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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절친' 자금세탁 도운 은행원들 2심도 유죄 2024-06-26 18:18:48
전날 돈세탁 방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의 유죄 판결을 유지했다. 4명 가운데 3명은 러시아인이고 1명은 스위스 시민권을 보유했다. 1심 당시 4명에게 모두 합쳐 벌금 45만 스위스프랑(6억9천여만원)과 함께 자격정지 2년이 선고됐었다. 항소 기각 판결로 이 형량도 그대로 유지된다. 이들은 첼리...
대법 "흰색실선 넘다 사고내도 합의하면 처벌 면제" 2024-06-20 18:34:50
공소를 기각한 원심 판결을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확정했다. 재판부는 “백색 실선은 통행 금지 안전표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며 “이를 침범해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반의사불벌죄 규정 및 종합보험 가입 특례 규정이 적용된다”고 판시했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은 교통사고로 사람을...
대법 "흰색실선 넘다 사고 내도 보험 있으면 처벌 면제" 2024-06-20 16:56:06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의 공소를 기각한 원심판결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확정했다. 재판부는 "백색실선은 통행금지 안전표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며 "이를 침범해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반의사불벌죄 규정 및 종합보험 가입 특례 규정이 적용된다"고 판시했다. 교통사고처리...
최강욱 '조국 아들 인턴' 2심서도 유죄받자 "어이 없어서" 2024-06-19 16:07:40
재판부는 검사와 최 전 의원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앞서 검찰은 1·2심에서 모두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이른바 검찰의 ‘고발 사주’에 의해 수사와 기소가 이뤄졌다는 최 전 의원의 주장에 대해 "검찰의 수사 지시와 진행, 공소 제기에 이르는 1년의 과정을 종합해 살펴보면 모든 수사 절차가 적법했고...
이별 통보 여친 살해한 김레아…'심신미약' 주장 2024-06-18 12:25:08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고 범행도 사전에 계획하지 않은 것"이라며 "다만 피고인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에 따르면 김레아는 범행 당시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자신도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쌍방울 대북 송금, 경기지사 방북 사례금 맞다" 2024-06-07 18:47:19
뇌물 혐의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당시 재판부는 “현재까지 관련 자료에 의거할 때 이 대표의 인식이나 공모 여부, 관여 정도 등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보인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를 피의자로 입건한 상태다. 향후 추가 기소로 이어질 수 있다. 민주당...
수감 중 쓰러진 전 중진공 감사, 장기기증 후 별세 2024-06-04 15:39:09
삶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전 상임감사는 지난 4·10 총선 전에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예비후보 때 공천을 받기 위해 지인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된 뒤 쓰러져 구속 집행이 정지됐다. 박 전 상임감사가 별세함에 따라 법원은 이번 사건을 공소기각해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헌정사 첫 '탄핵검사' 없었다…헌재 "직권남용 아냐" 기각 2024-05-30 17:29:03
공소권 남용 의혹으로 검사로서는 헌정사 최초의 탄핵 대상에 올랐던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사법연수원 32기)가 탄핵을 면했다. 헌법재판소는 30일 재판관 5(기각) 대 4(인용) 의견으로 안 검사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검사와 같은 공직자를 파면하려면 재판관 6명 이상의 인용 의견이 필요하다. 재판관...
[속보] '유우성 보복기소' 안동완 검사 탄핵 기각 2024-05-30 14:15:11
바 있다. 하지만 검찰이 공소권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2심과 대법원에선 공소가 기각됐다. 대법원이 공소권 남용을 인정한 첫 사례였다. 다만 유씨가 취업 서류를 허위로 기재했다는 위계공무집행방해죄는 유죄로 인정돼 벌금 700만원이 확정됐다. 헌재는 탄핵소추안을 접수하고 두 차례 공개 변론을 거쳐 251일 만에 이날...
'푸틴절친' 돈세탁 도운 은행원들 공소 취소 불발 2024-05-28 23:07:38
'푸틴절친' 돈세탁 도운 은행원들 공소 취소 불발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첼리스트가 자금세탁을 하도록 도와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 은행 스위스 지사 관계자 4명이 재판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기각됐다. 28일(현지시간) 스위스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