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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훈 칼럼] 윤석열 대통령,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2024-04-11 17:49:53
분야에선 보다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은 한 번의 선거로 위태로워질 나라가 아니다. 무엇보다 유권자들이 권력의 독주와 전횡을 용납하지 않는다. 선거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자유주의를 기치로 내건 윤 정부가 패배했다고 해서 해양동맹, 의료개혁, 구조개혁, 규제혁파까지 모조리 심판당한 것은 아니다....
아르헨 밀레이 취임 후 첫 방미…13일 머스크와 텍사스서 회동 2024-04-10 01:20:43
12월 5일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자유주의 시장경제 이론을 설파하는 당시 밀레이 대통령 당선인의 현지 TV 대담 프로그램 방송분 일부를 게시했다. 이에 대해 당시 밀레이 당선인은 자신의 엑스에 영어로 "일론, 우리는 대화가 필요해"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지난 1월에도 머스크는 "국가의 개입은 해결책이 아닌...
폴란드 지방선거 '옛 정권' 건재 확인…정국혼란 지속 전망(종합) 2024-04-09 06:34:23
핵심 공약이었던 낙태 합법화를 두고 연정 내에서부터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다. 제3의 길 대표이자 하원 의장인 시몬 호워브니아는 연정이 제출한 낙태 자유화 법안 토론을 지방선거 이후로 미뤘다가 자유주의 진영의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서로 싸우지 말고 일을 시작하라는 신호"라고 말했다....
폴란드 '애국보수' 지방선거서 건재 확인…정국혼란 지속 전망 2024-04-09 01:19:07
핵심 공약이었던 낙태 합법화를 두고 연정 내에서부터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다. 제3의 길 대표이자 하원 의장인 시몬 호워브니아는 연정이 제출한 낙태 자유화 법안 토론을 지방선거 이후로 미뤘다가 자유주의 진영의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서로 싸우지 말고 일을 시작하라는 신호"라고 말했다....
동유럽 나토 회원국 슬로바키아 대선서 '친러 후보' 승리 2024-04-07 09:28:56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믿어도 된다"고 강조했다. 친서방·자유주의 진영의 지지를 받는 주자나 차푸토바 현 대통령은 올해 2월 고위급 범죄 전담 부서를 폐지하고 부패범죄 형량을 낮추는 등 내용이 담긴 피초 총리 주도의 형법 개정에 제동을 건 바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차이나머니 달콤함에…'中단교' 외치던 밀레이도 변심 2024-04-05 18:21:00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며 “아르헨티나는 자유주의 국가인 만큼 국민이 중국과 사업을 하고 싶다면 마음껏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맺은 18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도 바꿀 의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대선 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예비선거에서 1위를 한 뒤...
통일장관 "북일 대화 반대 안해…납북자 문제서 日과 협력 모색" 2024-04-01 18:08:02
北노동자·납치경험 외국 국민 포괄…자유주의 기초 통일 추진"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납북자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북한과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 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일본과 북한 대화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이 한국 정부...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자본주의는 원래 냉혹하고 결함도 있는 시스템" 2024-03-29 18:55:48
‘자유주의의 수호자’ 하이에크는 정부가 개입할수록 재정적자가 늘어나고 인플레이션이 악화해 경제가 더욱 엉망이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고 보면 최근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1인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정책 제안에 대한 찬반 논란 역시 과거 케인스와 하이에크가 벌인 논쟁과 너무 닮았다. ‘시장이 얼마나...
류호정, 4·10 총선 출마 포기…"제3지대 정치는 실패" 2024-03-22 19:30:58
정치인들과 이념과 사상은 다르지만 자유주의와 책임정치로 하나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었다"고 말했다. 류 전 의원은 "저희가 주류가 아니라도 괜찮았다. 대화와 타협을 무기로 하는 정당이 만들어져 주권자인 시민이 다시 정치를 기대할 수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면서도 "그런데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이응준의 시선] 가난한 경제적 자유주의자의 고백 2024-03-21 17:33:31
작동한다. 스스로를 자유주의자라고 칭하는 사람들 중에서‘조차’ ‘경제적 자유주의자’는 드물고, 이게 우리 사회 내로남불의 뿌리다. 경제교육으로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진정한 자유주의자로서 한 인생을 살 수는 있다. 바닷물을 다 마셔봐야 바닷물이 짜다고 인정하는 어리석은 존재가...