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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연락 금지·포괄임금제 규제 법제화…근로시간 단축 방안 발표 2025-12-30 13:09:52
보태는 ‘휴가비 40만원 적립 제도’를 2026년 10만 명에게 지원한다. 근로자가 20만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씩 보태 적립하는 방식이다. 최근 쿠팡 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새벽 배송 등 야간노동자 건강보호 대책 마련에도 착수한다. 내년 상반기 내 해외사례를 분석하고, 하반기 중에는 실태조사 결...
"사람 안 뽑습니다"…취업 더 어려워진다 2025-12-30 13:03:48
전년에 비해 6만9천명(14.4%) 줄었다. 올해 10월 1일 기준 부족인원은 44만9천명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7만9천명(14.8%) 감소했다. 부족인원은 사업체의 정상적인 경영과 생산시설의 가동, 고객의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보다 더 필요한 인원을 뜻하는 것으로, 기업들이 신규 인력 확충 필요성을 이전보다 낮게 보고...
사우디, 예멘 분리주의 세력 또 공습…UAE와 긴장 커져 2025-12-30 12:53:39
과정에서 양국 간 긴장도 커지고 있다. AP는 "이번 공격은 UAE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 세력인 STC와 사우디 간 긴장이 새 단계로 격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는 후티 반군에 맞선 10여년에 걸친 전쟁 과정에서 서로 경쟁하는 진영을 각각 지원해온 사우디와 UAE 관계에 추가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cha@yna.co.kr...
中왕이 "美 대만무기판매에 강하게 반격해야…통일은 역사적 사명" 2025-12-30 12:48:16
지난 26일 미국 주요 군수업체 20곳과 경영자 10명을 제재했고, 전날에는 만 8개월만에 다시 대만 포위 훈련에 나섰다. 왕 주임은 "올해는 대만의 조국 복귀 80주년으로, 조국의 완전한 통일 실현은 법에 따라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수호하는 것이자 우리가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역사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속보] 경찰, '불법 쪼개기 후원' 한학자 前비서실장 등 검찰 송치 2025-12-30 12:44:35
후원 사건을 우선 송치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출범한 전담수사팀이 통일교 관련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통일교 측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 수천만원대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
개그맨 이진호·배우 신은경, 4대 보험 '상습체납자' 명단 올랐다 2025-12-30 12:43:09
체납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제조업 종사자 서모씨로 2017년 10월부터 건강보험료 13억3078만원을 체납했다. 법인 가운데서는 서울 강남구의 한 업체가 고용·산재보험료 16개월치 120억1615만원을 내지 않아 가장 많은 체납액을 기록했다. 연예인도 다수 포함됐다. 배우 신은경은 2014년 2월부터 건강보험료 9517만원을 체...
"장사 접고 싶어도"…위약금에 '발목' 2025-12-30 12:41:10
매출 부진, 본부와의 갈등 등을 이유로 가맹점주 10명 중 4명은 계약 중도해지를 고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제 해지로 이어지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위약금 부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5년 가맹 분야 서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맹점주 42.5%가...
태국 "캄보디아, 드론 250대 우리 영토에 보내…휴전합의 위반" 2025-12-30 12:34:01
점진적 휴전 국면 공고화, 상호 교류 복원, 정치적 상호신뢰 재건, 관계 회복, 지역 평화 수호 등의 내용을 담은 언론 발표문을 공개했다. 그러나 두 나라는 7월 무력 충돌했다가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의 중재로 휴전 협정을 체결하고도 이달 교전을 재개한 바 있어 이번 휴전 합의도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책 강화…"소음 검사대상 세대 늘린다" 2025-12-30 12:33:51
1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정부는 우선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 단계부터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바닥충격음 성능 검사의 대상 표본(세대) 비율을 기존 2%에서 5%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준에 못 미칠 경우에 보완 시공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통해서다. 또한 비공동주택까지...
통화량 늘어 환율 올랐다?…'497조 ETF' 통계서 뺀 한은 2025-12-30 12:33:40
유동성 개편 결과'를 발표했다.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 M2 잔액은 올해 10월 4056조8000억원으로, 종전 기준 잔액(4466조3000억원)보다 9.2% 줄었다. 통화성 증권 등은 추가됐지만 수익증권 제외 금액보다는 현저히 적었다. 지난 10월 기준 M2 증가율도 전년 동기 대비 5.2%로, 종전 기준에 따른 8.7%에서 크게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