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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지 않은 아이, 친자 아니었다…아내 "검사 왜 했냐" 적반하장 2025-09-11 14:00:58
취소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고 했다. 우 변호사는 "혼인 취소 소송은 사유를 안 날로부터 3개월 안에 제기해야 한다"며 "이미 6개월이 지나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 청구는 가능하다"면서도 "출산비나 양육비는 부부 공동생활비로 간주돼 돌려받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속보] 법원, 새만금공항 건설 제동…"기본계획 취소해야" 2025-09-11 13:55:36
제기한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11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전체 원고 중 3명에 대해서만 법률상 소음 지원 대책 범위에 해당하는 지역에 거주한다며 원고 적격(자격)을 인정했다. 하지만 국토부가 새만금 국제공항 계획타당성 단계에서 입지를 선정하면서 조류 충돌 위험성을 비교 검토하...
병원 옆 편법 '층약국'…대법 "인근 약국 매출 감소 피해" 판결 2025-09-11 12:27:55
적법성을 둘러싸고 4년 넘게 이어져 온 소송이 새 국면에 들어섰다. 문제가 된 약국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들에게 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없다는 항소심 판결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하면서다.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들이 영등포구보건소를 상대...
부하직원 차 332회 '0원 카풀'한 공무원…결국 '강등 처분' 2025-09-10 19:47:32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직무 관련자인 산림사업 계약업체 임직원들로부터 총 41차례에 걸쳐 137만원 상당의 식사·술·유흥 등 향응을 받았다가 감사원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2021년 1월∼2023년 2월에는 과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부하 직원이...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경찰관 "공무상 비밀누설 아냐" 2025-09-10 10:49:16
처분에 불복해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파면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배우 이씨는 2023년 10월 14일 형사 입건돼 2개월간 3차례에 걸쳐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고, 3번째 조사 나흘 뒤인 그해 12월 26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부하직원 차로 출퇴근한 공무원, "카풀했다" 주장 2025-09-10 09:51:05
향응을 받은 공무원이 강등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인천지법 행정 1-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인천시 옹진군 공무원 A씨가 군수를 상대로 낸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직무 관련자인 산림사업 계약업체 임직원들로부터...
"임원 법카 내역은 업무상 기밀…외부로 유출한 직원 해고 정당" 2025-09-09 17:46:21
직원과의 부당해고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법인카드 내역 같은 정보도 ‘업무상 기밀’에 해당한다며 회사의 해고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이상덕)는 바디프랜드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삼성전자 과태료 부과취소…법원 "피폭 사후조치 이행" 2025-09-09 17:46:00
부과한 과태료 3000만원 처분을 법원이 취소했다. 노동당국이 피해 근로자들을 ‘직업성 질병자’로 규정한 점과 삼성전자의 사후 조치 이행이 판단 근거로 작용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민사42단독 이진석 판사는 최근 삼성전자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을 상대로 낸 과태료 취소 청구 소송에서 “과...
[단독] 창업주 법카 내역 빼낸 직원…'복마전' 바디프랜드, 해고소송 승소 2025-09-09 15:50:49
내역을 상관에게 전달한 전직 직원과의 부당해고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이 같은 정보도 '업무상 기밀'에 해당한다며 회사의 해고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이상덕)는 바디프랜드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을 취소해달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주식처분 금지 가처분 인가" 2025-09-08 10:20:17
법원은 증여계약 해제·취소에 따른 반환청구권이 충분히 소명된다며 윤 부회장의 주식 처분을 금지했다. 윤 부회장은 “증여계약은 부담부증여가 아니며, 경영합의 위반을 이유로 해제·취소할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했으나, 법원은 지난 8월 20일 심문기일과 자료 검토를 거쳐 이번에 가처분 결정을 유지했다. 법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