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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운전자 피로도 측정해 치명적 사고 예방 나선다 2017-02-13 16:49:35
개발 중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경찰이 차량 운전자를 졸음운전에 따른 치명적인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피로도 검사를 도입할 예정이다. 호주 빅토리아주(州) 경찰은 '스마트 안경'관련 기술을 활용해 피로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 중이라고 호주 ABC 방송 등이 13일 보도했다. 이 기술은...
"많아도 너무 많아…" 호주 우정본부 CEO 보수 논란 가열 2017-02-13 14:47:46
받았다"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정부 소유 한 공기업 최고경영자(CEO)의 보수가 전격적으로 공개되면서 호주 사회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정치권과 언론이 상상을 초월한 액수라며 일제히 비난하고 나선 가운데 회사 측은 회사 규모나 실적을 봐야 한다고 반박하고 있다. 지난주 상원의 한 위원회는...
호주 남동부 산불로 몸살…주말 100건 가까이 발생 2017-02-13 09:11:41
최악"…인명피해 없지만 25건 통제 불능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남동부 지역이 40도를 넘는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대 도시 시드니가 포함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는 지난 주말 곳곳에서 발생한 100건 가까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NSW 소방당국(RSF)은 13일 "어...
호주, IS 조직원 국적 박탈…법 제정후 처음 2017-02-12 12:01:34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정부가 반테러법에 따라 이중국적자인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의 호주 국적을 박탈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호주 정부는 잔혹한 행위로 악명을 떨친 IS 조직원 칼레드 샤루프(35)의 호주 국적을 최근 박탈했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12일 전했다. 호주 정부가 2015년...
양동이 들고 몰려든 자원봉사자…뉴질랜드 고래 구조 '구슬땀' 2017-02-12 10:50:54
구조…17마리 여전히 갇혀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뉴질랜드에서 고래떼가 모래톱에 고립되면서 340마리 가까이 떼죽음을 당했으나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12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섬 북단 골든베이에 있는 페어웰스핏에서는 지난 9일과 11일 모두 6...
호주는 '폭염' 때문에 잇단 정전…'재생에너지 논쟁' 비화 2017-02-12 10:31:02
에너지정책 대립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남부지역에 폭염 등을 이유로 정전사태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이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 이용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아 정전 사태는 재생에너지 활용을 둘러싼 연방 및 주 정부 간, 여야 간 대립으로...
백지선 감독 "일본전은 빅게임…라인업에 변화줄 것" 2017-02-10 22:07:39
빼고 경기에 임했다.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김기성(포워드)까지 포함하면 대표팀 1, 2라인에서 서야 할, 가장 득점력 높은 선수들을 4명이나 빼고 헝가리전을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대표팀 전력의 50% 이상이라는 달튼까지 벤치를 지킨 한국은 공격은 안 풀리고, 수비 조직력까지 무너지며 완패했다. 백 감독은 경기 후...
차포 뗀 한국 아이스하키, 헝가리에 2-5 완패 2017-02-10 21:22:25
브라이언 영(하이원), 김기성(안양 한라) 등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대표팀의 주축인 조민호, 김상욱, 마이크 테스트위드, 에릭 리건, 맷 달튼(이상 안양 한라)을 아예 로스터에서 빼고 경기에 임했다. 스코어링 라인으로 불리는 1, 2라인에서 득점을 책임져야 선수들이 4명이나 빠진 한국은 공격을 풀어줄 선수들을...
악화하는 차별풍조…호주인 39% "우리는 인종차별 국가" 2017-02-10 11:17:25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에서 인종차별 현상이 최근 몇년 새 두드러지는 가운데 최대 주(州) 대법원장이 정부 정책 상의 대중영합적 외국인 혐오증을 강하게 비판하는 등 차별 풍조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호주도 도널드 트럼프의 부상과 함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라는 조류에서...
호주 외교장관 양 볼에 입 맞춘 中 왕이…양국 '더 가까이' 2017-02-10 09:17:51
없다" 밀월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를 방문 중이던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7일 밤 만찬을 마무리하면서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의 양 볼에 입을 맞췄다. 이는 왕이 부장을 수행하던 관리들로부터 이례적인 제스처로 많이 언급됐다. 이처럼 호주와 중국 사이에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는 신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