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외국인 국내 소비 月 2조 '역대 최대' 2025-12-28 17:42:30
국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금액(추정치)은 지난달 2조1721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 대비 33.7% 증가했다. 올해 1~11월 누적 결제액은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K컬처 인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방한 외국인은 지난 23일 1850만 명을 기록했다. 직전 최대치인 2019년 1750만 명을...
매킬로이 '커리어그랜드슬램'…신데렐라 스토리 쓴 김민솔·황유민 2025-12-28 17:22:53
역대 최대 규모…2년 연속 상금 10억 돌파 4명올 시즌 KLPGA투어는 31개 대회, 총상금 346억원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총상금을 15억원으로 늘리며 15억원 규모 ‘메가급 대회’도 4개로 늘어났다. 판이 커지자 단일 시즌 10억원 클럽 가입자가 2년 연속 역대 최다인 4명이나 나왔다....
침대는 가구 아니라 '렌털'…뜨거운 매트리스 전쟁 2025-12-28 17:17:50
제조 자회사인 비렉스테크는 올 들어 3분기까지 10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렌털 시장 1위인 코웨이는 2011년 매트리스 시장에 진출한 뒤 2021년 협력사였던 아이오베드를 인수해 이듬해 수면 렌털 제품 브랜드인 비렉스를 내놓으며 아이오베드 사명을 비렉스테크로 바꿨다. 인수 당시 아이오베드 연 매출(325억원)...
2030 고연봉자들 판교로 몰리더니…매출 '2조' 잭팟 터졌다 2025-12-28 17:15:35
개점 10년 만에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국내 명품 판매가 되살아나자 현대를 비롯해 신세계, 롯데 등 주요 백화점의 매출 경쟁에 불이 붙었다.◇명품·배후 수요 등 주효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누적 매출이 전날(27일) 기준으로 처음 2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판교점 매출(1조7300억원)보다...
"中-파키스탄 공동개발 전투기 16대 '내전' 리비아 군벌에 판매" 2025-12-28 16:25:32
포함한 40억달러(약 5조8천억원) 규모의 무기를 판매하기로 했다. 이는 파키스탄 사상 최대 무기 거래 중 하나라고 SCMP는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거래에 수퍼무샤크 훈련기 12대를 비롯한 육·해·공 장비들도 들어갔으며 2년 반에 걸쳐 인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비아에 판매되는 JF-17(중국명은 FC-1)은 중국...
"슬금슬금 오르더니"...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5억 돌파 2025-12-28 15:20:08
1% 넘게 급등했다. 지역별로 송파(2.65%)·용산(2.37%)·서초(2.04%)·중구(2.03%)가 2% 넘는 상승 폭을 기록했고, 영등포(1.59%)·강남(1.41%)·동작(1.24%)·광진(1.21%)·성동구(1.18%)가 1%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가격 수준 역시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해발 2천800m' 中 최고 해발 수력발전소, 티베트서 가동 시작 2025-12-28 15:18:13
'해발 2천800m' 中 최고 해발 수력발전소, 티베트서 가동 시작 "완공되면 연간 평균 102억kWh 생산…화중 지역 공급"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이 서부 티베트 고지대 지역에 건설 중인 '예바탄 수력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갔다고 관영 인민일보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에너지...
KB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상승률 3년 7개월 만에 최고" 2025-12-28 15:11:40
내림세를 기록했다.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는 전국 2억6천272만원, 수도권 2억7천269만원, 서울 3억758만원, 경기 2억6천266만원, 인천 1억6천268만원, 5개 광역시 1억9천616만원으로 집계됐다. 오피스텔 평균 전세가는 전국 2억388만원, 수도권 2억1천376만원, 서울 2억3천659만원, 경기 2억961만원, 인천 1억3천142만원,...
재산피해 6억원…'서부지법 난동' 책임 묻는다 2025-12-28 14:51:17
피해가 1억4천400만원 등으로 총 6억2천200만원이다. 또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25명 중 상해를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겪은 51명이 정신적 충격을 호소해 심리 상담을 받았다. 여기에 재판 지연 등 업무 차질까지 고려하면 손해배상 청구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미용시술 빙자해 프로포폴 1000회 투약…의사·투약자 무더기 기소 2025-12-28 14:24:15
2만정 등을 불법 처방한 의사 B씨도 불구속기소 됐다.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B씨의 병원에서 약품을 반복적으로 매수한 투약자들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성형외과를 운영하면서 중독자 10명에게 5억원을 받고 75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뒤, 진료기록부를 조작하고 정신을 잃은 여성 피해자를 간음한 의사 C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