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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처리" 2017-05-15 18:23:50
4층 선실로 내려갔다가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정규직 교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순직 인정을 받지 못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문 대통령 지시와 관련, 공무원연금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김초원 씨 부친 김성욱 씨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했다. 김 교사의 부친 김씨는 청와대 비서관이 이날 오후...
홍콩, 스노든 숨겨준 망명 신청자들 체류 허용 거부 2017-05-15 18:20:23
목숨이 위험해질 것이란 것을 안다"며 "스리랑카에서 고문을 당했는데 어떻게 돌아갈 수 있겠느냐"고 하소연했다. 이들의 변호인은 홍콩 정부가 공정하게 심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스노든에게 법적 자문을 했던 캐나다인 변호사 로버트 티보는 이들이 스노든과 관련됐기 때문에 표적이 됐다며 "홍콩 입경사무처가 이미...
교원 10명중 1명은 기간제…공무원 인정·처우는 여전히 논쟁 2017-05-15 17:46:07
실현하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며 "제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희생했던 교사들의 명예를 인정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정의로운 처사"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세월호 기간제 교사들의 '순직', 즉 유족 보상에 관련된 내용이므로 기간제 교사들의 정규직화를 비롯한 전반적인 처우...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선원 22명 중 17명 가족 보상 합의 2017-05-15 16:55:17
실종선원 17명의 가족뿐만 아니라 목숨을 구한 필리핀인 선원 2명과도 보상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비밀에 부쳤으나 국내법상 실종선원 보상금과 회사 측의 특별위로금 수 억원을 더해 준 것으로 전해진다.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 "현장수색은 종료했으나 침몰추정 해역을 통과하는 선박을 활용한 수색은 계속되고...
국가가 외면했던 '살신성인'…'참스승' 김초원·이지혜 교사(종합) 2017-05-15 16:30:03
구명조끼를 입히고 구조활동을 하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단원고에서 교과 수업과 담임을 맡고, 방과 후 수업, 생활기록부 업무를 담당하는 등 정규 교사와 똑같은 일을 했던 두 교사는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 선생님이었다. 2학년 3반 담임이던 김 교사는 학생들을 인솔하고 수학여행을 떠난 2014년 4월 16일 생일을...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하늘에서 딸을 만나도…" 국민도 감동 2017-05-15 16:21:12
모두 순직 인정을 받았지만, 참사 책임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 전 교감과 김초원, 이지혜(당시 31세) 교사 등 3명은 순직을 인정받지 못했다. 김 교사와 이 교사 역시 순직 인정을 받은 다른 교사들처럼 참사 당시 담임교사로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비교적 탈출이 쉬운 5층에서 4층 선실로 내려갔다가 희생됐다. 김...
교육부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처리 환영" 2017-05-15 16:15:26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하다 목숨을 잃은 기간제 교사 2명의 순직 처리를 지시한 것과 관련, “교육계와 국민들이 원하는 사안이었던 만큼 대통령 지시를 환영한다. (순직 처리를) 관계 부처와 최대한 협조해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오승현 교육부 학교정책관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빛이 보인다"…울부짖다 성대 녹은 기간제교사 아빠 '눈물'(종합) 2017-05-15 16:13:18
받았지만, 참사 책임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 전 교감과 김초원, 이지혜(당시 31세) 교사 등 3명은 순직을 인정받지 못했다. 김 교사와 이 교사 역시 순직 인정을 받은 다른 교사들처럼 참사 당시 담임교사로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비교적 탈출이 쉬운 5층에서 4층 선실로 내려갔다가 희생됐다. 김 교사의 아버지 등...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05-15 16:00:00
지목된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최경락 경위 사건을 재조사한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 경위의 형 최낙기씨가 경찰에 낸 재수사 진정을 배당받아 유족 등 관련자 조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문보기 : http://yna.kr/wvRp5KFDAZK ■ 靑, '정무장관 신설' 與요청에 "검토한 바...
국가가 외면했던 '살신성인'…'참스승' 김초원·이지혜 교사 2017-05-15 15:29:56
구명조끼를 입히고 구조활동을 하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단원고에서 교과 수업과 담임을 맡고, 방과 후 수업, 생활기록부 업무를 담당하는 등 정규 교사와 똑같은 일을 했던 두 교사는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 선생님이었다. 2학년 3반 담임이던 김 교사는 학생들을 인솔하고 수학여행을 떠난 2014년 4월 16일 생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