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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최대반군, 도시봉쇄 예고…"美제국주의 대항" 주장 2025-12-13 05:54:37
콜롬비아 최대 반군 세력이자 마약 밀매에 관여하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민족해방군'(ELN)이 지역사회를 봉쇄한 채 전투 훈련을 수행하겠다고 12일(현지시간) 예고했다. ELN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트럼프의 신식민주의 계획에 대응한 저항'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제국주의적 개입과...
이란, 노벨평화상 수상자 모하마디 또 체포…"불법 구호 외쳐"(종합) 2025-12-13 03:50:08
인권운동가이자 반정부 인사다. 이란 당국은 작년 12월 모하마디의 치료를 이유로 형집행을 정지하고 그를 임시로 석방했다. 노벨평화상을 시상하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의 요르겐 와트네 프리드네스 위원장은 성명에서 "모하메디 등 활동가들이 잔혹하게 체포된 것을 깊이 우려한다"며 "이란 당국은 모하마디의 행방을...
美역사보존단체, 백악관 일부 허문 '트럼프 연회장' 저지 소송 2025-12-13 02:19:31
연회장 신축이 불법이자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국가수도계획위원회(NCPC) 심의나 의회의 승인이 이뤄질 때까지 공사를 중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NTHP는 소장에서 "법적으로 어떤 대통령도 아무런 심의도 전혀 없이 백악관의 일부를 허무는 게 허용되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도, 조...
칠레 14일 대선 결선…강성우파로 정권교체 가능성 2025-12-13 01:26:10
이자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독특한 영토 형태로 잘 알려진 칠레에서 14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칠레 선거관리위원회(Servicio Electoral de Chile·SERVEL)는 12일 0시를 기해 모든 선거 운동을 금지하고 투·개표소 운영을 위한 점검과 투표 절차 참관 준수사항 안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란, 노벨평화상 수상자 모하마디 다시 체포 2025-12-13 00:27:00
경고했다. 모하마디는 이란의 대표적인 여성 인권운동가이자 반정부 인사다. 이란 여성에 대한 탄압에 저항하고 인권과 자유를 위한 투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노벨평화상을 옥중 수상했다. 그는 2001년 이후로 총 13차례나 체포되며 투옥과 석방을 반복했고, 2021년 반정부 시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열린 ...
[천자칼럼] 목선 탈출 2025-12-13 00:15:37
수상자이자 베네수엘라 정치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2개월간의 여정 끝에 노벨상의 도시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했다는 소식이다. 그의 탈출 과정은 영화 웨이백 못잖다. 가발과 변장을 하고 10여 개 군 검문소를 통과했다. 목선을 타고 카리브해를 건너 네덜란드령 퀴라소로 빠져나왔고, 이곳에서 미군의 호위를...
코로나19 백신에 '사망 위험' 경고문?…FDA, 부착 계획 추진 2025-12-12 23:13:13
의학·과학 책임자이자 생물의약품 평가·연구센터(CBER) 소장 비나이 프라사드 박사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지난 5월 CBER 소장으로 임명된 프라사드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미정부의 대응과 백신 정책에 비판적인 인사였다. 앞서 그는 지난달 "내부 문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최소 10명의...
"부자들 뭉칫돈 몰린다"…분위기 확 달라진 '배당 투자' [미다스의 손] 2025-12-12 20:50:50
나타난다고 볼 수 있어서, 굉장히 큰 움직임이자 큰 전환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점은 이 시기가 2~3년 후가 아니라, 당장 내년 4월에 받게 될 올해 결산 배당부터 적용된다는 점이라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배당 인센티브가 확대됐고, 투자자 입장에서도 세후 수익률이 좋아지는 구조라서...
코스닥, '연고점' 찍고 숨 고르기…"순환매 장세 당분간 연장" 2025-12-12 20:00:00
공백기이자 연말·연초 효과 구간"이라며 "최근 정부의 코스닥 부양 의지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중소형주 시장의 하방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 같은 환경에서는 중소형주와 소형주가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다"며 "대형 반도체주에서 빠져나온 수급이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이 많이 쏠리는...
'인사받고 기분 좋았는데' 우원식 뒤통수 친 곽규택 2025-12-12 18:46:01
의장의 독단적인 본회의 진행이자 폭거"라고 항의했다. 국회법에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 발언을 중단시키고 정회를 선언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조항은 있지만, 실제 이뤄진 건 1964년 공화당 출신 이효상 의장이 당시 김대중(DJ) 의원의 마이크를 끈 이후 61년 만이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