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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실 정리 효과…상반기 2570억 흑자전환 2025-08-29 17:41:25
저축은행업권이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정리한 덕분이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79개 저축은행은 총 2570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3958억원의 순손실을 낸 것과...
[단독] 반포 4500억 실버타운 개발 또 좌초 위기…계약 직전 분할 매각 논란 2025-08-29 15:07:54
대표로 이지스자산운용·현대해상·부림저축은행·새마을금고 등 17곳 안팎의 금융기관으로 구성됐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4500억원 안팎의 거래가 성사될 수 있었던 부지가 공매에 나오면 절반 이하 가격에 낙찰될 수 있다"며 "대주단에 참여한 수많은 금융기관이 수천억원대 손실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주요은행, 시각장애인 음성 OTP·청각장애인 텍스트 상담 도입 2025-08-29 14:00:04
인터넷 전문은행 등을 제외한 15개 주요 시중은행 중 11개 사(73%), 저축은행 79개 사 중 68개 사(86%)에서 도입됐다. 금융위는 "은행권 외 증권·보험 등 여타 업권의 경우 창구 방문 수요가 적어 도입률이 저조한 편이지만, 연말까지 대면 수요가 많은 부문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금융 앱...
中 "부동산·저축으로 돈 못 벌어" 3경원 저축 자금 대이동…美 추월한 증시 상승률 2025-08-29 10:50:35
인민은행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가계저축 잔액은 1조1000억 위안 감소했고 비(非)은행 금융기관의 개인 예금 잔액은 2조1000억 위안 증가했다. 가계 예금이 증권사 예탁금으로 전환하는 흐름을 보인 것이다. ‘부추’로 불리는 중국 개미들은 증시의 주역이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지난 7월 새롭게 개설된 주식...
저축은행 상반기 흑자 전환…상호금융은 순익 60% 급감 2025-08-29 08:12:42
저축은행은 흑자전환에 성공한 반면 상호금융조합은 순이익이 급감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저축은행 순이익은 2,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선제적 충당금 적립의 기저 효과, 부실여신 감축 등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 등 영향이다. 저축은행 총자산은 118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부실채권 정리한 저축은행, 연체율 7%대로 떨어져…상반기 흑자 2025-08-29 06:00:05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상반기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저축은행 79곳의 당기순이익은 2천57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에는 3천95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이번에 흑자로 전환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그간 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정리하고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은행장 만난 이찬진 "소비자보호 최우선"…'이자장사'도 비판(종합) 2025-08-28 20:12:38
위한 절차 간소화 등도 건의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위반 시 과징금과 과태료가 중복 부과될 수 있다는 우려 등도 전달했다. 이 원장은 이날 간담회 전후 행사장 앞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의 여러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라는 평가와 금융권에 과도한 권한을 행사할...
이찬진 금감원장, 은행장들과 첫 간담회…첫 상견례 자리서 소비자 보호 및 혁신 강조 [HK영상] 2025-08-28 17:48:37
박충현 은행담당 부원장보, 김형원 은행감독국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 논의 안건은 생산적 금융 공급 활성화, 가계부채 안정적 관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등이다. 이 원장은 배드뱅크, 국민성장펀드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이 원장은 은행권 간담회를...
은행 압박하는 금감원장 "손쉬운 이자장사 치중" 2025-08-28 17:43:34
금융당국 차원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방은행장들은 지방에 대해선 가계대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인터넷은행 대표들은 시중은행과 일괄적으로 대출 규제를 적용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생금융 실천 우수 금융회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해달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은행장들은...
은행장 만난 이찬진 "소비자보호 최우선…ELS사태 등 재발 안돼" 2025-08-28 15:00:01
되겠다"고 강조했다. 은행권의 건의도 이어졌다. 은행들은 자본 규제 완화, 정책자금 활성화 등에서 감독 차원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또 '상생금융 실천 우수 금융회사'에 인센티브 부여 및 채무조정 활성화를 위한 절차 간소화 등도 건의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위반 시 과징금과 과태료가 중복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