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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구출쇼 한심"…이준석, 눈물 흘린 김병주 '직격' 2025-10-23 10:01:15
더 이상 소위 '초롱이'라 불리는 범죄혐의자들을 대상으로 구출 쇼를 벌일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근절하려면, 다자외교의 틀에서 ASEAN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며 "국내로 송환된 범죄혐의자 중 다른 사람을 유인·납치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법의...
500만원에 한국 여성 넘겼다…캄보디아 모집책 '충격 정체' 2025-10-22 21:52:59
통역이 필요하다"고 속여 500만원을 받고 현지 범죄조직에 넘겼다. 피해자 B씨는 한 달 동안 조직에 감금된 채 강제로 성인방송을 하도록 강요받았다. 후원금이 조직의 실적에 미치지 못하면 폭행과 욕설에 시달려야했다. 다행히 그는 가족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구출됐다. B씨는 "옆방에서도 '살려달라'는 비명이...
국감서 난타당한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여야 "총체적 난국" 2025-10-22 19:01:56
이날 국감에서는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 감금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피살된 사건의 초기 보고 내용도 도마 위에 올랐다. 김기웅 의원은 "(외교부) 영사국장은 (대사관이 작성한 초기 보고서에) 사인은 없었다고 했다"며 "(피해자가) 구타당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내용을 보고서에 적었냐"고 따져 물었고, 김...
캄보디아서 2년간 '납치·감금' 신고 중 100명가량 행방 묘연(종합) 2025-10-22 17:55:02
또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김 대사대리는 "당시 경찰 영사는 즉각 체포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한 듯하다"며 "(총책 부부는) 현재 캄보디아 경찰에 구금돼 있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캄보디아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해결할 방안을 묻자 현지 경찰 영사는 경찰관 3명과 실무관 2명이...
피싱조직에 지인 넘긴 20대에…법원, 檢구형보다 센 징역 10년 2025-10-22 17:54:16
닦달해 “피해자를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팔아) 넘기자”고 제안했다. 공범들은 피해자에게 “캄보디아 호텔에 2주간 머물면서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을 만나 관광 사업 관련 계약서만 받아오면 된다”고 회유했고 그와 함께 캄보디아로 떠나 피해자를 감금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현지 조직원들과 공모해 피해자를...
국정원 "韓대학생 살해 주범,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사건 공범" 2025-10-22 17:35:35
캄보디아 프놈펜, 시아누크빌 등 50여 곳에 범죄단지가 세워져 중국인 등 약 20만 명이 가담해 온라인 사기,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만연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1000~2000명으로 추산된다고 정보위에 보고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이들에 대해서도 “피해자라기보다 대부분 범죄에 가담한...
[시론] 형법상 배임죄 폐지 정말 신중해야 2025-10-22 17:26:03
상당히 효용성이 있다. 재산을 약탈당한 피해자는 범죄자를 배임 혐의로 고소·고발해 공권력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부동산 매도 계약 후 매도인이 중도금을 받은 상태에서 다시 타인에게 매도(2중매도)하면 배임죄로 처벌된다. 최근 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2중매매 사건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
캄보디아 '범죄단지' 지인 넘겨 감금…1심서 징역 10년 2025-10-22 11:00:21
그 위협을 피해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범행에 가담했다”며 “자발적 가담이 아니라 하더라도 피해자를 몰아넣은 행위에 상응하는 상당 기간의 징역형을 선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신씨 등은 지인 A씨를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겨 현지에서 감금하게 한 뒤 그의 계좌를 범행에 이용하고, 가족에게 돈을 요구한...
4성 장군 김병주에 강성 최민희까지 '왈칵'…국회는 '눈물바다' 2025-10-21 19:22:01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 구출 작전을 펼친 육군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도 눈물을 쏟았다.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장 자격으로 캄보디아를 찾았던 김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청년 3명을 마침내 고국의 품으로 데려온다. 첩보 영화를 찍는 심정으로 구출...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74일만에 가족 품으로 2025-10-21 17:40:44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사기 가해자면서 범죄단지 감금 피해자라는 점을 고려해 출입국 경위, 범죄단지 구조·현황, 인력공급·알선조직, 납치·감금 피해 현황 등을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캄보디아의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로맨스 스캠 범죄로 6명에게서 3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직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