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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도급 근로까지 막으면 고용은 어쩌란 말인가 2013-06-13 17:29:57
않다. 유통업체는 같은 매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에 대해 상품진열 등의 업무를 사업주별로 따로 지시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게다가 근로자 파견제는 컴퓨터 전문가나 통·번역 업무 등 32개로 제한돼 있다. 제조업체나 유통업체는 원천적으로 파견 근로가 봉쇄돼 있는 것이다. 하도급 근로에 대해 불법파견 논란이 끊...
보험업계, '설계사=근로자' 법안 국회 논의 주목 2013-06-13 06:10:10
임시국회가 시작되면서 보험업계의 눈이 여의도로 향하고 있다. 보험 사기에 대한 규제 강화와 보험 청약 철회 법제화 등의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 보험설계사를 개인사업자가 아닌 근로자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 논의가 가시화됐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초미의 관심사는 학습지 교사,...
[한경 밀레니엄포럼] 노대래 "대기업 총수, 지배하는 만큼 책임져야" 2013-06-12 17:20:40
임시국회에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데, 재계가 과잉 입법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노 위원장은 ‘경제민주화’란 말을 접했을 때 “경제에 정치적 개념인 민주라는 말이 연결돼 있어 처음엔 굉장히 혼란스러웠다”고 속내를...
5월 취업자 26만5천명 증가…실업률 3.0%(종합2보) 2013-06-12 15:40:20
보면 임금근로자가 1천838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45만3천명(2.5%) 늘었다. 상용근로자(66만1천명·6.0%)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반면 임시근로자는 19만명(-3.7%), 일용근로자는 1만9천명(-1.1%) 각각 감소했다. 자영업자 감소세는 다섯 달째 이어졌다. 비(非)임금근로자가 18만8천명(-2.6%)줄어든 가운데 그 ...
5월 취업자 26만5천명 증가…실업률 3.0%(종합) 2013-06-12 08:18:43
보면 임금근로자가 1천838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45만3천명(2.5%) 늘었다. 상용근로자(66만1천명·6.0%)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반면 임시근로자는 19만명(-3.7%), 일용근로자는 1만9천명(-1.1%) 각각 감소했다. 자영업자 감소세는 다섯 달째 이어졌다. 비(非)임금근로자가 18만8천명(-2.6%)줄어든 가운데 그 ...
"박근혜식 일자리 모델, 野가 먼저 꺼낸 얘기" 2013-06-09 17:08:07
임시국회 쟁점으로 떠오른 통상임금 및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 분야 이슈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 의원은 “시간제 근로자들이 임금 복지 등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으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일자리를 나누는 네덜란드 모델은 원래 진보학자들의 아이디어였다”며 “마땅한 대안 없이 반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인천-서울 출퇴근 시민 발 묶이나…삼화고속 무기한 파업 2013-06-09 09:30:55
6∼8시 서구 석남동에서 부평구청까지 임시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구조조정·통상임금 갈등이 불씨 사측의 노선 매각 등 구조조정에 반발하는 파업이지만, 속을 보면 통상임금 범위에 대한 노사 협상의 갈등이 불씨가 됐다.노조는 통상임금과 관련한 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사측은 소송에서 질 것에 대...
통상임금 여야 대치…임시국회 '뇌관' 2013-06-03 17:06:05
임시국회의 뇌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통상임금 범위 법에 명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홍영표 의원은 이날 사용자가 근로계약서나 임금단협을 통해 근로자에게 지급하기로 사전에 약속한 임금을 통상임금으로 정의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근로기준법 시행령 6조에선 통상임금을...
[월요인터뷰] 최경환 "甲에 대한 압박 지나치면 乙도 피해…상생 관점서 해법 찾아야" 2013-06-02 18:18:16
폈다. 그는 “기업의 부담 능력이나 근로자 임금 수준 등 각 사업장의 실태조사를 벌인 뒤 노·사·정 의견을 절충해 입법에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근혜정부의 국정 목표인 창조경제 구현과 관련,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사회 경제 모든 분야에 파고드는 창조경제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며 “...
[프랜차이즈 창조경제] 박진용 건국대 경영대학 교수 "48만8000개 가맹점, 142만명 일자리 창출" 2013-05-27 15:30:29
백화점, 면세점, 아울렛, 전자전문점 등은 상용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반면, 대형마트에서는 임시 및 일용직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는 무급가족 종사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무급가족 종사자 비율은 남자 16.4%, 여자 23.4%로 나타났다. 점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