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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미크론 대책 '우왕좌왕'…자국민도 입국 막았다가 취소 2021-12-02 14:41:26
항공권의 예약 판매를 중단했고, 일본인 해외 주재원과 출장자들은 연내에 귀국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렸다. 이 사실이 1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일본 국적자의 입국까지 제한하는 것은 과도한 대응이라는 비난이 들끓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2일 오전 관저에서...
[르포] 오미크론 소식에 잔뜩 움츠린 런던…마스크 의무화 첫날 2021-12-01 10:29:02
다시 꺼내 든 것이다. 런던 시내에서 일하는 한국인 주재원은 "오늘 출퇴근길에 기차와 지하철에 마스크를 쓴 사람이 늘었다"고 말했다. 런던 남부 최대 기차역인 워털루역에선 얼마 전까진 직원, 경찰도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으나 이날은 마스크를 꼼꼼히 쓰고 있었다. 턱에만 걸치는 이른바 '턱스크' 등도 ...
미국 FBI, 외교관 괴질 '아바나 증후군' 공론화 2021-11-25 12:27:24
해외 주재원과 가족들이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처음에는 러시아의 음파 공격에 의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아직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FBI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상한 건강 손상'(AHI) 이라고도 불리는 이 문제를 최우선 순위에 놓고 조사 중"이라며 "우리 동료와 정부 관계자들의 건강과...
LG디스플레이, 해외 임직원에 원격 상담·의료지원 서비스 2021-11-18 10:00:04
= LG디스플레이[034220]가 해외에서 근무하는 자사 주재원들에게 국내 의료진이 제공하는 원격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는 비대면 건강·질병 종합관리 센터인 명지병원 MJ버추얼케어센터와 '원격 상담 및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중국, 미국,...
구본준·신동빈…요소수 대란 속 '구원투수'로 나선 기업 CEO들 2021-11-12 17:01:43
중국에서 들여오는 요소는 빠른 선적을 위해 본사와 해외법인이 우리 정부와 공조해 현지 기관을 상대로 노력 중이다. LX인터내셔널이 이처럼 발 빠르게 나서 국내 상사기업 중 가장 먼저 요소와 요소수를 확보한 데는 구본준 LX홀딩스[383800] 회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수출 제한 조치로 국내에서 요소...
역시 상사맨!…LX인터내셔널, 요소수 1254t 확보 2021-11-10 19:58:54
차원으로 해외 법인과 지사에 요소수를 확보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고, 이에 각 법인과 지사에선 현지 요소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를 파악해 보유 재고와 구매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였다. 주재원들이 현장에서 구매 협상에 나서 베트남 등에서 요소수를 확보했다는 후문이다. LX인터내셔널은 중국에서도 차량용...
충남도, 영국 진출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모색 2021-11-10 17:33:33
공공기관·기업 주재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는 양 지사가 영국의 국내 스타트업,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지사는 현지 스타트업인 스위치(대표 유창훈)를 찾아 해외 진출 계기와 과정, 정착 사례,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 등을 들었다. 런던...
SK온, 배터리 분야 글로벌 인재 뽑는다…수시채용 시작 2021-11-01 10:00:03
생산 안전성 기술을 교육한 뒤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거점에 주재원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SK온은 이달 14일까지 글로벌 신입 지원 서류를 접수하고, 필기전형 및 면접 전형을 진행한 뒤 올해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력사원 채용은 연중 상시 채용으로 전환한다. SK온은 올해 10월 1일 출범 이후 글로벌...
삼성·도시바·MS도…'세계의 공장' 중국 떠나는 외국 기업들 2021-10-22 05:31:00
아닌가' 불안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 주재원들은 최근 시 주석이 주창한 '공동부유' 슬로건에도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공동부유는 표면적으로는 분배를 강화한다는 것이지만 많은 경제 전문가와 외국 기업 주재원들은 이 슬로건이 정부의 시장개입 확대와 기업 규제 강화, 부자 증세 등으로 이어지는 것이...
[사설] 초강경 대치 속 미·중 대화…韓 외교, 판세 제대로 읽고 있나 2021-10-11 17:18:15
정보가 우리에겐 더 절실하다. 과도한 친중 행보로 그렇게 비판받으면서도 정작 주중 한국대사가 ‘혼밥’이나 하는 ‘짝사랑 외교’는 곤란하다. 직업 외교관들이 해외 주재원 상대로 탐문하는 것을 정보수집 활동이라고 한다면 태업이고 직무유기다. 오죽하면 해외 진출 기업들에서 “가만히 있는 게 돕는 것”이란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