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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시장 못 따라가는 간호사제도 2013-02-17 16:34:48
대한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며칠 전 복지부는 2018년 간호조무사제를 폐지하는 대신 현직 간호조무사들에 대해선 경력을 감안해 일정 요건을 갖추면 정식 간호사로 등재해 주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간호업계는 시큰둥하다. 서울 h병원의 한 간호사는 “정부가 시장을 몰라도 너무...
박근혜 정부, '대통합' 한다더니 내각에 호남 출신 2명… 홀대론 고개 2013-02-17 13:17:28
진영(보건복지부), 전남 완도 출생 방하남(고용노동부) 내정자 2명에 그쳤다. '호남 홀대론' 이 고개를 들 수 있는 대목이다.진 내정자는 지난 13일 발표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와 더불어 '친박' 핵심 인사로 내각에 입성한 케이스다. 각각 사법고시(17회)와 행정고시(23회)를 패스한 고시...
개량신약 R&D 비용 세제혜택 확대 2013-02-15 16:46:43
포함된다.보건복지부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으로 r&d 투자비용에 대한 법인세액 공제율을 상향 적용하는 대상에 백신, 화합물 신약 임상 1·2상, 혁신형 개량신약을 추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유전자 치료제, 줄기세포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등을 개발하는 데 투입한 비용에 대해서만 법인세 공제를...
[기고] 식품산업을 성장동력으로 2013-02-15 16:44:15
의약품처럼 국민 건강과 보건, 안전 측면에서만 다룬다면 이 산업의 발전은 누가 책임지고 이끈다는 것인가. 영세 농민과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정책 방향이 위생과 안전 위주의 규제에만 치우친다면 산업으로서 발전할 수 없다.미국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에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가 없다면 전...
[박근혜 정부 3차 인선]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누구인가 2013-02-15 14:12:03
새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진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겸임하고 있는 진 부위원장은 지난해 대선 당시 국민행복추진위 부위원장으로 일했다. 대선 공약을 짜고 인수위 실무를 총괄하는 박 당선인의 실무 책임자인 셈이다. 그는 박 당선인이 인선 기준으로...
[인사] 동양증권 ; 산림청 ; 광주시교육청 등 2013-02-14 17:22:11
윤혜숙▷정책기획관 김성영▷교육과정과장 김원익▷교원인사과장 이종식▷미래인재교육과장 나승렬▷학교안전생활과장 정석기▷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영록▷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양희옥▷교육과정과 중등교육과정담당장학관 이승오▷교원인사과 초등인사관리담당장학관 정낙주▷미래인재교육과 ...
靑 비서실장에 원외 기용설…親朴 배제되나 '촉각' 2013-02-14 17:11:34
해양수산부, 정치인 출신 입각이 잦은 보건복지부 등에 친박 발탁 가능성이 거론된다. 재정부 장관으로는 관료 경험에다 정치 경력(4선)을 두루 갖춘 이한구 원내대표가 적임자란 평가가 나온다. 해수부 장관으로는 부산이 지역구인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역시 부산 출신이면서 해양전문 변호사 경력의 유기준 새누...
박근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진전 어렵게 됐다" 2013-02-14 17:08:05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새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해 “현재 상황은 이런 생각을 진전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한·일국제포럼 참석차 방한한 고노 요헤이 전 일본 관방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박수는 양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북한...
[취업&뉴스] 일자리 정책 성패‥`20대에 달렸다` 2013-02-14 15:05:04
4.9% 증가한 것이고요. 업종별로는 제조업(15만6천명)과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0만5천명) 등에서 취업자 수가 늘었고 도·소매업(-5만5천명), 건설업(-4만8천명) 등은 취업자 수가 줄었습니다. 결국 50, 60대 취업자 증가와 더불어 제조업 취업자가 늘면서 전체 취업자수는 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렇군...
'양육수당'에 끌리는 엄마…0~5세 100만명 양육수당 신청할 듯 2013-02-13 17:18:05
육아정책연구소 동향분석통계팀 팀장은 “양육수당을 통해 부모에게 선택권을 준 것은 적절한 정책이었다”고 평가했다. 최 팀장은 그러나 “양육수당으로 구매할 만한 다른 보육 서비스가 마땅치 않기 때문에 이 돈이 자칫 사교육 시장으로 흘러들어갈 수도 있어 공공 보육 서비스를 다양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