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환율 급락' 고려아연 유상증자 변수되나 2025-12-28 18:06:46
신주 발행총액은 2조8335억원이다. 유상증자 결의 당시 발행예정총액 2조8508억원보다 173억원이 줄었다. 고려아연은 발행주식 수를 220만9716주라고 공시했다. 원화 환산 발행총액을 주식 수로 나누면 ‘크루서블 JV’를 상대로 발행된 신주 1주당 가격은 128만2319원이 된다. 기준주가 142만9787원 대비 10.31%가 낮다....
[시론] 포퓰리즘으론 원화 가치 못 지켜 2025-12-28 17:56:15
특히 해외 주식 투자를 국내 주식 투자로 전환하면 양도소득세를 감면해 주겠다는 발상은 효과도 의심스러운 포퓰리즘에 불과하다. 또한 국민연금 해외 투자는 장기 수익률 제고를 위한 전략이지 정책 수단이 아니다. 국민연금을 이용한 단기적 환헤지 확대나 투자 집행 시점 조절은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법...
'국내시장 복귀' 계좌, 채권형·현금도 세 혜택 검토 2025-12-28 17:56:00
자금을 RIA를 통해 국내 주식에 1년간 투자하면 해외주식 양도세를 1년간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내 주식 또는 국내 주식형 펀드 매입 시에 비과세 혜택을 주는 구상인데, 환율 안정 효과와 함께 국내 증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해외주식 투자자가 곧바로 국내 주식으로 투자처를 전환하는...
"화이트 이그젬션 도입…기술·인력 이탈 막아야" 2025-12-28 17:49:02
이그젬션’ 제도를 활용하자는 의견이 주목받는다. 원래 고연봉 근로자에게 주 52시간 근로시간 제한 등 규제를 적용하지 말자는 내용이지만 기업 입장에서 생산성 높은 핵심 인력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근거 규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미국 등 주요국은 일정 소득 이상 전문직...
"직진하는 말 위에서 39년…뒤돌아볼 겨를은 없었다" 2025-12-28 17:41:35
동안 늘 직진해왔다. 그는 기수 인생 동안 통산 1만6016회 출전해 2249번 우승했다. 한국 경마 103년 역사상 최대 우승·출전 기록이다. 그런 박 기수를 팬들은 ‘경마대통령’이라고 부른다. 박 기수는 충북 진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상경해 포크레인 및 택시 기사를 꿈꿨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국마사회의 공고를...
[다산칼럼] 韓·멕시코 FTA 체결, 지금이 기회다 2025-12-28 17:34:34
중간재여서 재수출용 원부자재에 관세 감면 혜택을 주는 멕시코의 각종 수출진흥제도가 지속되는 한 피해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멕시코는 총수출의 83~84%가 미국 시장을 향하는 만큼 미국의 외교적 압박에 취약하다. 북미 3국은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 발효 6...
매킬로이 '커리어그랜드슬램'…신데렐라 스토리 쓴 김민솔·황유민 2025-12-28 17:22:53
안은 옥태훈이 주인공이다. 첫 승에 만족하지 않은 그는 올해 3승을 쓸어 담으며 시즌 최다승과 함께 제네시스 대상, 상금 1위(10억7727만원), 덕춘상(최저타수상), 톱10 피니시상, 기량발전상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KPGA투어 역사상 대상·상금왕·덕춘상을 모두 휩쓴 건 김경태(2007년) 배상문(2009년) 김주형(2021년)...
2030 고연봉자들 판교로 몰리더니…매출 '2조' 잭팟 터졌다 2025-12-28 17:15:35
7월 11.3%, 8월 12.4%, 9월 12.6%, 10월 19.5%, 11월 23.3%로 최근 5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원화 가치 하락으로 외국 관광객의 명품 쇼핑이 늘고, 주식시장 호황으로 부유층의 소비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란 분석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판교점의 성과는 오프라인 유통이 ‘무엇을 팔 것인가’에서...
'분위기 삼엄' 미얀마 총선, 이전 선거보다 투표소도 한산 2025-12-28 17:09:14
곳의 경우 이날 오전 6시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동안 투표한 사람은 100명 정도에 그쳤다. 이른 아침 양곤 도심 투표소에서 목격된 유권자 대다수는 군사정권 공무원 가족들이었다고 현지 주민들이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에 전했다. 수도 네피도 일대의 자부티리 타운십(행정구역)과 핀마나 타운십의 최소 8개 투표소에서...
SF부터 판소리까지…'창작산실' 내년 신작 34편 2025-12-28 16:47:43
상상력과 디아스포라 서사가 주를 이룬다. 창작뮤지컬은 100만 독자의 검증을 거친 베스트셀러 원작의 ‘푸른 사자 와니니’와 실존 인물을 재해석한 ‘제임스 바이런 딘’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전통예술 분야의 ‘적벽’은 포스트록 그룹 잠비나이와의 협업을 통해 판소리의 현대화를 시도한다. 판소리 ‘적벽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