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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논설실] 정부는 왜 최저임금 차등 적용 거부할까 2020-06-23 10:28:58
부정적 입장을 유지한다”고 명시했다.친노(親勞)본색을 유감없이 드러낸 셈이다. 하지만 고용부 설명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 고용부는 "법 취지와 해외사례 등을 고려해 볼 때 업종별 차등 적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사실관계 외면을 넘어 왜곡에 가깝다. 최저임금법 4조 1항은 "근로자의 생계비,노동생산성 등을...
與 찾아가 '청구서' 내민 민노총…"해고금지 긴급재정명령 발동을" 2020-06-17 17:25:17
지난 9~10일 노사정대표자회의 워크숍에서 노동계에 임금 인상 자제, 파업 자제, 임금체계 개편 등이 담긴 기초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은 이에 반대하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민주당이 친노동적인 성격이긴 하지만 노동계의 요구를 다 받아줄 수 없어 고민이 깊다”고 말했다....
'당권' 몸푸는 이낙연·김부겸 2020-06-16 17:18:24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과 ‘충청’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우원식 의원과 홍영표 의원은 이날 각각 포스트 코로나 관련 토론회를 열고 이슈 선점에 나섰다. 우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는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계기이자 국민의 삶을 어렵게 할 수도 있는 두 측면이 있다”며 “코로나...
경쟁자 행사 챙긴 이낙연 vs '친노·친문' 대변인 세운 김부겸 2020-06-16 15:48:47
김 변호사 대변인 선임을 두고 '친노(친 노무현)·친문(친 문재인)'과 '충청'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우원식 의원과 홍영표 의원은 이날 각각 포스트 코로나 관련 토론회를 열고 이슈 선점에 나섰다. 우 의원은 토론회에서 "포스트 코로나는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계기이자 국민의...
최강욱, 윤건영 의혹에 "검찰정치가 여전하다는 징조" 2020-05-30 07:45:41
의원이 이명박 정권 시절 친노 인사들이 모여 설립한 한국미래발전연구원에서 기획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연구원의 법인통장과 별개로 회계 일을 맡았던 직원 김모씨 명의로 통장을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씨는 이 통장에서 윤 의원 명의의 다른 통장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이체된 금액이 총액...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투표한…" 이낙연 문심 정조준 2020-05-28 09:32:17
것이라는 관측이다. 당내 핵심 계파인 친노.친문 인사가 아니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문 대통령 내외가 투표한 게 나다"라는 발언을 선택했다는 평가다. 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자신의 지지율로 흡수해 대선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포석이다. 또 다른 당대표 후보로 물망에 오른 송영길...
김종인, '비대위 잔혹사' 끊고 성공할 3가지 조건은 2020-05-24 16:35:30
2016년 민주당 비대위원장 시절 공천 문제로 친노(친노무현)와 충돌한 끝에 자택 칩거에 들어가면서 당시 민주당 내에서 독단적이라는 평가가 나온 적이 있다”며 “이런 성격이 당을 휘어잡는 무기가 될 수 있지만, 반대로 당 분열을 가져오는 독도 될 수 있다. 김 내정자가 적절하게 균형을 잡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
[팩트체크] 대법서 '유죄' 한명숙…공수처가 뒤집을 수 있을까 2020-05-24 15:02:03
여당 지도부와 법무부 장관이 내놓은 것은 친노와 친문의 대모라는 한 전 총리 구명이었다"고 했다. 대법원은 2015년 한신건영 대표인 한씨로부터 9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년형을 확정 판결했다. 한 전 총리는 2017년 8월 의정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진중권 "노무현재단 뭔가 터질 듯…변죽 그만, 빨리 개봉해야" 2020-05-24 10:06:59
있다. 이는 노무현재단과 친노 진영을 겨냥한 검찰의 수사를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어느 은행이라고 말 안하겠지만 노무현재단 계좌를 검찰이 들여다봤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검찰이 재단을 노리고 있다는 취지의 언급을 여러차례 한 바 있다. 진 전 교수는 한 전 총리...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 차분히 엄수 2020-05-23 13:19:59
불리며 대표적인 친노 인사로 꼽히는 이광재 전 지사는 차마 영상을 보지 못하는 듯 땅을 바라봤다. 내내 눈시울을 붉히던 최강욱 대표는 영상이 끝나자 다급히 안경을 벗고 눈물을 훔쳤다. 한편 이날 오전 추도식은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를 주제로 엄수됐다. 오후에는 민주당 지도부와 21대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