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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비올리스트" 한국인 최초 베를린필 종신 단원 박경민 2025-07-29 08:02:57
한국인 단원이기도 한 박경민에게 직접 베를린필하모닉에서의 삶과 음악에 해 물었다. 세계 최고의 직장, 최고의 동료들 “환상적인 직장이에요” 박경민은 직장을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짧은 대답을 남겼다. 클래식 음악 연주자라면 한 번쯤은 동경하는 무대, 베를린필하모닉. 박경민은 2019년 한국인 최초로 베를린의 종...
베를린 필, 2년 만에 내한…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협연 2025-07-28 18:15:51
세계 최고 악단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이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키릴 페트렌코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한다. 베를린 필은 오는 11월 7~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베를린 필은 1882년 출범한 뒤 한스 폰 뷜로, 아르투르 니키슈,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헤르베르트 폰...
윤혜순 "14살부터 함께한 하프, 50년 만에 온전히 즐기게 됐죠" 2025-07-28 17:29:08
지난해부터 한경아르떼필하모닉에서 하프 수석을 맡고 있다. 윤 수석은 28일 “코리안심포니가 친정이라면, 한경아르떼필은 인생의 두 번째 막을 열어준 제2의 고향”이라며 “일전 악단에서 노련함을 느꼈다면, 젊은 단원이 많은 한경아르떼필에선 신선한 에너지를 만끽하고 있다”고 했다. 윤 수석이 하프와 인연을 맺은...
유재석 가르친 하피스트 “피바디 귀신이요? 완벽해야 한단 강박 있었죠” 2025-07-28 13:46:13
정년퇴직한 그는 지난해부터 한경아르떼필하모닉에서 하프 수석을 맡고 있다. 28일 서울 청파로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만난 그는 “코리안심포니가 친정이라면, 한경아르떼필은 인생의 두 번째 막을 열어준 제2의 고향”이라며 “일전 악단에서 노련함을 느꼈다면, 젊은 단원들이 많은 한경아르떼필에선 신선한 에너지를 만끽...
쉽고 편안한 클래식… 서울시합창단 '여름 가족 음악회' 2025-07-28 10:06:33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합창 콘서트다. 서울페스타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들과 합을 맞춘다. '여름 가족 음악회'는 클래식, 오페라 명곡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 대중적인 오페라 명곡과...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건반이 피로 물들어도 그의 연주는 계속됐다 2025-07-25 17:31:45
1989년 뉴욕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이름을 알렸고, 2년 뒤 미국의 전도유망한 연주자에게 주는 에이버리 피셔상을 거머쥐어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이후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콘세르트헤바우오케스트라(RCO) 등 세계 3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수많은 호연을 남겼다. 브론프먼은 오는...
롯데문화재단, 대형 공연장·미술관 겸비…예술 저변 넓혔다 2025-07-24 15:59:44
체코필하모닉, NDR엘프필하모니…. 올해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유명 악단들이다. 롯데콘서트홀이 2016년 문을 연 덕분에 서울 시민들은 예술의전당이 아닌 다른 대형 공연장에서도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롯데그룹이 1500억원을 들여 공연장을 조성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2015년 설립돼 올해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스톡홀름 필 상주 연주자 됐다 2025-07-23 18:11:24
스톡홀름 필하모닉에 따르면 클라라 주미 강은 스웨덴 스톡홀름의 유서 깊은 클래식 공연장 콘세르투엣(konserthuset)과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의 2025~2026 시즌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한다. 주미 강은 “매우 영광이고 흥분되는 일”이라며 “아름다운 스톡홀름에서의 음악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것을 기대한다”고...
"음악으로 일상에 선한 영향력 행사하는 게 나의 사명" 2025-07-22 17:17:58
필하모닉이 본능적으로 가장 깊이 이해하고, 음악에 담긴 진정한 정신을 온전히 꺼내 보일 수 있는 작곡가 작품들이다. 차이콥스키 교향곡은 러시아 출신인 저와 체코 필하모닉이 함께한 첫 대규모 프로젝트의 핵심 레퍼토리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0년대에 클래식 음반사 데카를 통해 차례로 발매한 ‘차이콥스키...
'지휘 거장' 비치코프 “음악가는 죽지 않는다, 영원히 음악으로 남을 뿐” 2025-07-22 14:28:48
필하모닉이 본능적으로 가장 깊이 이해하고, 음악에 담긴 진정한 정신을 온전히 꺼내 보일 수 있는 작곡가 작품들이다. 차이콥스키 교향곡은 러시아 출신인 나와 체코 필하모닉이 함께한 첫 대규모 프로젝트의 핵심 레퍼토리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0년대 세계적 클래식 음반사 데카(Decca)를 통해 차례로 발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