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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광고, 자율규제 실패했다"…호주단체, 광고규제 강화 요구 2017-01-11 11:26:02
광고규제 강화 요구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보건단체들이 술 광고가 공격적이고 젊은층 음주와 연관된 것으로 드러났다며 주류광고의 더 강력한 규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호주 보건 및 커뮤니티 단체 40여 개가 참여하는 연합체 '주류에 대한 행동을 위한 전국연합'(NAAA)은 국제학술지...
"경기 관람 가며 항공료 청구" 호주 장관 출장비 파문 확산 2017-01-11 09:28:36
올라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정부 각료들의 부적절한 출장비 사용을 둘러싼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수전 레이 보건장관이 지난 9일 자신의 출장비 사용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장관직에서 잠정적으로 물러나 있기로 한 데 이어 주요 각료인 줄리 비숍 외교장관도 도마 위에 올랐다. 차기...
올해 철광석값 하락 전망 잇따라…호주 정부, 51달러 예상 2017-01-10 16:05:15
현재 76 달러서 30%가량 하락 전망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지난해 중국의 철강 증산 덕에 81%나 상승한 철광석 가격이 올해는 공급과잉이 재현되면서 약세를 보이리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호주 산업·혁신·과학부는 9일 내놓은 '자원·에너지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철광석 가격을 t당 51.60달러...
자식을 인신 공양?…'마녀사냥' 희생 호주인 숨져 2017-01-10 15:08:51
'어둠 속의 외침' 소재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1980년 호주 중부 오지이자 원주민 성지였던 울룰루 야영지 텐트 속에서 생후 9주의 여자 아기가 홀연히 사라졌다. 이어 전개된 사건은 호주 전역을 떠들썩하게 하면서, 진실을 외면한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의 위험을 일깨우는 사례로 남겨졌다. 또...
범죄 저지르면 호주서 못 산다…비자 취소로 추방 급증 2017-01-10 10:46:30
10배 증가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에서 징역 12개월 이상의 처벌을 받는 범죄를 저질렀다가 추방되는 외국인이 크게 늘고 있다. 호주 정부기관의 부당한 대우와 관계된 민원 처리기관인 '커먼웰스 옴부즈맨'(Commonwealth Ombudsman)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5-16(2015·7~2016·6) 회계연도 중 징역...
세금 함부로 쓰면 안 돼…출장비 의혹 호주 장관 직무정지 2017-01-09 14:31:49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연방정부의 한 각료가 최근 수년간 납세자의 돈을 개인 용도로 썼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혼쭐이 나고 있다. 수전 레이 보건장관은 9일 자신의 출장비 사용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장관직에서 잠정적으로 물러나 있기로 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 레이 장관은...
돈이 뭐길래…허위 납치극 꾸민 호주 시드니 한인 父子 체포 2017-01-09 10:50:58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지난 4일 자정을 막 넘긴 시간, 호주 시드니의 한인 밀집지인 스트라스필드의 한 거리에서는 40대 후반의 한인 K 씨가 끔찍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상의가 벗겨진 채 몸은 끈에 묶이고 머리는 봉투에 덮인 채였다. K 씨가 발견된 곳은 그의 집으로부터 약 200m 떨어진 지역이었으며,...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5개월전 '마지막' 인터뷰 공개 2017-01-09 00:24:37
내용 공개…퇴임 10개월후 소회 밝혀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약 10개월 후, 목숨을 끊기 약 5개월 전 호주 학자와 가진 인터뷰가 8년 후 뒤늦게 공개됐다. 호주국립대의 김형아 교수는 2008년 12월 8일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과 인터뷰한 내용을 최근 학술지 '저널 오브...
기타로 하나 된 태국 젊은 뮤지션과 호주 79살 노인 2017-01-07 11:51:48
팔자, 유산인 기타 선물하며 격려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말기 암을 앓고 있는 엄마의 치료비를 위해 자신이 아끼는 기타들을 모두 내다 판 태국의 젊은 여성 뮤지션. 이 애절한 소식을 듣고 젊은 시절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60~70년 된 클래식 기타를 기꺼이 내놓은 79살의 호주인 남성. 따뜻한 두 사람의 이야...
"호주인 조종사 모십니다" 구인난 中항공사, 3배 연봉 '구애' 2017-01-07 11:00:03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인 스티브 폴프는 3년 전 호주 남부 도시에 정착해 중국 민간항공사의 조종사로 일하고 있다. 폴프는 중국으로 오기 전 호주 공군에서 일하며 호주 총리의 비행기를 8년 동안 운행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군을 나와서는 해외에서 일자리를 알아봤다. 폴프는 "중국의 일상생활 방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