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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참아달라"…노무현도 최저임금 '뜀박질' 말렸다 [대통령 연설 읽기] 2022-07-02 08:00:01
복지를 단시일 내에 실현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 최저임금제는 1953년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거를 마련했지만, 당시 우리 경제가 이 제도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보류됐었다. 그러다 전 정부 때인 1986년 최저임금법을 제정, 노태우 정부 때인 1988년 ‘10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조업체’에 한해 시행됐...
최저임금, 사실상 공익위원이 결정…"소상공인·中企 경영 현실은 외면" 2022-06-30 17:41:35
의문이 제기된다. 최저임금위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의 근거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2.7%)에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4.5%)를 더한 수치에서 취업자 증가율 전망치(2.2%)를 뺀 숫자다. 이는 지난해 최저임금 결정 산식과 같다. 공식이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 근거가 없다....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 5.0% 인상…노사반발 속 8년만에 기한 지켜 2022-06-30 00:51:49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임금위는 이날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게 된다. 노동부는 8월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해야 한다. 최저임금이 고시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최저임금 고시를 앞두고 노사 양측은 이의 제기를 할 수 있고 노동부는 이의가...
내년 최저임금 `5% 인상`…시간당 9,620원·월환산 201만원 2022-06-30 00:13:35
의결된 건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으로,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는 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노동부가 오는 8월 5일까지 이를 고시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다만 최저임금 고시에 앞서 노사 양측 모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이의가 합당하다고 인정될...
"최저임금위에 소상공인 목소리 없다…공익위원들이 묵살" 2022-06-22 14:23:02
드러냈다. 이에 공익위원들은 고용노동부에 최저임금 구분적용에 관한 기초자료 연구를 마치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요청일까지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 사용자위원들은 연구용역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고 '권고'로 처리한 점을 비판하고 있다. 소공연은 "최저임금법 4조 15항에 근거한 구분적용 표결에서...
[백승현의 시각] 최저임금위원회의 직무유기 2022-06-21 17:24:34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적용 여부를 논의했으나, 표결 끝에 결국 부결됐다. 차등적용 찬성은 11명, 반대는 16명이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노·사·공익위원 9명씩 27명으로 구성된 점을 감안하면 경영계는 전원 찬성, 노동계는 전원 반대였고 공익위원 9명 중 7명이 반대표를 던진 셈이다. 업종별 차등 논의 5년간...
"최저임금 1만890원 달라"…노동계, 최초 요구안 발표 2022-06-21 14:06:22
“최저임금인상은 기본적으로 최저임금법 제4조가 규정하고 있는 결정기준(△노동자 생계비, △유사 노동자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에 맞춰 심의가 진행돼야 한다”며 “하지만 현재의 최저임금은 최소한의 생계비인 비혼단신 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노동자와 구성원의 생계비인...
소공연 "최저임금 구분적용 부결 비통…감당 여력 없다" 2022-06-17 16:58:04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적용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비판했다. 소공연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낡은 틀에 갇힌 최저임금의 결정구조로 인해 업종별 구분적용이 또다시 미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공연은 "최근 몇 년 새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소상공인의...
최저임금, 업종과 무관하게 단일 금액 적용한다 2022-06-17 07:04:59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차등) 적용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계와 노동계는 이날 오후 3시 시작한 회의에서 이 문제를 놓고 치열한 갑론을박을 벌였다. 여러 차례 정회를 거친 끝에 총 27명의 참석자는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 이날 오후 11시 30분께 나온 투표 결과는...
경총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올해부터 반드시 적용돼야" 2022-06-13 12:00:02
최저임금법에 따라 매년 고용노동부 장관의 최저임금 심의요청서에 명시되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분 적용을 위한 합리적 기준이 없어 즉각적 시행이 불가능하다는 노동계 주장에는 최저임금 미만율이 과도하게 높은 업종부터 단계적으로 시행이 가능하다고 했다. 류기정 경총 전무는 "급격한 인상과 일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