5년인가 2017-08-25 20:30:01
이어 "우리 국민은 헌법상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에 대해서 그 권한이 국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행사되리라 기대한다"며 "대기업에 대해서는 합법적이고 건전한 경제활동을 통해 국민 경제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서원(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드러난 이 사건을...
[연합시론] 특검·변호인 모두 반발한 이재용 '징역 5년' 선고 2017-08-25 20:12:29
정치권력자인 대통령과 대규모 기업집단이 관련된 정경유착이라는 병폐가 과거사가 아닌 현실이라는 사실로 인한 신뢰감 상실은 회복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특히 이 부회장에 대해 "청탁 대상이었던 경영권 승계로 인한 이익을 가장 많이 향유할 지위에 있고 범행 전반에 미친 영향력도 가장 크다"고 했다....
여당 "정경유착에 철퇴"…한국당 "여론몰이·외압 안돼" 2017-08-25 19:25:57
그는 “오늘 재판 결과는 관행처럼 내려오던 국가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과 재벌 총수의 정경유착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이번 재판을 둘러싸고 그동안 재판 외적인 정치·사회적 압박이 존재했다는 사실”이라며 “삼성 측에서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