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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천재' 극찬하는데…고향은 '패배자 취급' 男 사연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5-10 00:28:20
색이 아니라 자신이 쓰고 싶은 색을 마음대로 캔버스에 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뜻을 갖고 있는 동료 화가들과 함께 그 해 파리 가을 전람회에 작품을 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나빴습니다. “뭐야? 색이 엉망이잖아.” “멋대로 색을 쓰다니, 마치 야수(짐승)같은 그림이군....
필립스옥션, 5월 뉴욕 근현대 미술 경매 개최 2025-05-09 15:35:58
힘을 형상화한다. 두개의 캔버스는 원래 무대에 설치되어 무용수들과 함께했지만, 현재는 전시장에 나란히 걸린 두 폭의 대형 작품으로 다시 구성되었다. 세 번째 캔버스는 나카무라 키스 해링 컬렉션(Nakamura Keith Haring Collection)에 소장되어 있다. 백남준의 Global Groove (1994)는 작가가 1973년 뉴욕 공영방송사...
26개 공간을 캔버스로…"여기선 모두 예술가" 2025-05-08 17:13:08
부산과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여러모로 닮았다. 각 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데다 다국적 컨테이너가 오가는 항만부터 관광객이 찾는 해수욕장까지 바다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닮은꼴인 부산과 바르셀로나의 공통점이 또 하나 생겼다. 바르셀로나에서 선보여온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 ‘루프(Loop) 페스티벌’이...
자폐 소년이 완성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 기네스 올랐다 2025-05-07 21:34:42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1만 2303.87㎡에 달하는 거대한 캔버스 위에 그려져 이 그림을 그렸고,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미술 캔버스'로 인정받았다. 앞선 기록은 에마드 살레히가 42살 무렵 그린 9652㎡ 크기의 그림으로 카니예군은 이보다 약 3000㎡ 더 넓은 그림을 만들어낸 것. 지난달 2일 세계 자폐인의...
겹쳐진 색채로 쌓아낸 삶의 깊이와 은은한 조화 2025-05-06 17:48:55
캔버스에 색을 칠한다. 이를 수십 번 반복하면 색색의 얇은 천을 여러 장 겹친 듯한 느낌의 ‘겹 회화’가 완성된다.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어긋남 없이 여러 색이 가지런히 겹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계산이 필요한 작업이다. 색을 여러 번 겹쳤는데도 밑에 깔린 여러 색이 사라지지 않고 하나하나 은은하게...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케빈 케너 2025-05-04 18:21:56
바스의 세계 캔버스 하나에 소설책 한 권쯤 거뜬히 담아내는 사람. 청춘의 어정쩡한 단면을 그리는 마이애미 기반의 화가 헤르난 바스. 쿠바 이민자 2세인 그의 작품 세계는 볼수록 기이하고 경이롭다. 혼란한 듯한 색채가 조화를 이루고, 분산된 듯한 세계가 하나로 수렴된다. 캔버스 가득 신비한 이야기들로 넘쳐난다. -...
"아내 죽고 세상 무너졌다"…'비운의 천재'가 잊혀진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5-03 08:28:23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넋이 나간 표정으로 캔버스를 차례차례 불길에 던져넣으며 아버지는 중얼거렸습니다. “이제 모든 게 끝났다. 내 세상이 무너졌어. 모두 소용없는 짓이었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남자가 자포자기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다 버리는 그 모습은, 차마 눈 뜨고 보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날 밤 ...
하얀 접시를 캔버스 삼아 붓질…"나도 오늘은 덴마크 페인팅 장인" 2025-05-01 16:56:26
코발트블루는 예로부터 귀한 안료였다. 원료가 희소한 데다 정제 과정도 어려워서다. 또 짙은 푸른색은 왕실을 상징하는 귀족적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로열블루’로 불렸다. 고온에 소성해도 푸른색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더 귀하게 여겨졌다. 그 전통을 이어가는 대표 브랜드가 덴마크의 로얄코펜하겐이다. 블루 풀...
'디지털 기술로 만나는 피라미드'…서울서 이집트 고대문명전 2025-04-30 15:54:35
이집트를 상징하는 장면들이 거대한 디지털 캔버스에 펼쳐진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주요 박물관이 소장한 이집트 대표 유물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를 비롯해 부조, 벽화, 장신구 등 고대 이집트인의 삶과 신앙이 담긴 유적들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정...
오지윤 개인전 <해가 지지 않는 바다>, 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 진행 중 2025-04-30 14:37:46
존재에 대한 깊은 통찰과 회복의 메시지를 캔버스 위에 담아낸 자리다. 대표작 〈해가 지지 않는 바다〉는 무려 가로 15m에 달하는 대형 회화로, 꺼지지 않는 생의 의지를 은은하게 빛나는 바다로 형상화했다. 얼핏 단색처럼 보이는 화면에는 수만 번의 붓질이 중첩돼있어, 가까이 다가설수록 숨겨진 색의 결들이 미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