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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작품 지키지 못한 영국 2013-04-14 16:51:34
산하 문화작품수출검토위원회의 리처드 잉글우드 의장은 “영국 미술계가 이토록 아름다운 작품을 지키기 위한 모금에 실패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아쉬워했다.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
여가와 하위문화 사이의 위험한 동거 `여가의 새발견` 展 2013-04-04 18:05:12
즉 기존의 미술계가 전시회나 전시 출품 자격을 일련의 검증된 작가군에서만 했던 모습을 벗어나서, 여가를 통해서 발생하는 ‘하위문화’를 새롭게 발견해서, 하위문화군의 수집가들도 일련의 전시회 작품을 출품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로 받아들이자는 제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문화경영을 통한 창조경제적 분위기가...
중아트갤러리 용인점 4월 1일 오픈 2013-03-29 16:13:04
공간으로 사실상 미술계에 지식이 많지 않은 대중들에게 보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가격대를 낮춘 작품을 판매하며 위기에 놓인 미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또한 중아트 마켓에서는 판매되는 작품은 수입금의 1% 또는 영업이익부분 전액 중 상당부분을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작가들이 작품을...
에르메스 미술상 후보에 노순택·나현·정은영 선정 2013-03-18 17:19:50
10명을 추천하고, 국내외 미술계 인사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 3명을 선정한다. 올해 심사위원단은 김애령 예술의전당 전시프로그램 디렉터, 문영민 매사추세츠주립대 교수, 박찬경 영상미술가, 우테 메타 바우어 영국왕립예술대학장, 기욤 데상쥐 벨기에 라베리에 아티스틱 디렉터로 구성됐다.최종 후보 작가...
열정과 정열의 손맛… 라틴미술 납시오 2013-03-17 16:46:32
특유의 강렬하고 환상적인 색채로 보여준다. ‘라틴 미술계의 거장’ 콜롬비노(76)는 ‘실로핀투라(xylopintura)’라고 불리는 목판화 인쇄 기법을 활용한 그림 4점을 걸었다. 심장, 비, 구두 등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대상을 나무에 새기고 깎아낸 뒤 염료와 물감을 입힌 작품들이다. 일상의 기억을 형상화한 화면에서...
세계 미술경매에 13조원 뭉칫돈…중국 화가 월드 톱10에 5명 포진 2013-03-10 16:01:15
미술계에 ‘차이나 파워’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중국 다음으로 미국(27%) 영국(18%) 프랑스(4%)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거래된 최고가 작품은 작년 5월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억700만달러(1354억원)에 낙찰된 에드바르트 뭉크의 ‘절규’였다. 마크 로스코의 색면 추상화(7750만달러)와 ‘넘버...
[한경데스크] 미술시장이 침체에 빠진 까닭 2013-03-03 17:03:44
때문이다.그러나 불황이 힘겨운 것은 미술계뿐만이 아니다. 모든 산업부문이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다. 그런데도 미술계만 유난히 심한 몸살을 앓는 이유는 뭘까. 여기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다.예술품 소비, 공산품과 달라예술에 대한 소비는 공산품의 소비와 다르다. 불황일지라도 다른 소비는 줄여도 문화예술에...
'한국화 1세대' 박노수 화백 타계 2013-02-25 17:06:44
씨 외할아버지 한국 미술계 거장으로 꼽히는 남정(藍丁) 박노수 화백이 25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박 화백은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예술원 원로회원이자 해방 후 한국화 1세대 작가로 꼽힌다. 1927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난 그는 그때까지 일반적이었던 도제식 교육이 아닌...
'한국 추상화 큰별' 이두식 화백 별세 2013-02-24 16:52:57
‘미술계의 마당발’로 불렸다. 화업 40년 동안 가는 곳마다 ‘최초’라는 기록을 남기며 그동안 거친 직책만 100개가 넘는다. 40대 후반에 한국미술협회 최연소 이사장을 지냈고 배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대학배구연맹회장도 맡았다. 고인은 1984년부터 홍익대 회화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홍익대 학생처장과...
'서민의 희망 미학' 민화 구경갈까…20일부터 효문회 작품전 2013-02-19 17:17:41
소재로 ‘희망의 미학’을 시각화한 게 민화인데 최근 세계 미술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희망을 주는 그림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02)730-5454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연예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