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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맛집' 라한호텔에서 즐기는 연말 호캉스 2025-11-26 11:14:19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트리는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라한셀렉트 경주에는 4.5m 높이의 초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 카트가 설치돼 아이도 어른도 설레게 만든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패키지도 있다. ‘디어,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한정수량으로 객실 내에 트리...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미슐랭 ★보단 자유…35살엔 은퇴할래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1-26 11:04:02
장면처럼 전구가 번쩍이는 경험을 했다"고 쓰셨어요. '요리나 해볼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고, 왠지 잘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요. "수능이 끝나고 적성고사를 앞두고 있을 때였어요. 학원에 앉아 있었는데, 솔직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고 성적도 좋지 않았죠. 어머니가 '이거라도 해보라'고...
"이순재 모습, 왜 이렇게 슬프냐"…'하이킥' 명장면에 눈물 2025-11-26 08:04:36
순재 할아버지 부고 소식 듣고 나니까 이 장면이 왜 이렇게 슬프냐"며 해당 방송의 영상 클립을 공유했다. 해당 에피소드는 나문희가 이순재의 거듭된 분노에 굴하지 않고 친구들과 농장에 가는 등 봄을 즐기는 모습이 묘사됐다. 거듭된 이순재의 반발에 나문희는 "내 인생에 봄이 몇 번이나 올 것 같아. 몇 번이나 올지...
이맘때 울주 '가지산의 석남사, 아바타의 섬 명선도' 2025-11-26 07:20:01
장면에 들어온 듯 신비롭고 황홀하다. 명선도의 야경은 보통 오후 6시에 시작하지만, 날씨와 물때를 고려해 입장 시간이 늦춰질 수도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자. 명선도 일대에는 다양한 숙박공간이 밀집해있고, 해안가 송림을 따라 산책코스도 잘 조성 되어 1박 2일 여행지로도 그만이다.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
"감독 행동에 충격"…마라톤 '신체 접촉 논란' 선수 입장 표명 2025-11-26 06:48:02
선수를 강하게 잡아 세우는 장면이 생중계 화면에 포착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 선수는 상체를 감싼 손을 뿌리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평소에 어떻게 했길래 저런 반응이냐", "성추행으로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닌가" 등 반응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 이 선수는...
'윗집 사람들' 하정우표 19금 기혼 코미디…'섹'다른 부부들이 온다 [종합] 2025-11-25 17:44:40
있는 방향으로 대사와 장면을 다듬었다. "큰 수술을 한 건 아니었다"고 했지만, 대사 하나하나를 손보는 섬세한 작업은 여전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특히 리딩 과정을 길게 가져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화의 중심에는 단 하룻밤, 한정된 공간, 네 명의 배우가 있다. 밀도 높은 대사극 구조에서 배우들의 호흡이 가장 큰...
실험의 매체·시대의 기록…'사진'을 마주하다 2025-11-25 17:17:23
정동석(77) 민정기(76) 작가는 신문 속 장면과 사회적 이미지를 재가공해 한국 사회의 구조적 현실을 화면에 불러냈다. 김건희의 ‘얼얼덜덜’도 이곳에서 시대의 정서를 압축한 작품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붙든다. 전시는 내년 3월 1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에는 도슨트 해설이...
"출국 거부에 불만"…인천항서 밀항시도한 30대 중국인 2025-11-25 16:17:05
장면을 확인하고 긴급 출동해 도주로를 차단한 뒤 선박 입구로 향하던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인천항보안공사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최근까지 A씨를 포함해 불법 출입국을 시도한 외국인 5명을 적발·검거한 바 있다. 인천항보안공사 관계자는 "A씨의 출국 거부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다양한 수법의 밀입국·밀항...
도전의 언어, 실험의 이미지…'사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展 2025-11-25 15:09:36
정치적 이념에 편중하지 않고 한국 현대미술의 실험적인 장면을 빠짐없이 담기 위한 노력의 결과를 이번 전시에 담으려 했다"며 당시 신문이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하나의 오브제였단 사실을 재차 설명했다. 3전시실은 1980년대 이후의 작가들의 인식, 지각 실험을 다룬다. '내가 보는 사물, 사물이 보는 나'라...
케냐 간 '신서유기'? 나영석 PD, 넷플릭스에서도 통할까 [종합] 2025-11-25 12:06:47
영상으로 공개된 기린과 입맞춤 장면에 "너무 놀랐다"며 "너무 충격적이더라. 슬로우 모션으로 나오는데, 두 번은 못 보겠다"고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은지원은 "올해 최고의 티저"라고 소개했다. 나영석 PD는 "내가 한 게 아니라 그건 전적으로 김예슬 PD가 한 것"이라며 "요즘 카메라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 선을 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