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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철강·車 관세 방미중 협의…반도체 동향 파악" 2025-04-08 09:27:52
협의하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정 본부장은 알래스카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등이 이번 협상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여지가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한국은 세계에서 LNG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 중 하나고,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미국산을 늘려가는 문제는 그동안 내부적으로 협의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초당적 국회 결의로 한덕수 대행 '對美 협상'에 힘 실어야" 2025-04-06 18:37:02
정부 장관들의 협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려면 여야가 협의체를 구성해 조선과 방위산업 분야 등에서 대행 정부가 미국과 맺는 협상을 대선 결과에 관계없이 지킨다는 국회 결의를 해줘야 한다”며 “그래야 미국 장관들이 한국 장관을 상대해줄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 대표와...
"도서관은 아이들 꿈이 커가는 공간…사회적 투자 필요" 2025-04-06 17:23:08
‘1%행복나눔기금’을 이용한다. 정 교수는 방학 때마다 조성된 지역 도서관을 방문해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그가 지향하는 도서관은 단순한 열람실을 넘어 소통하고 상호 작용하는 창의력의 공간이다. 정 교수는 “사회적 관심과 투자가 모여야 아이들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고 했다. 이어 “책이...
"두 달 정책공백에 대선 불확실성…신속 추경·통상대응 필요" 2025-04-06 06:01:16
"두 달 정책공백에 대선 불확실성…신속 추경·통상대응 필요" 소비·투자심리 불안 여전…컨트롤타워 부재 "여야정 협의 토대로 관세 대응…경기 침체 막기 위해 재정 투입 필요"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박재현 기자 = 100일 넘게 이어진 탄핵 정국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끝났지만, 조기 대선이 본격화하면서...
[尹파면] 불확실성 걷혔지만 내수·관세 악재…힘 실리는 추경론 2025-04-04 12:45:22
재정 역할에 기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대선 국면으로 들어가면 추경도 더 빨리 될 수 있다. 여야정 협의체도 더 유연하고 전향적으로 운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2년째 계속된 역대급 세수 펑크, 고소득·대기업 위주의 자산과세 감세로 나라 곳간 사정이 녹록지 않은 점은...
이견 없었다…'尹 파면' 운명 결정한 '8인' 누구 2025-04-04 12:44:38
등을 지냈다. 조한창(60·18기), 정계선(56·27기) 재판관은 여야 추천으로 가장 최근에 헌재에 합류한 재판관들이다. 국민의힘 추천으로 임명된 조 재판관은 보수 성향으로 분류된다. 대법원 재판연구원,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를 지냈다. 정 재판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임명되었다....
헌재 결정문에 담긴 야당의 전횡 "다수 횡포라 판단했더라도" 2025-04-04 12:34:30
정책들은 야당의 반대로 시행될 수 없었고, 야당은 정부가 반대하는 법률안들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켜 피청구인의 재의 요구와 국회의 법률안 의결이 반복되기도 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피청구인은 야당의 전횡으로 국정이 마비되고 국익이 현저히 저해되어 가고 있다고 인식하여 이를 어떻게든 타개하여야만 한다는 막중한...
윤석열 대통령 선고 카운트다운에…필수추경 논의 '뒷전' 2025-04-02 18:11:19
없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탄핵 선고 이후 정치권의 대립이 극한으로 치달으면 추경 논의가 물거품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탄핵안이 인용되면 여야 모두 ‘조기 대선 모드’로 곧바로 들어서는 만큼 모멘텀이 사라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4일까지 추경 합의 어려울 듯2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4일...
野 "10조는 부족" vs 與 "속도전이 중요" 2025-03-30 18:23:39
너무 작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사업을 추경안에 추가하자고 요청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경우 국민의힘이 반발해 추경 심의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최 부총리도 이날 추경 계획을 발표하며 “여야 간 이견 사업이나 추경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의 증액이...
반발짝 진전된 '정부 필수추경론'…여야 블랙홀땐 희망고문 전철(종합) 2025-03-30 17:05:32
"정부는 시급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집행 가능한 사업만을 포함한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곧바로 편성작업에 나서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여야가 필수추경의 취지에 '동의'한다면 조속히 관계부처 협의 등을 진행해 추경안을 편성하겠다는 전제를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