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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용산 출자금' 2000억 날려 2013-04-07 17:08:08
개발사업이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대규모 손실을 입을 처지에 놓였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용산개발 사업협약과 용산개발 사업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회사(pfv)와 맺은 토지매매계약 해제를 결의한다. 9일에는 미리 받은 용산철도정비창 부지 땅값 2조4000억원 중 5400억원을...
개성공단 일부공장 가동 멈춰…장기화땐 피해 1조원 넘을듯 2013-04-04 17:17:15
계약에 따라 거래업체에 위약금 및 손해배상을 해줘야 하는데, 납품원가가 아닌 판매가의 2~3배를 물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 역시 이달까지 납기일을 맞추지 못하면 수천만원을 물어야 할 상황이다.입주기업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입주기업들은 투자손실 보상상품인 ‘남북경협보험’...
[뉴스초대석] 김도형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2013-03-29 17:16:58
회피 손실액의 3배가 5억원을 초과할 경우, 그 회피 손실액의 3배까지 ㅇ 실제 재판에서 실형보다 집행유예가 선고되는 경우가 많고 벌금이 낮아지는 등 『솜방망이 치벌』이라는 비판이 있어 지난해 대법원이 양형기준을 상향함에 따라 향후 사법부의 엄정한 판단이 기대됨. □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해 형사처벌에만...
[사설] 배임죄 완화 주장하는 이명수 의원이 옳다 2013-03-28 17:16:21
배임은 형사범죄가 아닌 민사상 손해배상으로 처리하는 국제적 흐름과는 또 반대로 간다. 기업경영은 손실에 도전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행위다. 위험을 부담하고 그것에 도전하는 것을 범죄행위로 처벌하겠다면 누구도 기업을 키우려 하지 않을 것이다. 기업인들이 회사를 얼마나 발전시킬 수 있느냐가 아니라 감옥에 가지...
"용산 정상화 방안 모든 출자사 동의하면 2600억 긴급 자금 투입" 2013-03-25 20:58:21
귀책사유로 사업이 무산되거나 손실이 커질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인 ‘상호청구권’은 개별 출자사 간에만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코레일과 시행사 간의 청구권은 포기하도록 했다. 상호청구권을 전면적으로 포기하면 회사나 주주들의 손해를 입힐 수 있는 배임에 해당될 수 있다는 민간 출자회사의...
<동시다발 해킹에 정보유출 보상 보험 관심 `후끈'> 2013-03-21 06:01:20
가입하면 신용카드 번호, 계좌번호 등 누출로 인한 손실을 보상해준다. 브랜드 이미지회복을 위한 비용도 대준다. 이번에 전산 장애를 일으킨 일부 금융사도 이 보험에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티스손해보험은 해킹 위험을 보장하는 '사이버엣지' 보험을 팔고 있다. 정보 유출 사고 발생 때 피해자...
민간 출자사들 "거부하면 부도…수용해도 손해" 진퇴양난 2013-03-15 17:18:42
손해배상 청구를 포기하는 ‘사업해제시 상호청구권 포기’ 등 불합리한 조항은 문제라는 입장이다. 롯데관광개발 등 전략적 투자자와 kb자산운용 등 재무적 투자자는 사업 무산시 큰 손실을 보기 때문에 코레일의 제안을 거부하기 힘들다. 문제는 삼성물산과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17개 건설사로 구성된 건설 투자자다....
[용산개발 '디폴트'] 자본금·계약금 1조5000억 날릴판 2013-03-13 20:34:37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다. 드림허브의 1, 2대 주주인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은 자본잠식에 빠질 수 있어 부도 책임 소재를 다투는 소송전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드림허브 지분 25%를 보유한 1대 주주 코레일은 당장 최대 5조원 안팎의 자본잠식이 우려된다. 코레일의 현재 자본금(8조7000억원)에는 철도기지창 부지를...
용산개발사업 끝내 부도…증시도 '직격탄'(종합) 2013-03-13 14:58:20
있어 이번 손실이 기업가치를 훼손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산업개발의 주가 하락 폭이 유독 큰 이유에 대해서는 "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에 아이파크몰 등 역세권 관련 사업을 가지고 있어 그 동안 시장의 기대가 더 높았다"면서 "실질적인 손실보다 영업적인 측면이 주가에 영향을 많이 준...
용산개발사업 파산 위기, 국민연금도 투자금 날릴 판 2013-03-13 13:58:57
이자 52억원을 내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놓이면서 투자 손실이 불가피하게 됐다.기관 중에서는 푸르덴셜부동산투자(aspf ii meguro tk gmbh)도 770억원(7.70%), 삼성생명도 300억원(3.00%)씩 투자했다. 우리은행과 삼성화재도 각각 지분 2.00%, 0.95%씩 보유하고 있다.단군 이래 최대 규모라는 이번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