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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심리다-③] 거꾸로 가는 경제정책 2013-04-18 16:33:11
시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정부도 대규모 추경편성을 통해 경기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마당에 지나친 경제민주화 입법은 기업의 활력을 저하시키고 투자를 위축시켜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를 상쇄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연구개발센터들이 아시아 주요국들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투자개방형 국가인...
현오석 "추경, 세계경제 회복에 이바지 기대" 2013-04-18 09:30:05
추진하는, 원조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기금신설 등에 한국 정부의 참여 의사도 전했다. 이에 김 총재는 취약국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양허성기금(IDA) 재원을 보충하는 데에 한국이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해달라는 당부도 했다. 현 부총리는 새마...
"현대글로비스, 일감 나누기 영향 제한적"-대신 2013-04-18 08:32:10
점진적으로 해소되면서 주가를 누르는 과도한 할인 요인도 사라질 것이라며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현대차 그룹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와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지난해 연말 대비...
금융위·금감원에 특별사법경찰권 부여(종합3보) 2013-04-17 18:38:17
재원 마련과도 궤를 같이해 주목된다. 정부는 18일 오전 11시 금융위, 법무부, 국세청,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이참여하는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이 담긴 주가조작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할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3월 첫 국무회의에서 주가조작 엄단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박근혜 "공정시장 만들자는것…기업 옥죄어서는 안돼" 2013-04-17 17:50:30
국회에 맡겨달라" 공약 수준을 넘어선 과도한 경제민주화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던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경제민주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다. 특히 정무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감...
대기업만이라더니…중견·중소기업 1350곳, 7월 '증여세 폭탄' 2013-04-17 17:17:49
과도한 규제에 중소기업도 걱정 정치권과 정부는 그동안 “일감 몰아주기 관련 규제는 대기업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1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상증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대기업 오너 일가가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줘 부당하게 이득을 챙긴다고 보고 증여세를 물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법이...
“금리인하로 환율 하락 막아야” 2013-04-17 16:16:06
"한은이 금리를 인하해 과도한 자본유입을 막고 환율 하락을 막아야한다"며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일본의 양적완화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환율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초 달러당 75엔이었던 엔달러 환율이 현재 99엔까지 올라왔습니다. 김 교수는 "일본 수출과...
"한국의 환율전쟁 대응책, 북한에 달렸다" 2013-04-17 10:10:24
사태로 국가위험이 증가하며 과도한 자본유입보다는 자본유출을 우려하게 된 상황"이라며 "상황이 악화하면 저금리정책 시행을 유보하고 자본유입 규제도 연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본 유출·재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본 엔화를 중심으로 환율전쟁이 심화하면 한국이 외환위기 위험에 노출된다며...
경제5단체장, 현오석 부총리 만나 反기업 분위기 우려 2013-04-16 17:06:15
서울관광고등학교. 정부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가 “일자리 확대, 특히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의지를 전달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첫 만남에서 오가는 ‘앞으로 잘해보자’는 식의 의례적인 덕담은 없었다. 오히려 최근 정치권의 과도한 경제민주화 논의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시종일관 걱정스러운 분위기...
새누리당 "경제민주화 법안 신중해야" 2013-04-16 16:18:02
있다"며 "경제를 위축시키는 과도한 입법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성실한 투자자에 대해서는 적극 밀어주고 뒷받침하고 격력하는 것이지, 자꾸 누르는 것이 경제민주화나 정부가 할 일은 아니다"며 경제민주화에 대한 신중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