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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나칩, 전력 반도체 사업 집중 위해 디스플레이 부문 매각 추진 2025-03-12 20:00:11
있어 국내외 다양한 잠재적 매수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영준 매그나칩 대표이사는 "소중한 고객과 직원 모두를 고려할 때 이번 결정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면서도 "회사의 우선순위는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확보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국세청, KCGI 특별 세무조사…한양증권 인수에 제동 걸리나 2025-03-12 17:32:07
매각이 늦어지자 자금 사정이 급한 학교법인 한양학원 측도 비상이 걸렸다. 한양학원 측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로 자금이 필요해 한양증권을 서둘러 매각했다. 지난해 9월 KCGI와 한양증권 지분 29.59%를 2203억원(주당 5만8500원)에 매각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김남선, 네이버 CFO 자리에서 물러난다 2025-03-12 14:54:16
글로벌 진출에서 성과를 낸 인물로 꼽힌다. 방만한 M&A와 중복 상장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경쟁사 카카오 대비 회사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확장을 위한 기틀을 쌓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 CFO 부임 이후 네이버는 8개 분기 연속 증가해 2년 사이 52% 증가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국세청, KCGI 특별 세무조사 착수…한양증권 인수 '빨간불' 2025-03-11 19:49:04
통과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KCGI는 한양증권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펀드에 자금을 출자하는 주요 출자자(LP)인 OK금융그룹과의 '파킹딜' 문제로 이미 금융당국에 지적을 받은 바 있다. KCGI 관계자는 "세무조사 관련해서는 확인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고려아연 분쟁' MBK 의결권 부활 2025-03-07 18:04:54
핵심 안건인 ‘상호주 제한’을 위법하다고 판단하면서 MBK·영풍 측은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장악을 시도할 수 있게 됐다. 집중투표제는 선임하는 이사 수만큼 주주에게 의결권을 부여하므로 MBK·영풍 측은 의결권 지분 과반을 보유하고도 이사회 과반을 차지하지 못할 수 있다. 차준호/황동진 기자 chacha@hankyung.com
"고려아연, MBK 의결권 제한은 잘못"…이달 집중투표제로 표대결 2025-03-07 18:03:27
회장 측 인사들로 고려아연 이사진이 굳혀지고 분쟁이 장기화하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집중투표제 도입에 따라 이사회 장악을 자신할 수 없다. 차준호/최다은 기자 >>집중투표제 이사를 선임할 때 선임하는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주주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주주는 이렇게 부여받은 의결권을 특정 후보에게 몰아줄 수...
신창재·어피니티 '윈윈'…교보, 지주사 전환 속도낸다 2025-03-07 17:59:44
교보금융지주 설립은 신 회장의 숙원이다. 교보생명은 지주사 전환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뒤 IPO와 M&A 등에도 나설 방침이다. 교보생명은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지만 손해보험, 저축은행, 캐피털 등 다른 금융사 포트폴리오가 없는 상황이다. 서형교/차준호 기자 seogyo@hankyung.com
[단독] 홈플러스 논란에도 'M&A 최대어' 노린 MBK 2025-03-06 18:44:42
EBITDA는 늘어날 수 있다는 게 MBK 계산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상당히 오랜 기간 손익 계산을 거쳐 MBK가 홈플러스 기업회생 관련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며 “채무 재협상 과정에서 채권자 희생을 요구하려면 MBK의 자구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고 말했다. 차준호/노경목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MBK, CJ 바이오에 5조 '베팅' 2025-03-06 18:07:42
등을 생산해 지난해 매출 4조2095억원, 영업이익 3376억원을 거뒀다. 홈플러스 법정관리로 최대 위기를 맞은 MBK가 올해 M&A 최대어를 인수해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악화한 평판에 따라 매각 측 임직원 반발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차준호/노경목 기자 chacha@hankyung.com
홈플러스 일파만파...M&A 시장에 불어닥친 'MBK 포비아' 2025-03-05 16:22:02
연장 논의 때도 MBK가 투자실패에 대한 반성이나 책임 없이 왜 연장에 동의하지 않냐는 식으로 기관들에 오히려 고압적으로 나서면서 반감을 샀었다"며 "홈플러스 처리를 두고도 채권단이 기사를 보고 사안을 파악할 정도로 소통이 안됐다보니 반감이 더욱 쌓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