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휘 거장 리카르도 무티 4월 6∼7일 '베르디 콘서트' 2017-03-14 11:19:31
지휘 등을 가르치는 '아카데미'를 열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슈베르트, 차이콥스키 교향곡을 협연했다. 무티를 가르친 안토니오 보토(1896∼1985)의 스승 소트카니니(1867∼1957)는 베르디가 지휘한 오텔로 첫 공연 때 피아노 반주를 맡는 등 무티는 베르디와 떼래야 뗄 수 없는 인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원조 블랙리스트' 윤이상…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잇달아 2017-03-14 09:00:01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빈 필하모닉 앙상블은 윤이상의 '밤이여 나뉘어라'를 연주한다. 음악학자 윤신향에 따르면 이 곡은 작곡가가 경험한 무속 의식이 음향적 환상으로 표현된 것이다. 최수열의 지휘로 쾰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윤이상의 '8중주'를 연주하고, 오보이스트 잉...
한화 '2017 교향악축제' 후원…20개 오케스트라 참여 2017-03-09 14:03:08
20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내년에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에 취임하는 네덜란드 출신 지휘자 야프 판 즈베덴이 이끄는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4월 16일)도 참가해 이번 축제를 빛낸다. 이 교향악축제는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18년째 후원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이다. 2015년 4월 교향악축제 때...
봄날 수놓는 클래식…20개 교향악단 릴레이 연주 2017-03-09 10:39:07
필하모닉을 이끌어온 판 즈베덴은 앨런 길버트의 뒤를 이어 2018년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취임하는 지휘자다. 인기 오케스트라 연주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1만~4만원)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교향악축제의 매력으로 꼽힌다. 한화가 2000년부터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
티에리 피셔 "서울시향 현악 강해…명성 이어나갈 것"(종합) 2017-03-06 18:03:42
일본 나고야 필하모닉 상임지휘자(2008∼2011년) 등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유타 심포니 음악감독을 맡고 있고 나고야 필하모닉 명예 객원지휘자로도 활동 중이다.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 목관 파트를 섬세하게 조율하는 능력 등이 그의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시향과는 2013년 현대음악 프로그램인...
티에리 피셔 "정명훈이 세워놓은 본래 목표까지 나아갈 것" 2017-03-06 16:30:02
일본 나고야 필하모닉 상임지휘자(2008∼2011년) 등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유타 심포니 음악감독을 맡고 있고 나고야 필하모닉 명예 객원지휘자로도 활동 중이다.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 목관 파트를 섬세하게 조율하는 능력 등이 그의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시향과는 2013년 현대음악 프로그램인...
청소년·대학생 단돈 2만4천원에 공연 7개 관람 가능 2017-03-06 06:00:09
시리즈 10', '세종음악기행',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합창 페스티벌', '합창 명곡 시리즈 하이든 사계', '로미오&줄리엣'(가제) 등 7개다. 이들 공연의 가장 낮은 등급 티켓을 따로 사면 모두 16만원이다. 그렇지만 이를 모두 2만4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짙은 '동독 사운드'…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24일 내한 2017-03-03 11:43:50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BSO)는 독일 분단 이후 베를린 필하모닉이 서베를린에 속하게 되자 동독이 정책적으로 정상급 음악가를 모아 1952년 창단한 단체다. 1960년부터 17년 동안 명 지휘자 쿠르트 잔덜링이 수석 지휘자를 지내며 오케스트라의 초석을 다졌다.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해산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2006...
제11회 대원음악상 대상에 김대진 한예종 교수 2017-02-28 12:52:30
경기필하모닉 상임지휘자에게 돌아갔다.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는 상패와 1억원의 상금, 특별공헌상 수상자와 연주상 수상자는 각각 상패와 3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3월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클래식 차세대 스타들의 연주…금호아트홀 '클래식 나우' 2017-02-28 10:29:36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대타로 로열 필하모닉과의 협연 무대에 오르며 센세이셔널한 메이저 무대 데뷔를 치렀다. 이후 세계 굴지의 매니지먼트 3사가 그와의 계약을 위해 경쟁했을 만큼 클래식계의 가장 주목받는 '샛별'로 떠올랐다. 강력한 타건과 몰입도 높은 무대로 명문 오케스트라와 거장 지휘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