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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섬세한, 압도적인 기량…대중 매료한 '현의 노래' 2025-07-01 18:09:11
미국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영국 런던 필하모닉, 스웨덴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다. 세계적인 지휘자 바실리 페트렌코, 안드리스 넬슨스, 클라우스 메켈레 등과도 호흡을 맞췄다. 실내악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로자코비치는 두 대의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번갈아 연주한다. ‘엑스-바론 로스차일드’...
흐루샤, 체코필 수석지휘자 선임 2025-07-01 17:11:48
체코필하모닉이 야쿠프 흐루샤(사진)를 차기 수석 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 선임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흐루샤는 현 체코필 지휘자인 셰몬 비초코프의 임기가 종료되는 2028년 가을에 바통을 이어받는다. 임기는 5년이다. 흐루샤는 “정말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코 출신인 그는...
야쿠프 흐루샤, 2028년부터 체코 필하모닉 이끈다 2025-07-01 10:23:41
필하모닉이 야쿠프 흐루샤를 차기 수석 지휘자 겸 음악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흐루샤는 현 체코 필 지휘자인 세묜 비치코프의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인 2028년 가을부터 바통을 이어받는다. 임기는 5년이다. 그는 이번 임명을 두고 "정말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코 출신인...
올여름, 공연장으로 휴가 떠나볼까? 2025-06-30 16:48:45
음악의 대가인 히사이시 조는 7월 21일과 22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무대에 오른다. 가족단위 관객들의 취향에 맞춘 프로그램도 대거 포함됐다. 8월 3일, 10일 양일간 총 4회 공연되는 ‘블링블링 캐치! 티니핑 심포니’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삽입곡이 연주된다. K 뮤지컬의...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구스타프 말러 2025-06-29 17:18:03
한경arte필하모닉의 공연은 여자경 지휘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드 아래 악기들이 마치 하나인 것처럼 정교하게 맞물려 움직였다. 마치 칼군무를 보는 듯한 전율을 안겨줬다. 특히 슈트라우스의 ‘돈 후안’은 돈 후안의 파란만장한 삶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듯했다. - 아르떼 회원 ‘용감한시벨리우스77’ 티켓 이벤트 :...
부산과 오페라, 그 역사의 시작... 정명훈의 '피델리오' 2025-06-28 12:50:37
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 단원들과 악장 박지윤이 입장해 튜닝을 마치자 장내가 조용히 가라앉았다. 지휘봉을 든 정명훈이 무대에 오르자 객석은 큰 박수로 마에스트로를 맞이했다. 2027년부터는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과 부산 오페라하우스의 예술감독을 겸임하게 될 '아시아를 넘어선 거장'의 무대를 기대하는...
때로는 맹렬하게, 때로는 서정적으로…여자경과 황수미가 소환한 말러·슈트라우스 2025-06-26 17:41:50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지난해부터 리스트 교향시와 번스타인의 작품, 말러 작품 중에서도 가장 긴 교향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웨버의 유령과 홀스트의 행성, 아당의 지젤 등을 연주하며 고전음악이 지닌 한도 없는 매력을 대중에게 선보여왔다. 말러의 초기 교향곡의 기반이 된 가곡집 ‘어린이의 이상한...
여자경과 황수미가 합작으로 그려낸 말러와 슈트라우스의 '로맨스' 2025-06-26 15:07:26
마주하고 탄성을 내질렀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지난해부터 리스트의 교향시와 번스타인의 작품, 말러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긴 교향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웨버의 유령과 홀스트의 행성, 아당의 지젤 등을 연주하며 고전음악이 가진 한도 없는 매력을 대중에게 선보여왔다. 말러의 초기 교향곡의 기반...
정명훈의 라스칼라 필하모닉…9월 한국서 클래식의 밤 연다 2025-06-24 18:10:32
등 걸작 오페라를 초연했다. 라스칼라필하모닉은 1982년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지휘로 독립된 연주회를 열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리카르도 무티, 다니엘 바렌보임 등 지휘 거장들의 손을 거치면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정명훈은 라스칼라필하모닉과 인연이 깊은 지휘자다. 그는 1989년...
17살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클라우스 메켈레와 한솥밥 2025-06-23 17:59:24
파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투아니아 체임버 오케스트라, 바스크 청소년 오케스트라, 미국 캔턴 심포니를 비롯해 한국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통영국제음악제, 스위스 그슈타드 메뉴힌 페스티벌, 시카고 데임 마이라 헤스 시리즈에서 리사이틀 데뷔 무대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