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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띄운 '클래식 크루즈'…정명훈 지휘 아래 첫 출항 2025-06-20 17:30:34
감독은 이날 개관 공연에서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PO)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등을 들려줬다. 부산 최초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라는 숙원을 이룬 특별한 의미를 담은 선곡. 소프라노 황수미 등이 함께해 음악을 통한 화합과 인류애를 노래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쇼지 사야카, 첼리스트 지안 왕, 피아니스트 겸...
[이 아침의 지휘자] 오페라·관현악 넘나든, 완벽한 마에스트로 2025-06-20 17:29:09
시립교향악단 수석객원지휘자(2010~2016),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2015~2024) 등을 거치며 명성을 쌓았다. 가드너는 2023년 런던 필하모닉과 녹음한 ‘티펫: 한여름의 결혼’ 음반으로 그라모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2002년 자신이 창단한 할레 유스 오케스트라를 통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여자경 "이야기 상상하며 듣는 교향시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2025-06-18 17:21:47
한경art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일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의 교향시, 가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 교향시인 ‘돈 후안’과 ‘장미의 기사’ 모음곡, 구스타프 말러의 가곡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6곡으로 구성됐다. 지휘봉은 여자경 현...
‘빈의 정서, 말러의 진심’…한경arte필하모닉이 전하는 독일 후기 낭만주의 2025-06-18 15:02:38
한경art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일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의 교향시, 가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 교향시인 '돈 후안'과 '장미의 기사' 모음곡, 그리고 구스타프 말러의 가곡집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6곡으로...
베토벤 전곡 음반의 전설...피아니스트 브렌델 별세 2025-06-18 08:04:10
필하모닉 명예회원 등에 올랐다. 소닝 음악상, 지멘스상, 일본 프레미엄 임페리얼상 등을 수상했다. 브렌델은 자신의 성공을 겸손하게 바라보았다. "나는 사진 같은 기억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신동도 아니었으며, 누구보다 빠르거나 큰 소리를 내지도 못한다. 그런데도 성공한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진지하고...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서울의 봄'의 시나리오 작가 2025-06-13 17:21:15
공연된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1번 등을 선보인다. ● 무용 - 파이브 바이브 국립무용단의 ‘파이브 바이브’가 오는 25~29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안무가 예효승이 변주한 한국 춤의 멋을 남성 무용수들이 펼쳐낸다. ● 전시 - 광채: 시작의...
유럽 넘어 美 심포니도…'프라하의 봄' 무대 장식, 그 자체로 상징성 크다 2025-06-12 19:00:10
영화 같은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내로라하는 유럽 명문 악단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이 축제엔 올해 ‘미국 5대 오케스트라’(빅 파이브)로 불리는 새로운 손님들도 찾아왔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안드리스 넬손스가 이끄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BSO)는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
두 천재의 클래식 브로맨스…우아하고, 강렬했다 2025-06-12 18:51:51
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메켈레는 오슬로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 파리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데 이어 세계 최고 실력의 악단 로열 콘세르트헤바우오케스트라(RCO)와 예술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RCO와 함께 오는 11월 다시 한번 한국 팬을 만날 예정이다. 조민선 기자 sw75jn@hankyung.com
춤추는 메켈레, 상상하는 임윤찬…두 천재의 불꽃 튀는 무대 2025-06-12 13:41:34
몰입과 유연한 태도가 아닐까. 자신들이 탐구한 음악을 자유롭게 펼쳐 보이는 독창적인 해석이 이들을 아름답다고 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메켈레는 오슬로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 파리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데 이어 세계 최고 실력의 악단 로열 콘세르트헤바우(RCO)와 예술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대관령 여름밤을 수놓을 세계 클래식 음악의 향연 2025-06-11 18:15:17
2018년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에서 동양인 최초로 악장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을 비롯해 NHK심포니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인 레이 쓰지모토, 23세 때 홍콩필하모닉 최연소 비올라 수석이 된 헝 웨이 황 등이 합을 맞춘다. 목관오중주는 단치, 마슬랜카, 닐센 등의 곡을 선보인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