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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 골퍼' 변현민 "엄마, 울지마!" 2013-06-16 17:44:40
변현민의 캐디를 맡아왔으나 최근에는 라운드 도중 다리에 쥐가 나는 등 몸이 불편해 쉬고 있다. 가끔 어머니의 눈물을 봤다는 변현민은 “엄마는 한참 울어놓고 나중에 물으면 안 울었다고 한다”며 “우승한 뒤에도 보니까 울먹거리더라”고 말했다. 우승이 확정된 뒤 펑펑 눈물을 흘린 변현민은 “지난달 우리투자증권...
"설계사 근로자 인정땐 보험사 최대 3조 부담" 2013-06-13 17:22:54
학습지교사, 레미콘기사, 골프장 캐디, 보험설계사, 택배·퀵서비스 종사원 등은 외형상 개인사업자지만 사실상 근로자이기 때문에 각종 노동권을 부여하자는 취지다.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를 거쳐 법안심사소위에 계류 중인 이 법안들은 정리해고 요건을 엄격하게 하는 등 각종 지원책을 명시하고 있다. 법안이 통...
보험업계, '설계사=근로자' 법안 국회 논의 주목 2013-06-13 06:10:10
캐디 등과 함께 보험설계사의 지위를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로 인정하는 법안이다. 민주당 이목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근로자의 정의에 독립사업자 형태로 특정 사업주의 사업에 필요한 노무 또는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아 생활하는 사람을 포함하도록 했다. 이들을 특수형태...
'독학 골퍼' 김보경, 거침없는 2연승 2013-06-09 17:55:18
출전권도 덤으로 얻었다. 김보경은 캐디피를 아끼기 위해 골프를 전혀 모르는 아버지(김정원·57)에게 캐디를 맡길 정도로 어렵게 프로 생활을 이어왔다. 프로가 될 때까지 동네 연습장에서 레슨을 받은 것 빼고는 변변한 레슨조차 받아본 적도 없었다. 클럽 피팅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김보경은 자신의...
김보경 "고생한 '캐디 아빠'에 진 빚 갚았죠" 2013-06-02 17:57:26
그을린 캐디이자 아버지(김정원·57)에게 5년 만에 프로 데뷔 후 두 번째 우승컵을 안겨줬다. 김보경의 아버지는 두 다리 정강이에 파스를 붙이고 왼쪽 무릎에는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 한눈에 봐도 성한 곳이 없어 보였다. 김보경은 2일 경기 이천시 휘닉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우린 왼손골퍼…왜 오른손으로 치죠?" 2013-05-31 17:06:24
지난 28일 경기 여주군 장사면 이포cc. 캐디들이 신기한 듯 왼손잡이 골퍼들을 맞았다. 이날 라운딩을 함께 한 4팀 16명이 모두 왼손잡이. 골프에서도 소수인 왼손잡이 골퍼 모임 한국레프티클럽의 서울경기지역 월례회가 열린 것. 선두조 첫 번째 회원이 왼손 타석에서 드라이버를 휘두르자 어김없이 “굿샷”하는 환호...
최경주, 본인이 직접 산 아이언 들고 출전 2013-05-31 17:06:03
캐디 윌리엄스, 마스터스 면죄부 비판▶ 노승열 "나이키클럽 感 잡았다"…at&t페블비치프로암 1r, 1타차 공동 3위▶ 그린재킷 입은 스콧 몸값 '상한가'…벤츠·롤렉스 등 스폰서 보너스 100만弗… ▶ 더스틴 존슨 · 잭 존슨, 발렌타인챔피언십 불참▶ 우승 대신 양심 택한 데이비스, 첫날 선두[한국경제 구독신청]...
"4번홀 치고 폭우로 중단, 요금은 9개홀치 내라니… " 2013-05-30 17:20:55
전체의 95.2%, 퍼블릭은 70곳으로 78.7%에 달하고 있다. 캐디피는 홀별 정산하는 골프장이 없었다. 9홀 이전에 경기를 중단해도 캐디피의 절반을 내는 회원제는 92.1%인 209곳, 퍼블릭은 83.1%인 74곳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002년 3월 승인한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에 따르면 천재지변이나 기타 불가항력적인 사...
빈 통장에 눈물 흘리던 이일희, LPGA 감격 첫 승 2013-05-27 17:06:11
커트 탈락했다. 변변한 후원사도 없던 그는 캐디에게 줄 돈이 없을 정도로 궁했다. 당시 미 투어는 불황 여파로 대회가 줄줄이 취소되는 최악의 시기였다. 이일희는 혼자 싼 비행기 티켓을 구입해 타거나 동료 선수들의 차를 빌려 타고 대회장을 찾았다. 동갑내기 친구 신지애에게 신세지는 일이 많았다. 숙소는 호텔 ...
폭발적 장타…장하나 '매치 퀸' 오르다 2013-05-27 00:15:44
2012년(김자영)을 모두 우승으로 이끈 ‘명 캐디’ 김기욱 kpga세미프로(21)의 조언에 힘입어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장하나는 “플레이 도중 배가 아파서 소화제를 또 먹었는데 몸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2홀차로 끌려가던 장하나는 짧은 파5홀인 12번홀에서 185야드를 남겨두고 24도 유틸리티우드로 그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