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표창원, 이언주 의원 막말에 "국회의원이 힘들고 아파서 파업하는 국민에게 막말을…" 2017-07-10 14:05:46
"입법권력자 국회의원이 힘들고 아파서 파업하는 국민에게 막말 비하 매도하는건 옳지 않다"며 이 의원의 발언을 꾸짖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이언주 의원은 29일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와의 대화 도중 주로 급식조리원으로 구성된 비정규직 파업 노동자들을 향해 `미친놈들`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의원은...
'택이 아빠'의 서늘한 변신…'파수꾼'의 최무성 2017-07-09 10:00:05
많은 권력자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 "윤승로는 스스로를 세뇌한 인물입니다. 자신은 국가를 위해 일해 왔다며 아집과 오만함을 키웠죠. 내가 나서지 않으면 이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범죄를 저질러도 뻔뻔하죠. 당연히 현실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없어야죠. 선한 사람들이 피해 보지 않고,...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성완종 리스트·지존파 파헤친 '특수수사의 교과서' 2017-07-04 18:45:47
했다.‘특수 수사통’으로 권력자들을 수사해온 그에게 주어진 과제는 역설적이게도 검찰 권력의 축소다. 새 정부가 검찰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올려놓고 있는 만큼 비대해진 검찰에 메스를 가하는 악역이 불가피하다.검찰은 정치적 중립성을 끊임없이 의심받아 왔다. 권한 남용, 인권 침해, 전관예우, 편파 수사...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박열 재조명 붐과 일본 의인 후세 변호사 2017-07-04 07:30:01
일제의 죄상을 꾸짖고 천황제의 허구성을 폭로하며 일본 권력자들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가네코도 '배신자'란 일본인들의 비난에 굴하지 않은 채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쳐 법정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세인의 관심을 끈 것은 박열을 향한 가네코의 동지적 사랑이었다. 박열이 쓴 시 '개새끼'에...
[다시 읽는 명저] "노력한 만큼 성과 향유하는게 분배 정의" 2017-06-28 17:47:56
것이 분배의 정의라고 생각했다. 이런 분배의 정의가 사유재산 제도의 기본 개념이며, 이게 법으로 보장될 때만 국민들이 열심히 일하고 경제가 발전한다고 봤다. 따라서 국가는 법치주의를 통해 국가권력자들의 횡포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부론》은 24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자유시장경제의 작동 원리와...
이란 최고지도자 "서방 '문화적 침투' 경계" 강조 2017-06-26 19:07:15
서방 언론에서는 이를 두고 이란의 두 권력자 사이에서 갈등이 고조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이날 "새로운 정부(연임한 로하니 대통령의 새 임기)가 되도록 빨리 구성돼야 한다. 새 정부는 이란에 필요한 책무에 착수해 위대한 업적을 이루기 바란다"면서 로하니 정부를 두둔해 '불화설'을...
[주말 N 여행] 제주권: "쪽빛 바다, 하얀 파도가 부른다" 해수욕장 문 열었다 2017-06-23 11:00:05
마련됐다. 역사적으로 권력자의 공간에서 대중을 위한, 대중에 의한 공간으로 발전해 온 광장은 최근 광화문 촛불광장에서 대중의 참여와 화합의 장을 이끌며 여론을 창출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공론장'이라는 공간적 성격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1898년 동학의 횃불에서 2016년 광화문의 촛불에 이르는 역사를...
'굿바이, 사법고시의 꿈과 한숨'…마지막 사법시험 186명 응시(종합) 2017-06-21 15:21:56
성적으로만 합격·불합격이 가려졌고, 권력자나 사회 지도층, 부유층 자녀들도 시험에 붙지 못하면 법조인이 될 수 없었다. 실력으로 등용문을 통과한 이들은 법질서를 통해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운다는 사명감·자부심과 함께 부와 명예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 문재인(사법연수원 12기) 현 대통령, 고(故) 노무현(7기) 전...
"아듀 사법시험" 마지막 시험…'굿바이, 고시촌의 꿈과 한숨' 2017-06-21 11:33:24
성적으로만 합격·불합격이 가려졌고, 권력자나 사회 지도층, 부유층 자녀들도 시험에 붙지 못하면 법조인이 될 수 없었다. 실력으로 등용문을 통과한 이들은 법질서를 통해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운다는 사명감·자부심과 함께 부와 명예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 문재인(사법연수원 12기) 현 대통령, 고(故) 노무현(7기) 전...
시민단체, '물대포 금지·국가기관 근접집회 허용' 입법청원 2017-06-21 10:57:57
있으며, 집회를 골칫거리로 바라보는 권력자의 생각을 대변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시민이 항의의 대상을 향해 평화롭게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자유를 제한하는 집시법과 경찰이 준 무기에 해당하는 위해성 장비를 아무런 통제 없이 사용하도록 허락하는 경직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함께 연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